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교 통학 때문에 다시 이사 나올일은 없나요?

신도시 조회수 : 2,199
작성일 : 2012-10-28 21:37:03

신도시로 이사 고민중인데 초중고는 그렇다치고

아이가 대학에 들어가서 학교 통학하기가 불편해서 다시 이사 나와야할

상황이 생기지는 않나요?

대학은 먼 얘기로만 생각했는데 커가는 아이들보니 그렇지만도 않네요.

이사가면 쭉~살고 싶은데 아무래도 교통이 걸리네요.

지하철역 가까이 가면 괜찮겠죠?

 

IP : 114.203.xxx.12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친구
    '12.10.28 9:43 PM (110.70.xxx.34)

    일산에서 신촌 통학 정말 힘들어했어요

  • 2. 맞아요.
    '12.10.28 9:44 PM (114.203.xxx.124)

    어느 대학 가느냐가 젤 문제이지만 ...딸아이다 보니 생각이 많네요.

  • 3. ..
    '12.10.28 9:45 PM (1.225.xxx.95)

    일산 삽니다.
    아이에게 그랬죠.
    강남역에 가서 또 버스타며 대학 다니려면 그땐 학교앞에서 방 하나 얻어 자취해라.
    그거 싫어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은 신촌으로 갑디다.
    뭐 신림동으로 대학을 갔다면 온식구 기꺼이 신림동으로 이사를 갈 마음도 있었습니다.
    님도 애가 신림동의 대학으로 가면 기쁘게 오피스텔 하나 얻어주시지요.

    일산에서 신촌 통학 아주 쉽죠.
    버스 한번이나 경의선 타면 한시간내로 가는데요

  • 4. ..
    '12.10.28 9:51 PM (1.225.xxx.95)

    경의선-6호선 타면 일산에서 고려대도 한시간 10분 정도에요.
    연대나 이대는 경의선으로 40분 안걸려요.

  • 5. 분당 아줌마
    '12.10.28 9:57 PM (175.196.xxx.69)

    사실 문제예요.
    한 때 아이들이 서울에 나가서 산 적이 있었는데 그것도 여의치 않더군요.
    이제는 아이들이 조절해서 친구네서 자고도 옵니다.
    주위에서 아이들 학교 때문에 이사 많이들 하셨어요

  • 6. ㅎㅎㅎㅎ
    '12.10.28 10:06 PM (122.32.xxx.129)

    어째 댓글들이 이미 이대 연대 들어간 걸 전제로 가는 것 같네요.
    분당인데요,경기남부 대학 다니기 쉽다고 좋아하는 사람 많아요.
    경원대 엎어지면 코닿는다고 제 친구도 만족하고요.
    결론은 어느 대학 갈지 모르므로 답변도 불가능하다는..

  • 7. 윗님..
    '12.10.28 10:15 PM (114.203.xxx.124)

    그렇네요 ㅋㅋ
    이사 가려니 고민이 더 생기네여^^

  • 8. ..
    '12.10.28 10:56 PM (110.14.xxx.164)

    그때쯤 대학 상태봐서 옮기는거 보통이죠

  • 9. 보라빛나나
    '12.10.29 12:15 AM (218.229.xxx.15)

    주변 친구들 보면 ...
    대학교 통학 때문에 이사하는 경우는 드물고 ...
    아들내미 딸내미 장가보내려고 강남 쪽으로 이사 하는 경우는 꽤 본 것 같아요

  • 10. 도대체
    '12.10.29 12:27 AM (211.111.xxx.40)

    전 너무 부러웠어요. 자식의 대학 통학을 위해 집까지 이사하는 사람들.

    편도 1시간. 왕복 2시간. 말이 2시간이지 진짜 싫어요. 지하철에서 2시간 타고다니는 거.

    엄밀히 말해 편도 1시간 30분. 왕복 3시간... 전 아침에 사람 가득한 지하철에 낑겨가다가 눈물이 줄줄 난 적도 있습니다. 너무 힘들고 토할 거 같아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8992 어떤 헤어스타일이세요?? 9 고민... 2013/01/17 1,583
208991 브로콜리 씻는법 아시는분.. 8 브로콜리 2013/01/17 8,684
208990 7살딸과 일년을 어떻게보낼까요 5 7살 2013/01/17 2,058
208989 너무나도 무서운 CRPS... 2 오늘도웃는다.. 2013/01/17 2,414
208988 동성애? 동성 성범죄 이정도면 심각한 모양이군요 교사 공무원 등.. 6 호박덩쿨 2013/01/17 2,387
208987 연말정산 학원비 관련 질문입니다..급해용.. 2 글쎄 2013/01/17 1,694
208986 먹이의 진실 - 옥수수 인간의 탄생 8 도움이 될까.. 2013/01/17 1,910
208985 부동산까페 사람들 민주당 엄청 욕하네요. 10 ... 2013/01/17 1,703
208984 회사 종각역인데 주변 30분 이내로 소형 아파트나 원룸 괜찮은 .. 1 통근 2013/01/17 1,523
208983 생굴 드시지마세요 30 ᆞᆞ 2013/01/17 23,434
208982 우리나라에서 가본 곳중 가장 아름다운 곳 추천해봐요.. 79 질문 2013/01/17 4,163
208981 "동성애를 밝힌게 죄?" 육군일병 고민끝에 .. 이계덕/촛불.. 2013/01/17 1,057
208980 1월 17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2 세우실 2013/01/17 643
208979 언어 공부 어떻게 하나요 3 ..... 2013/01/17 963
208978 서울에 통통한 베이글 파는 곳 알려주세요~ 6 베이글 2013/01/17 1,612
208977 속상해요. 남편의 일본출장 2 ㅡ.ㅡ 2013/01/17 1,571
208976 돌아가신 아빠 부양가족 소득공제는 못받는걸까요?.. 3 소득공제.... 2013/01/17 1,601
208975 軍, 보호자 동의없이 정신병원입원시키고 무자격자 의료행위도? 우라까이 2013/01/17 754
208974 기모트레이닝바지어디서사시나요? 2 궁금 2013/01/17 1,550
208973 직장 건강보험 가입자입니다. 어머님이 피부양자 자격 상실에 관하.. 3 ........ 2013/01/17 1,869
208972 직장건강보험 가입자인데 ....... 4 푸른소금 2013/01/17 947
208971 1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3/01/17 614
208970 미국 백악관, 한국 부정선거에 대한 입장 밝히나? 이계덕/촛불.. 2013/01/17 1,041
208969 "사람 한명만 찾으면 아르바이트 비용 1억원(?)&q.. 이계덕/촛불.. 2013/01/17 950
208968 오래전 일인데 갑자기 궁금해서요. 7 .. 2013/01/17 1,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