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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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은 이웃간 불편사항있으면 싸우세요?
1. 뽕뽕
'12.10.29 4:08 AM (1.252.xxx.143)저 같은경우 윗집과의 층간 소음을 근 6개월간 참아보다가
어느 하루는 12시가 넘어도 애가 뛰고 구르고 난리길래 정말 열이 뻗쳐서 윗집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조목조목 말을 했죠 하루이틀도 아니고 애가 뛰는건 이해한다. 하지만 이건 좀 아니지 않느냐.
내가 예민한거면 직접 내려와서 소리를 들어봐라~
이렇게 말을 한번 한 후로는 크게 문제가 일어나질 않네요~
말을 너무 자주 해도 서로간의 부담이 커질것이고, 참으면 아랫집만 병이나니.....
부디 현명한 선택으로 편안한 이웃관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2. 음
'12.10.29 4:17 AM (121.174.xxx.40)일부러 싸우진않죠. 일단 참을 수 있는데까지는 참아보고 안 되겠으면 항의하구요. 항의했는데 말도 안 통하는 무개념이다 싶으면 지속적인 항의가 싸움으로 번지는거죠.
겪어봐서 아는데 참아주면 고마운줄 모르고
더 날뛰는 집이 있어요. 몰상식한 사람에게 상식은 통하지않아요.3. ..
'12.10.29 5:51 AM (110.70.xxx.119)감정을 건드리지않게 말을 하는게 중요
4. 어제
'12.10.29 6:02 AM (112.171.xxx.124)글 올리셨던 분이네요.
그 글에 댓글은 달지 않았지만 이웃집 사람의 행동을 보니 가능한 피하시는 게 좋을 것 같더군요.
이사가 최선의 방법이지만 쉽지 않으실 테구...최대한 부딪치지 마세요.
세상이 험하니 댓글 다신 분들도 이사 얘기를 하신 것 같아요.
'똥이 무서워 피하나 더러워 피하지'란 속담도 생각해 보시구요.5. 추가
'12.10.29 6:09 AM (112.171.xxx.124)저와 이웃 간에 불편사항이 생길 경우,
말이 통하는 이웃이라면 대화로 해결하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엔 최종적으로 법률 등의 방법을 사용하게 되겠죠.
하지만 제 이웃이 원글님의 이웃과 같은 사람이라면 저는 피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