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육심원에 빠져서 눈만 감으면 아른아른
가방이 눈에 아른아른 거려요 ㅠ
뭐....가격도 괜찮고 너무 이쁜데....
나이 든 아줌마가 저런 소녀 취향의 소품을 들면
좀 이상해 보이지 않을까요?
요즘 육심원에 빠진 저를 보며 스스로 나에게도
아직 소녀 감성이 남아있나 보다....싶네요
1. Dd
'12.10.28 11:28 PM (121.167.xxx.229)몇년전에 아주 잠시 유행 했던거 아닌가요?...
별로인데요....2. 저는
'12.10.28 11:29 PM (124.56.xxx.147)30대지만 별로에요 다이어리나 소품류는괜찮지만 지갑이나 가방은 제취향은아니에요
패밀리세일 얼마전에한것같은데 그가격이라면 좋으시면 하나사세요3. 그르게요
'12.10.28 11:29 PM (117.111.xxx.22)별로인데 왜 전 이리 끌릴까요?
늙어버린 나에대한 보상 심리인지.....ㅠ4. 인사동
'12.10.28 11:30 PM (118.36.xxx.178)인사동에 가면 육심원 가게가 있어요.
가방이랑 다 팔던데...이쁘긴 해도 자주 들고 다니기가 좀 망설여지는 스타일이랄까요..
게다가 가격이 너무 비싸요.5. 사놓구....
'12.10.28 11:30 PM (117.111.xxx.22)못들고 다닐거 같아서 사질 못 하고 있네요
6. 아미
'12.10.28 11:30 PM (113.199.xxx.172)뭐 어때요~ 육심원 그림 좋더군요 여자맘을 아는 화가분인 것 같아요
카드지갑같은 작은 소품부터 도전해보세요7. 공주병딸엄마
'12.10.28 11:31 PM (211.60.xxx.40)뭔지 모르지만 그렇게 갖고 싶은게 있음 사세요! 나이들수록 욕심내고 갖고 싶은것도 줄어들더라고요. 다 귀찮고요
그런거 있음 당장 사겠어요8. ..
'12.10.28 11:32 PM (1.225.xxx.95)큰건 뭐라고들 하시니 육심원 소품으로 욕구를 채우세요.
9. 안그래도
'12.10.28 11:32 PM (117.111.xxx.22)카드지갑 먼저 사볼까? 하고 있어요...^^
10. 저도
'12.10.28 11:33 PM (125.176.xxx.181)그 그림이 끌려요,
근데 소심해서 가방까지는 못할거 같아요 ^^;;;;
다이어리까지는 가지고 다니며 흐믓했어요 ㅋㅋ11. 눈에
'12.10.28 11:41 PM (211.36.xxx.186) - 삭제된댓글아른거릴 정도면 지갑하나 사세요
들고 다니다보면 살짝질려서? 가방살 생각 안들듯..-_-;12. 전
'12.10.28 11:42 PM (122.37.xxx.113)그 브랜드 이름 들을때마다 묘한 거부감이..... 정육점 이름 같고.
13. 예뻐요
'12.10.28 11:45 PM (211.226.xxx.156)소품 예쁜 것 많던데.
윗님들 말씀대로 소품부터 시작해 보심 좋겠어요.14. 정육점....ㅋ
'12.10.28 11:45 PM (117.111.xxx.22)저도 처음엔 무슨 사이비 종교단체 인줄 알았어요^^
15. ..
'12.10.28 11:47 PM (1.225.xxx.95)어머나 그렇다고 작가이름을 정육점에 비유하시다니.. ^^;;;;;; ㅋㅋ
16. ㅎㅎ
'12.10.28 11:48 PM (211.36.xxx.186) - 삭제된댓글작가 이름이 좀 독특하죠..
17. 헉
'12.10.29 12:56 AM (122.37.xxx.113)작가 이름이었어요?! 몰랐음 ㅠㅠ;;;;;;;;;;;;;;;;;;;;;
근데 그냥 '심원' 정도로 했으면 더 예뻤을 거 같은데.
암튼... 제 생각에도 그 소녀같은 미소랑 예쁜 색감이랑, 자잘한 소품에는 어울리지만
가방은 좀 그런 거 같아요.18. .....
'12.10.29 1:01 PM (211.246.xxx.67)키홀더랑 카드지갑있어요.
사십후반입니다.
혼자쓰는 식탁패드도 쓰고요.
스프링노트도 있어요.19. 나도
'12.10.29 1:08 PM (121.165.xxx.97) - 삭제된댓글몇년전 뽀글이 그녀에게 빠져 인사동가게,교보문고가서 작은 소품 몇개 구입했는데...
지금은 그냥 이쁘네..정도예요
그냥 버스카드정도 구입해서 사용해보세요20. 루비
'12.10.29 2:17 PM (175.121.xxx.225)육심원의 여인들 표정만 봐도 행복해져요^^
21. ..
'12.10.29 2:40 PM (203.100.xxx.141)작가이름에 정육점을 연상하시는 군요.ㅎㅎㅎ
저는 몇년 전에 화일....딸아이 사 줬어요.
요즘은 잘 안 보이던데.....22. 애엄마
'12.10.29 3:37 PM (110.14.xxx.142)아..그게 작가분이 따로 있는 작품이였군요...육심원이 뭔가 싶어 검색해보니 알겠네요..
근데 전 별로던데..ㅎㅎㅎ23. ㅇㅇ
'12.10.29 4:00 PM (121.166.xxx.231)예쁘긴한데.. 아이들 문구류 같아요..
다이어리까진 괜찮을듯..
신세계 백화점에 있던데 비싼가봐요...?24. .....
'12.10.29 4:19 PM (112.150.xxx.35)저도 40대 중반인데 뭐 어때요? 큰 쇼퍼백도 들수 있죠..
얼마전에 인사동이랑 신사동 매장에서 90% 패밀리 세일했었어요. 저도 그때 가서 32만원짜리 핸드백 5만원에 하나 샀거든요. 요즘 아주 산뜻하게 잘들고 다닙니다. 가방 질은 사실 가격 대비 좋은건 아니거 같긴 해요. 가방은 세일때 사시고 쿠션이나 장지갑, 여권 지갑 같은걸로 기분을 풀어 보세요25. .....
'12.10.29 4:20 PM (118.219.xxx.48)초등학생용같아요
26. **
'12.10.29 4:22 PM (124.54.xxx.64) - 삭제된댓글사세요~ !! 저도 육심원 작가님 처음 나왔을 때부터 작품 좋아해요. 허나 너무 비싸서 못사는거지..못 들까봐 안 사는 건 아녀요. 50대 중반 분위기 있는 늘씬한 분이 지갑 드셨는데 너무 잘 어울렸어요. 촌스럽지 않고.
27. ㅋㅌㅊ
'12.10.29 4:33 PM (182.218.xxx.182)보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인사동 갈 때마다 매장을 한번씩 구경하고 그럽니다28. 음
'12.10.29 5:04 PM (220.126.xxx.152)저도 좋아해요, 그런데 내 얼굴에 포커스가 맞춰져야지
시선이 가방의 해맑은 얼굴로 가는 건 싫답니다 ^^29. 음..
'12.10.29 5:05 PM (218.154.xxx.86)가죽으로 된 가방은 좀 그렇구요..
천으로 되서 잡동사니 들고 다닐 보조가방으로 에코백 같은 거 있으면 사셔도 평소 쓰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말 그대로, 보조가방 조로 들고다니실 떄요..^^
소품류로 사보세요..30. 전
'12.10.29 5:29 PM (211.217.xxx.183)지인들에게 육심원 카드지갑과 여권지갑 선물 했어요.
롯데 인터넷 면세점에서 할인 받아서 ...
다들 좋아하던데요~
저57세 아짐이에요~~31. ....
'12.10.29 7:37 PM (218.39.xxx.117)사세요..^^
그런 거 뭐 신경쓰세요.
만약 남의 눈이 신경쓰이는 분이시라면 말씀은 드릴게요.
제 주변에 그런 분 나오시면 그냥 속으로 풋, 하고 웃고 말아요. 근데 그게 다예요..
만약 누군가 선물해주면 그 앞에선 되게 좋아라 할 거 같아요..
하지만 속으론 풋,
그럴거 같아요....
저도 40대 완전 후반^^32. 사세요!!
'12.10.29 8:34 PM (116.121.xxx.214)내가 마음에 들고 좋다는데 ! 남의 눈치보지마시구요, 작은것부터 시작해보심이 어떠세요?카드지갑같은거요 !! 사고싶음 사야죠! 그걸보고 기분이 좋다면요!
33. 육심원
'12.10.29 8:58 PM (175.210.xxx.158)난 이쁘던데....
통장지갑
카드지갑
동전지갑
이런거 부터 사세요34. 패밀리세일
'12.10.29 9:24 PM (116.33.xxx.136)몇일전에 육심원패밀리세일 했었어요 오십프로이상했던걸로아는데요 팔구십까지된것도있다고했던거같기도하구요
담에 그런기회를 한번 이용해보시는건 어때요
저도 오드리는 사고싶더라구요 소품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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