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전근개파열 병원 어디로 가야 할까요?

어깨전문 조회수 : 4,039
작성일 : 2012-10-28 23:43:54
저희 엄마가 어깨가 아프신지 꽤오래 되셨는데,
오십견인줄 알았는데, 회전근개파열인거 같다네요.
요즘은 왼팔을 건드리지도 못하는 수준이시던데...
대치동 사시는데요, 병원 아시는분 있음 추천 좀 부탁드릴게요.
일단 어제 세브란스는 가보셨는데,
관절 내시경 찍는 데 90만원 든대서 그냥 오셨나바요ㅜ
그리고 마니 불친절하기도..

아무튼 병원 좀 추천해 주세용^^;
IP : 211.234.xxx.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엄마
    '12.10.28 11:47 PM (61.73.xxx.109)

    신촌연세병원(세브란스 말고 신촌에 있는 관절 등으로 유명한중소병원이에요)에서 수술하셨는데 의사선생님도 좋으시고 경과도 좋으셨어요 어깨때문에 고생 많이 하셨던 분들이 많이 찾아오더라구요

  • 2. 저도 비스름
    '12.10.28 11:50 PM (122.32.xxx.129)

    아무리 비싸도 회전근개파열 진단 받으시려면 mri든 관절내시경이든 찍어봐야 하고 그만큼 돈 듭니다.
    저희 친정엄마는 인천 힘찬병원에서 하셨는데 송파에도 힘찬병원 있는 걸로 알아요.
    저는 선릉역 근처 KS병원 다니고 있는데 저는 아직 약물-주사-운동요법 단계입니다.

  • 3. ...
    '12.10.29 12:21 AM (175.223.xxx.95)

    건국대병원 박진영 교수 친절하고 잘 보십니다. 대기자가 많긴 하지만요.

  • 4. 친정아버지가
    '12.10.29 12:24 AM (211.192.xxx.101)

    한달전에 어깨 인대파열로 수술 받으셨어요.
    처음 갔던 병원에선 mri찍으라고 했는데 어깨 전문 병원으로 옮겼더니
    거기에선 초음파를 보고 바로 진단해주더라구요.
    어깨 전문병원으로 검색해보시면 몇군데 나올거예요.
    친정아버지는 미아역에 있는 병원에서 하셨고 고려대 안암로터리에도 어깨 전문병원이 있어요.
    찾아보시면 어머니 댁 근처에도 있을거에요.

  • 5. 그게
    '12.10.29 12:49 AM (110.70.xxx.50)

    순서가 초음파 먼저 아닌가요?
    저는 어깨 아팠을때 x레이 초음파 검사하고
    초음파로 보면서 주사맞고 물리치료 했어요.

    게시판에서 추천 병원 봤는데 검색해보세요

  • 6. ...
    '12.10.29 3:49 AM (211.243.xxx.154)

    그게 엑스레이나 초음파로 잘 잡히지않는 경우도 있다네요. 일반 신경과에서 안되서 종합병원서 정밀검사 하는 경우들 많이봤어요. 저도 염증환자라서 무지 고생중이거든요. 파열이면 무조건 큰병원이에요. 하물며 염증인 저도 물리치료로 잘 낫지않아요.

  • 7. 이룬다
    '12.10.29 10:11 AM (203.248.xxx.14)

    전 젊은나이에 허리때문에 병원을 몇군데 다녀봤는데요~파열은 수술도 중요하지만 재활치료도 잘하는 곳으로 가셔야 할거 같아요...나름 국가대표 운동선수들 많이 다닌다는 답십리 하x병원 다녔었는데...비싼 주사치료가 많아서 조금 짜증나기도 하지만..재활치료는 정말 잘하는 것 같아요~그래서인지 운동선수들이 대부분이구요...mri도 35만원 이던데..거기가 별로라 하면 일단 mri는 이런곳에서 찍고 cd로 구워서 종합병원 가시는것도 괜찮은것 같아요..종합병원 mri만 70만원정도 하던데...-,-;;;암튼..병원은 여러군데 잘 알아보시고 치료 잘 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5694 울고 싶은 분들에게 노래 한 곡 울고싶어라 2012/12/19 403
195693 나꼼수 그래도 당신들 덕분에 살수있었습니다 4 나꼼수화이팅.. 2012/12/19 835
195692 그래도 알고 싶은 건 왜 투표율 70프로가 넘었는데 15 누가 2012/12/19 4,475
195691 봄이 되면 봉하마을이나 다녀와야겠어요... 4 눈물 2012/12/19 602
195690 아까운 패 하나를 잃었다는 게 슬프다 2 앞으로 2012/12/19 721
195689 정말로 최선다한겁니다. ㄹㅇ 2012/12/19 328
195688 이제 곧 1 ... 2012/12/19 395
195687 지난 총선 때부터 이상했어요 - 글 고쳤어요 7 슬픔 2012/12/19 1,853
195686 선거무효소송내면 적극 지지하렵니다. 16 이의있습니다.. 2012/12/19 1,700
195685 믿지 못하는 마음. 죄송한 마음. 어두운 마음. 그러다 독한 마.. 6 deb 2012/12/19 668
195684 다른곳은 거의다 개표, 서울만 반도 못했네요. 4 ㅎㅎ 2012/12/19 1,310
195683 문재인 후보는 그래도 열악한 여건에서 최선을 다한 겁니다. 5 눈물 2012/12/19 765
195682 친정 아버지가 미워서 못 보겠네요. 15 2012/12/19 2,612
195681 박근혜씨 진짜 환하게 웃네요 10 Common.. 2012/12/19 1,674
195680 아무방송도 양쪽 개표상황 안보여주네요?? 5 하루 2012/12/19 1,100
195679 다음선거땐.. 익명 2012/12/19 484
195678 어찌해야 할지... 깊은 한숨 2012/12/19 308
195677 신是日也放聲大哭 1 존심 2012/12/19 508
195676 고종석이 정확히 예견했군요... 6 광주여자 2012/12/19 3,398
195675 전라도에요.... 25 흠... 2012/12/19 3,288
195674 노선을 바꾸는 사람들의 마음을 알 것 같네요. 6 후우 2012/12/19 1,285
195673 진짜 울고싶네요 2 울고 싶네요.. 2012/12/19 415
195672 스브스에서 분석하는거 들어보니 9 대선 2012/12/19 3,282
195671 죽어있던 나경X 신나서 제2의 여성대통령 꿈꾼답시고 겨 나오겠네.. 3 이쯤되서 예.. 2012/12/19 1,054
195670 이정도도 잘한거예요. 애초부터 이길수없는 싸움ㅜㅜㅜㅜ 11 꾸지뽕나무 2012/12/19 1,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