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빼는약 처방받는약은 어떤가요?

다이어터 조회수 : 2,648
작성일 : 2012-10-29 00:06:40

저 이제껏 다이어트약이나 식품등은 정말 싫어했어요..

오직 소식과 운동이라고 믿고있었죠..근데 의지박약아라서 늘 다짐만하고 행동으로 실천하지 못했어요..

이러다가 몇년 되었네요..

여긴 지방인데, 유명한 여성산부인과에서 처방받은약으로 다이어트 시작해서 성공한 사람들이 많아요..

근데 부작용이 심장이 두근거리고, 불면증이 생기더라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그치만 살은 확실히 빠지더라는...

그래서 한 일주일치만 처방받아 먹어볼려구요..근데 성분이 도대체 뭐길래 궁금하네요..

제가 가는 내과에 간호사한테 여긴 어떤약 처방해주냐고 물으보니, 요즘은 이제껏 처방해주었던 약이 금지되어서

지금은 신경안정제로 준다더군요..살빼는거랑 신경안정제가 무슨 연관이 있을까요?

그래서 그냥 나와버렸네요..

궁금한건, 유명하다던 그 여성산부인과약이 이 내과약이랑 비슷한걸까요?

확실히 입맛이 없어지더라는데...

물론 소식과 운동..잘알고있지만, 시작이 넘 힘들어 매번 실패해요..

그래서 약의힘을 빌려서 시작해볼려구요...

IP : 124.153.xxx.11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12.10.29 12:09 AM (113.199.xxx.172)

    꽤 여러번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아 먹었는데요..
    심장이 두근두근 뛰고 잠 잘 안 오고 그래요. 그게 신진대사를 빨리하는 효과를 노리는 거니까 당연하기도 하죠..
    심장이 빨리 뛰어서 그런지 익숙해지지 않은 초반엔 집중력이 떨어지더군요..
    먹으면서도 이거 심장과 신장에 꽤 부담 주겠다 싶더군요
    효과를 보긴 했으나 결국엔 의지의 문제예요 그런 약 먹고 빼도 뺀 후에 음식 조절 못하면 고스란히 살 돌아와요.

  • 2. ...
    '12.10.29 12:14 AM (59.15.xxx.61)

    저는 혈압이 오르던데요....
    약 먹는건 포기했어요.
    그냥 운동하고...살은 못빼더라도 건강하게 지내려고요.
    그러다보면 좀 빠지겠지 싶어요.

  • 3. 다이어터
    '12.10.29 12:52 AM (124.153.xxx.119)

    혹시님 전 남쪽 지방도시예요..그곳 아니예요....00 여성 산부인과예요..

  • 4. 다이어터
    '12.10.29 1:19 AM (124.153.xxx.119)

    혹시님 이응 두개 아닌데요.....여긴 그렇게 구체적으로 상세히 긴기간동안 관리해주지않구요..그냥 단지 약만 처방해줘요..
    하루3번 먹는다는데, 한번만 먹어도 하루동안 입맛이 없대요...
    심장두근거리고 불면증땜에 포기한사람도 몇명있구요...그런증상 없었던 사람도 있다고해서
    저도 한번 약먹어볼려구요...

  • 5. 잘은
    '12.10.29 6:46 AM (14.84.xxx.120)

    저는 용량을 반으로 줄인거 처방받아 식욕이 땡길때만 먹었거든요
    그러니까 매일 먹은것도 아니고 일주일에 다섯번 하루 한번 정도 먹었어요
    그리고 건강검진이 있어서 약을 이주일인가 끊고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멀쩡하던 간수치가 엄청나게 올라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식욕조절 약 이제 안 먹어요
    6개월 후 간수치 검사 다시 해봐야 해요
    독한 약은 함부로 먹는게 아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259 님들은 이웃간 불편사항있으면 싸우세요? 5 f 2012/10/29 1,333
170258 전업주부님들 자신을 위해 얼마나 쓰시나요? 13 워킹데드 2012/10/29 2,752
170257 사놓고 후회되는 물건 과 잘 샀다고 생각하는거 뭐가 있으세요? 150 잘산 물건 .. 2012/10/29 36,624
170256 ppt에 동영상 삽입하려면 다운 받아놓은 것만 가능한지요? 2 ///// 2012/10/29 799
170255 개콘에 나오는 김지민이라는 개그우먼, 이쁘지 않나요? 7 2012/10/29 3,867
170254 유투브 동영상 다운로드 받는 방법 부탁드려요!! 2 ///// 2012/10/29 1,460
170253 중증장애인 도우미 된 노숙인들…나들이 풍경 샬랄라 2012/10/29 882
170252 19개월 아기가 정리정돈을 넘 좋아하는데 창의력에 문제가 있진 .. 7 해달씨 2012/10/29 2,311
170251 지루성 두피에 좋은 샴푸 추천해주세요.. 12 지루성 두피.. 2012/10/29 11,816
170250 경차) 자동차 구입하는 비용 +부대비용 포함 ???? 6 장농면허 2012/10/29 2,612
170249 급>한글파일 작성할때,오른쪽 라인이 들쭉날쭉한거 어찌해야되.. 3 급해요 2012/10/29 648
170248 홍콩 겨울에 많이 춥나요? 9 ... 2012/10/29 2,665
170247 개미? 물리면 너무 아픔 빨간고추 2012/10/29 2,441
170246 수원)부부상담.. 남편리콜요청.. 2012/10/29 2,103
170245 일반 사무 업무를 할때 필요한 컴퓨터 활용 능력은 뭐뭐 일까요 2 ... 2012/10/29 815
170244 저아래 초4 아드님 책읽는 얘기 보다가 4 저희아들도책.. 2012/10/29 1,224
170243 용인 살기 어떤가요? 딸램하나 키우기엔 좋은동네 추천좀^^(용인.. 3 택이처 2012/10/29 1,747
170242 페이스북 초대메일에 대해..아시는 분... 2 페북싫다 2012/10/29 838
170241 NLL 진중권 일베 간결 토론 곰TV (유투브) 2 우리는 2012/10/29 955
170240 제가 속좁은 시누인가요?? 29 문상 2012/10/29 10,872
170239 마유천사라는 크림 3 크림 2012/10/29 1,993
170238 이마트에서 비닐팩에 들은 옷을 구입했는데 교환되나요? 2 이마트 2012/10/29 1,000
170237 모유수유 중 마시기 좋은 음료 4 뭐 있을까요.. 2012/10/29 1,779
170236 수꼴 일베충 간결이보고 뽕이다! 2012/10/29 1,056
170235 이미 4대강 토지보상도 거의 끝났고 이제와서 6 ... 2012/10/29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