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빼는약 처방받는약은 어떤가요?

다이어터 조회수 : 2,634
작성일 : 2012-10-29 00:06:40

저 이제껏 다이어트약이나 식품등은 정말 싫어했어요..

오직 소식과 운동이라고 믿고있었죠..근데 의지박약아라서 늘 다짐만하고 행동으로 실천하지 못했어요..

이러다가 몇년 되었네요..

여긴 지방인데, 유명한 여성산부인과에서 처방받은약으로 다이어트 시작해서 성공한 사람들이 많아요..

근데 부작용이 심장이 두근거리고, 불면증이 생기더라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그치만 살은 확실히 빠지더라는...

그래서 한 일주일치만 처방받아 먹어볼려구요..근데 성분이 도대체 뭐길래 궁금하네요..

제가 가는 내과에 간호사한테 여긴 어떤약 처방해주냐고 물으보니, 요즘은 이제껏 처방해주었던 약이 금지되어서

지금은 신경안정제로 준다더군요..살빼는거랑 신경안정제가 무슨 연관이 있을까요?

그래서 그냥 나와버렸네요..

궁금한건, 유명하다던 그 여성산부인과약이 이 내과약이랑 비슷한걸까요?

확실히 입맛이 없어지더라는데...

물론 소식과 운동..잘알고있지만, 시작이 넘 힘들어 매번 실패해요..

그래서 약의힘을 빌려서 시작해볼려구요...

IP : 124.153.xxx.11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12.10.29 12:09 AM (113.199.xxx.172)

    꽤 여러번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아 먹었는데요..
    심장이 두근두근 뛰고 잠 잘 안 오고 그래요. 그게 신진대사를 빨리하는 효과를 노리는 거니까 당연하기도 하죠..
    심장이 빨리 뛰어서 그런지 익숙해지지 않은 초반엔 집중력이 떨어지더군요..
    먹으면서도 이거 심장과 신장에 꽤 부담 주겠다 싶더군요
    효과를 보긴 했으나 결국엔 의지의 문제예요 그런 약 먹고 빼도 뺀 후에 음식 조절 못하면 고스란히 살 돌아와요.

  • 2. ...
    '12.10.29 12:14 AM (59.15.xxx.61)

    저는 혈압이 오르던데요....
    약 먹는건 포기했어요.
    그냥 운동하고...살은 못빼더라도 건강하게 지내려고요.
    그러다보면 좀 빠지겠지 싶어요.

  • 3. 다이어터
    '12.10.29 12:52 AM (124.153.xxx.119)

    혹시님 전 남쪽 지방도시예요..그곳 아니예요....00 여성 산부인과예요..

  • 4. 다이어터
    '12.10.29 1:19 AM (124.153.xxx.119)

    혹시님 이응 두개 아닌데요.....여긴 그렇게 구체적으로 상세히 긴기간동안 관리해주지않구요..그냥 단지 약만 처방해줘요..
    하루3번 먹는다는데, 한번만 먹어도 하루동안 입맛이 없대요...
    심장두근거리고 불면증땜에 포기한사람도 몇명있구요...그런증상 없었던 사람도 있다고해서
    저도 한번 약먹어볼려구요...

  • 5. 잘은
    '12.10.29 6:46 AM (14.84.xxx.120)

    저는 용량을 반으로 줄인거 처방받아 식욕이 땡길때만 먹었거든요
    그러니까 매일 먹은것도 아니고 일주일에 다섯번 하루 한번 정도 먹었어요
    그리고 건강검진이 있어서 약을 이주일인가 끊고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멀쩡하던 간수치가 엄청나게 올라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식욕조절 약 이제 안 먹어요
    6개월 후 간수치 검사 다시 해봐야 해요
    독한 약은 함부로 먹는게 아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202 [파크펌]속보 문재인-안철수 내일 만난다. 6 속전속결 2012/11/05 1,707
173201 길고양이.. 삼겹살 먹나요? 5 ... 2012/11/05 2,088
173200 대학 여자 동창과 몰래 카톡하는 남편의 기분은?? 13 --- 2012/11/05 5,693
173199 임신인줄 알았는데.... 자궁외 임신인것 같아요 11 ㅜㅜ 2012/11/05 11,675
173198 저희 생활비중에 고정비인데 여기서 얼마나 더 지출될까요? 3 도날드 2012/11/05 1,760
173197 3살 암컷 푸들..건강하게 오래 살게 하려면 자궁적출해야하나요?.. 12 고민 2012/11/05 2,820
173196 올케입장에서 말씀 좀 해주세요. 104 어려움 2012/11/05 15,587
173195 장터에서 파는 물건들 신중하게 고민해서 사야 할듯 합니다.. 11 분당댁 2012/11/05 2,947
173194 대통령 vs 재벌 총수 2 깔깔깔 2012/11/05 1,324
173193 오리한마리 얻어왔어요 어떻게 해먹을까요? 4 --- 2012/11/05 771
173192 회원장터에 사진올리기요 2 궁금이 2012/11/05 833
173191 전기 미니온풍기 3 ^^ 2012/11/05 1,143
173190 안철수 지지자들이 투표장에 얼마나 갈까요? 31 --- 2012/11/05 1,623
173189 서울에 1층 정원 아파트 알려주세요~ 5 1층정원 2012/11/05 5,136
173188 문재인, 외고 자사고 국제고 폐지시키겠다 33 으이그.. 2012/11/05 4,442
173187 자매인데 스타일 완전 다르신분... 8 .... 2012/11/05 1,848
173186 전통적 민주당 지지자들이 지지하는 대선후보 (한겨레 폄) 3 탱자 2012/11/05 902
173185 학원 시작하신 분에게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5 '' 2012/11/05 730
173184 구성애 선생님 팟캐스트라네요. 1 구성애아우성.. 2012/11/05 6,328
173183 가스난로에 대해 궁금한거 있습니다.. 2 방법 2012/11/05 1,073
173182 안철수 문재인과 만나서. 4 .. 2012/11/05 1,096
173181 피부과 추천해주세요~ ^^ 병아리 2012/11/05 714
173180 sk c&c 과장 연봉? 3 궁금이 2012/11/05 8,475
173179 주상복합 미분양 2개중 한 집인데요... 할인을 해주기도 하나요.. 3 .. 2012/11/05 1,237
173178 영화 26년 티저 보세요. 꼭 봐야해요 8 엘가 2012/11/05 1,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