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빼는약 처방받는약은 어떤가요?

다이어터 조회수 : 2,709
작성일 : 2012-10-29 00:06:40

저 이제껏 다이어트약이나 식품등은 정말 싫어했어요..

오직 소식과 운동이라고 믿고있었죠..근데 의지박약아라서 늘 다짐만하고 행동으로 실천하지 못했어요..

이러다가 몇년 되었네요..

여긴 지방인데, 유명한 여성산부인과에서 처방받은약으로 다이어트 시작해서 성공한 사람들이 많아요..

근데 부작용이 심장이 두근거리고, 불면증이 생기더라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그치만 살은 확실히 빠지더라는...

그래서 한 일주일치만 처방받아 먹어볼려구요..근데 성분이 도대체 뭐길래 궁금하네요..

제가 가는 내과에 간호사한테 여긴 어떤약 처방해주냐고 물으보니, 요즘은 이제껏 처방해주었던 약이 금지되어서

지금은 신경안정제로 준다더군요..살빼는거랑 신경안정제가 무슨 연관이 있을까요?

그래서 그냥 나와버렸네요..

궁금한건, 유명하다던 그 여성산부인과약이 이 내과약이랑 비슷한걸까요?

확실히 입맛이 없어지더라는데...

물론 소식과 운동..잘알고있지만, 시작이 넘 힘들어 매번 실패해요..

그래서 약의힘을 빌려서 시작해볼려구요...

IP : 124.153.xxx.11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12.10.29 12:09 AM (113.199.xxx.172)

    꽤 여러번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아 먹었는데요..
    심장이 두근두근 뛰고 잠 잘 안 오고 그래요. 그게 신진대사를 빨리하는 효과를 노리는 거니까 당연하기도 하죠..
    심장이 빨리 뛰어서 그런지 익숙해지지 않은 초반엔 집중력이 떨어지더군요..
    먹으면서도 이거 심장과 신장에 꽤 부담 주겠다 싶더군요
    효과를 보긴 했으나 결국엔 의지의 문제예요 그런 약 먹고 빼도 뺀 후에 음식 조절 못하면 고스란히 살 돌아와요.

  • 2. ...
    '12.10.29 12:14 AM (59.15.xxx.61)

    저는 혈압이 오르던데요....
    약 먹는건 포기했어요.
    그냥 운동하고...살은 못빼더라도 건강하게 지내려고요.
    그러다보면 좀 빠지겠지 싶어요.

  • 3. 다이어터
    '12.10.29 12:52 AM (124.153.xxx.119)

    혹시님 전 남쪽 지방도시예요..그곳 아니예요....00 여성 산부인과예요..

  • 4. 다이어터
    '12.10.29 1:19 AM (124.153.xxx.119)

    혹시님 이응 두개 아닌데요.....여긴 그렇게 구체적으로 상세히 긴기간동안 관리해주지않구요..그냥 단지 약만 처방해줘요..
    하루3번 먹는다는데, 한번만 먹어도 하루동안 입맛이 없대요...
    심장두근거리고 불면증땜에 포기한사람도 몇명있구요...그런증상 없었던 사람도 있다고해서
    저도 한번 약먹어볼려구요...

  • 5. 잘은
    '12.10.29 6:46 AM (14.84.xxx.120)

    저는 용량을 반으로 줄인거 처방받아 식욕이 땡길때만 먹었거든요
    그러니까 매일 먹은것도 아니고 일주일에 다섯번 하루 한번 정도 먹었어요
    그리고 건강검진이 있어서 약을 이주일인가 끊고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멀쩡하던 간수치가 엄청나게 올라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식욕조절 약 이제 안 먹어요
    6개월 후 간수치 검사 다시 해봐야 해요
    독한 약은 함부로 먹는게 아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328 새우젓 담궜어요.. 6 대명항 2012/10/29 1,137
170327 정치적으로 진보를 외치는 내친구 시집갈때 보니 따지지도 않네요... 6 그렇다 2012/10/29 1,703
170326 서영이에서 막내는 누구 자식인가요? 7 드라마이야기.. 2012/10/29 3,025
170325 저 좀 말려주세요. 딸기800 2012/10/29 553
170324 월세 문의...급질 7 2012/10/29 1,339
170323 샤넬 복숭아메베 VS 인블러썸 스킨베일 후기~ 13 마흔하나 2012/10/29 6,830
170322 박근혜-문재인-안철수 후보, 29일(월) 일정 3 세우실 2012/10/29 650
170321 열살 아이들의 왕따 행동. 선배맘님들의 지혜 부탁드립니다. 5 터진 머리속.. 2012/10/29 1,183
170320 7살아이 머리에 비듬 어떻게 해야하나요 4 비듬 2012/10/29 2,560
170319 중3 아이 기말고사이후 추천좀 부탁드려요 러브화니 2012/10/29 955
170318 왕초보운전자님들~~~ 러시아워에는 운전하지 마세요!!! 13 제발 2012/10/29 2,336
170317 미도어묵 후기 ^^ 3 .. 2012/10/29 4,606
170316 남자의 외도기징조는 5 ㄴㄴ 2012/10/29 3,847
170315 어떻게 해야할까요? 3 주운지갑 2012/10/29 773
170314 10월 2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10/29 545
170313 외모보다 사람의 인성을 더 보게 되네요. 6 나이가 들어.. 2012/10/29 2,413
170312 여자평균키가 160.7 이네요. 27 dma 2012/10/29 4,270
170311 용인에서 시청이나 서울역 출퇴근하기 많이 어려운가요? 2 택이처 2012/10/29 1,179
170310 백화점에 갤럭시 양복 얼마쯤 하나요? 3 갤럭시 2012/10/29 5,768
170309 지금 이벤트한다네요...저는 가입해서 신청해봤어요 ㅎ 똥꾸아빠 2012/10/29 658
170308 술이 너무 약한신랑,,,부부모임 어쩌나요. 13 dd 2012/10/29 1,792
170307 이건,, 막 결혼했거나 할 예정이신분이요. 케익커팅이나 와인샤.. 6 결혼식 2012/10/29 2,280
170306 바닥에 주무시는분들 뭐 깔고 주무세요? 7 좁은집 2012/10/29 1,575
170305 남편이 요즘 우울하데요.. 재미도 없구요..뭐할까요? 6 몸이근질근질.. 2012/10/29 1,431
170304 초3이상 딸두신 어머니들 도와주세요 19 초3여자아이.. 2012/10/29 2,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