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밑 지방 재배치 수술하고 왔어요

.. 조회수 : 5,453
작성일 : 2012-10-28 22:19:56
화요일에 했으니 5일 되었네요.
이제서야 컴퓨터 앞에 앉았는데 아직도 컴퓨터 보는 게 불편하네요.

다른 분 후기 읽으니 일주일 되니 수술한 지도 모르겠다고 하던데
저도 과연 일주일 되면 그리 붓기가 빠질런지

아직도 붓기는 여전하고..계속 썬글 쓰고 다니고
아래 쪽을 보려면 꽤나 불편함이 있어요.
과장 좀 보태서 눈알이 빠질 것 같아요. ㅠㅠ

고개 안 숙이고 머리 감기가 힘들구요.
에구.. 아직은 힘든 것만 있네요. ㅠㅠ

모습도 아직 붓기가 안 빠져서 만족도를 논할 단계가 아니네요.
이틀 뒤에 붕대를 풀었는데 붓기 때문에
눈 아래쪽이 다리미로 다려놓은 것 같이 평평해서 깜놀.. 헐..
이쁜 게 아니구 진짜 이상해요 ㅠㅠ

제가 코는 다들 수술했냐구 물어볼 정도로 높고 이쁜 코인데
눈이 부으니 코도 낮아보이네요.
코가 인상을 정말 좌우하네요.. 지적으로 보인다는 얘기 많이 들었는데
지금은 인물 정말 없어요.. ㅎㅎ

과연 언제쯤 되면 수술 결과를 알 수 있는 얼굴로 돌아올지.. ㅠㅠ
IP : 14.35.xxx.3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8 10:30 PM (1.225.xxx.95)

    이제 닷새니 내일부터는 하루가 다르게 빠질거에요.
    고개 숙여야 하는 다리미질, 공부하기, 책보기 그런거 피하시고요
    낮에는 눕지말고요.

  • 2. ..
    '12.10.28 10:40 PM (1.225.xxx.95)

    눈밑 지방 재배치 수술 이유를 물어보신 님!
    http://blog.naver.com/evsky1/110073057414 나르샤 눈밑을 성형전과 비교해보세요.
    이유를 아시겠죠?

  • 3. 모르겠는데요.
    '12.10.28 10:48 PM (211.60.xxx.237)

    얘는 전체적으로 다 해서 이뻐진것 같은데.

  • 4. ...
    '12.10.28 10:48 PM (110.14.xxx.164)

    나르샤는 눈밑만 한게 아닌거 같아요
    전체적으로 코 턱... 고친듯

  • 5. ..
    '12.10.28 10:57 PM (1.225.xxx.95)

    물론 나르샤가 눈밑만 한건 아니지만 눈밑의 주름을 한번 가리고 보세요.
    느낌 많이 다르죠.

  • 6. 물고기
    '12.10.28 11:01 PM (220.93.xxx.191)

    아~님~예뻐지길바랄께요!!
    붓기빠지고 후기 또남겨주세요~^^

  • 7. 맞아요
    '12.10.28 11:04 PM (175.124.xxx.182)

    후기 남겨주세요. 저도 하고 싶었는데 무서워지네요.
    그치만 어느 부위 성형이든 아직은 다들 흉악할 때 아닌가요?
    자리잡으면 예뻐지실 거에요.

  • 8. 멍 땜시~
    '12.10.28 11:27 PM (175.253.xxx.66)

    저는 작년 이맘때 했었어요~
    애교살 살린 눈밑 지방 재배치.
    저는 피부가 얇아서인지 멍이 아주 오래 갔아요~ 파란 멍이 광대까지 내려왔었죠~
    일주일이면 일상생활하는데 지장없다 했지만 왠걸요~ 헐~
    시퍼런 멍과 퉁퉁부은 애교살~(구타당한 듯한 눈구덩이~)
    하지만 시간이 약입니다. ^^ 아직 후회하기에는 너~무~ 이릅니다. 시간 지나가면 이뻐지실꺼예요
    저도 지금은 만족합니다,
    단, 눈밑 지방뺀 자리에 없던 잔주름이 흐리게 생길수 있습니다~ 그래서 레이저 시술을 함께 받기도 하나봐요. 전 받지 않았지만...

  • 9. ..
    '12.10.29 9:57 AM (112.170.xxx.94)

    윗님 하신 말씀이 맞습니다 ^^ 지방제거는 쉽긴 한데 그자리가 푹꺼져보이는 등의 증상으로 요즘은 재배치를 선호한다고 하네요.
    제가 했던 병원은 수술비에 주름치료비가 포함되어 있어요 수술 끝나고 두가지레이저맞고 왔어요 구
    그래서 비쌌던

  • 10. ..
    '12.10.29 9:57 AM (112.170.xxx.94)

    듯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3046 75%가 찬성한 뉴타운,10%에 흔들? 5 ... 2012/11/27 914
183045 코스트코에 새우젓있나요? 3 진기 2012/11/27 3,673
183044 아이 전집류 팔고 싶은데 어디서 팔수있나요? 11 나비잠 2012/11/27 1,474
183043 서울대에서 위 잘보시는 교수님 아시면 추천부탁드려요. 2 물혹 2012/11/27 640
183042 여자면 초등교사가 중고등교사보다 낫나요? 9 행복한삶 2012/11/27 3,827
183041 아이허브에서 주문하는데요... 약은 6개이하주문가능이잖아요 허브 2012/11/27 1,003
183040 박근혜의 '새빨간 현수막'을 찬양하라! 4 샬랄라 2012/11/27 692
183039 연아 양의 죽음의 무도 를 다시 봤는데 정말 후덜덜이네요 6 dd 2012/11/27 2,356
183038 예전에 싸우고 연끊었던 친구가 미안하다며 연락해줘 고맙기는 한데.. 8 은근 난감 2012/11/27 4,336
183037 31개월 저희딸 존댓말이 버릇이 돼서 ㅎㅎ 6 2012/11/27 1,678
183036 내년에 5세 되는 아이.. 유치원? 어린이집? 4 유치원 고민.. 2012/11/27 1,988
183035 영어질문 1 rrr 2012/11/27 540
183034 최상층으로 이사가는데 괜찮겠지요? 10 최상층 2012/11/27 1,937
183033 남편 볼려고,,판교왔는데,판교도 좋네요..홍홍 9 양서씨부인 2012/11/27 3,206
183032 아동미술심리치료사 자격증을 따고 싶은데요... 1 ^^ 2012/11/27 1,768
183031 내년8세 아이 책 좀 추천해주시고 가세요 2 .... 2012/11/27 1,221
183030 매달 100만원씩 10년을 투자한다면? 1 부탁드려요 2012/11/27 1,488
183029 '레뇨'라는 말 느낌이 어떤가요? 3 ... 2012/11/27 823
183028 인터넷 새창 뜨는 방법 질문해요~ 2 컴퓨터 2012/11/27 1,001
183027 양털도 오리털못잖게 따숩 3 바쁘다 2012/11/27 1,351
183026 니나리찌 가방,어떤가요? 9 40중반 2012/11/27 3,757
183025 직장에서 짜증나게 하는 사람이 있어요... 6 민트 2012/11/27 2,027
183024 바탕화면으로 저장 맘에 듦 2012/11/27 874
183023 초등 6년생 방송부 활동 어떤가요? 5 시냇물소리 2012/11/27 1,210
183022 동네 학원 강사 경험 ㅇㅇ 2012/11/27 2,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