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진심캠프 간담회 다녀왔습니다.

간담회 조회수 : 980
작성일 : 2012-10-29 10:03:01

주말의 분주함을 감안하더라도 이 시간쯤엔 후기가 올라와 있을거라 생각했는데요.

그 날 만난 회원분들 다들 바쁘신가 봅니다.

후기를 기다리시는 분이 단 한 분이라도 계실거란 생각에 몇 자 적어봅니다.

지극히 제 개인적인 의견이란 말씀부터 드리고 시작합니다.

 

캠프는 전반적으로 소박하고 담백한 분위기였습니다.

간담회는 단촐하고 오붓하게 이루어졌기에 저는 일당백의 심정으로 임했습니다.^^

참석하신분들 모두 같은 마음이었으리라 생각되구요.

길다고도 짧다고도 할 수 없는 시간이었는데요.

후보가 단일화만을 위해서 출마한 것은 아니라는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일화에 대한 열망을 저버리진 않을 거라는 점을 강조했구요.

 

결론적으론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변화가 두렵지 않은 분, 지난 5년의 삶이 힘겨웠던 분들은 

안철수후보에게 기대하셔도 좋을 거란 생각을 하면서 캠프를 나섰습니다.

 

몇 가지 더 보탤 말이 있을 거 같기도 한데요.^^

일단 이 정도로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IP : 123.111.xxx.1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ㅁ
    '12.10.29 10:09 AM (115.126.xxx.115)

    앞으로도 종종 소식좀 올려주삼

  • 2. .....
    '12.10.29 10:09 AM (121.129.xxx.22)

    아......멋지네요..
    저두 가고 싶었는데 일정상..ㅠㅠ
    안후보님에게 기대도 될 거란 말씀에 큰 공감해요.

  • 3. 안철수 후보를 진심으로 좋아합니다.
    '12.10.29 10:14 AM (121.222.xxx.98)

    모든일이 다 잘 되어서
    성큼성큼 대한민국이 앞으로 ,미래로 전진하기를 바랍니다.

  • 4. ..
    '12.10.29 10:25 AM (59.10.xxx.41)

    저도 다녀왔는데 개인적으로 일이 많아서..
    후기도 못올리고, 반가웠습니다.
    캠프가 의외로 너무 소박해서 놀라기도 하고,
    마음도 아프고 그렇더군요.

    그렇지않아도 좁은 캠프에 민원이나 주변에서
    오셔서 자리차지하고 복잡하고 그럼에도
    열심히 자봉하시는 분들 보고 고마웠습니다.

    캠프에서 주부에게 관심많으신것 같아서 좋았구요.
    정책도 마련하신다고 들은것 같았는데 ..
    기다려봅니다.

    캠프에 계신분들 신경써 주셔서 감사하구요.
    그날 뵙게됐던분들, 다 같은 마음이라
    처음이지만, 정답게 느껴졌습니다.
    굉장히 지적이시고,포근하신분들이더군요.
    기회가 닿으면 안철수후보님 모시고,
    82에 안철수후보님 지지하시는 분들 많으니까
    한번더 뵙게됐음 좋겠네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5. ..
    '12.10.29 10:32 AM (152.149.xxx.254)

    윗님과 원글님 좋은후기 감사합니다.

  • 6. 함께한 1인
    '12.10.29 12:11 PM (118.37.xxx.116)

    모이신 분들 모두 인상도 좋으시고^^
    화려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저역시 너무 소박해서 놀랐습니다.
    자원봉사 하시는 분들 중에 나이가 굉장히 많은 어르신들이 계셔서 더 놀랐고요..
    좋은 정책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5663 우리가 졌습니다. 다음에도 새누리당에서 대통령이 나오겠죠? 9 변하지 않습.. 2012/12/19 1,342
195662 지역별 대결이 아니라,세대별 대결에서 노인층한테 진거임.txt 13 .. 2012/12/19 1,845
195661 독재자의 딸이 인권변호사를 이겼어요. 17 twotwo.. 2012/12/19 2,594
195660 휴우 1 이민가고싶다.. 2012/12/19 350
195659 내가 하는 투표가 무슨 의미가 있나 생각하게 되네요 4 이루다 2012/12/19 755
195658 태양열주택 사시는분들 어떤지요.. 6 ... 2012/12/19 1,519
195657 박근혜는 뭐가 그리 급한가요? 15 최소한 2012/12/19 3,234
195656 예언이 이루어지길... 2 2012/12/19 1,651
195655 서울에서 이기면 승산있을까요? 5 뽀송이 2012/12/19 1,685
195654 진짜 애들교과서에 박정희만세.라고 쓰면 어떡하지..ㄷㄷㄷ 3 .. 2012/12/19 540
195653 이정희 의원님, 표창원 교수님... 어떻해요?? 5 ... 2012/12/19 1,579
195652 문후보님 당신을 지지할수있어서 행복했습니다 6 귀여니 2012/12/19 509
195651 울고 싶은데 오늘따라 애는더 안자고...ㅠ 1 둥둥 2012/12/19 348
195650 현재 세뇌되어있는 노인분들이 세상뜰려면(죄송) 몇년 정도 기다려.. 10 guswo 2012/12/19 1,281
195649 이번에 질거라 예감오더이다. 4 알고보니 2012/12/19 1,400
195648 여기 회원들중 박지지자들 좀 무섭네요.. 19 ~~ 2012/12/19 2,135
195647 대기업 위주. 복지정책 제로인 정치 부탁드립니다 2 철처히 2012/12/19 621
195646 박정희는 죽어도 죽지 않는군요 8 ㄷㄷ 2012/12/19 653
195645 서울 광장서 집에돌아 왔어요... 11 ^복실^ 2012/12/19 2,262
195644 속상한분 모이세요 34 맥주한잔 2012/12/19 2,183
195643 눈물나는 힘겨운 밤을 지나는 친구들에게... 8 믿음 2012/12/19 957
195642 박근혜 이기고 싶었으면 안철수를 밀었어야지??? 28 정권교체실패.. 2012/12/19 2,158
195641 나꼼수,표창원,언론인들 이들 대부분을 지킬수 없을것 같습니다.... 12 코코여자 2012/12/19 3,112
195640 설득의 현실 1 ㅋㅋㅋㅋ 2012/12/19 813
195639 앞으로 5년..아니50년을 어찌 살아야할까요.. 2 .. 2012/12/19 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