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는 치킨 끓어야할꺼 같네요 ..

... 조회수 : 3,274
작성일 : 2012-10-28 21:36:20

 

정말 치킨 좋아했어요

 

예전 살던동네는 실하게 잘만들어서.. 만오천원 만육천원.. 이정도 금액 하나도 아깝지 않았는데

 

지금은 동네이사와서.. 물론 시간지나 치킨값이 오른것도 있겠지만..

 

너무.. 부실하게 치킨이 오는데다.. 하는수없이 배달하는데가 몇 없어서.. 그냥 먹긴하지만..

 

지난번 먹거리 방송때.. 치킨.. 튀기는 기름에다.. 무슨 가루 넣어서.. 다시 재사용한다던데..

 

솔직히 만칠천원.. 적은가격도아니고 .. 그가격이면 번화가 가도 두사람 식사값인데..

 

그냥 끓어야겠단 생각드네요 ..

 

물론.. 실한 치킨이면 먹겠지만.. 너무 기름진거 좋아하다가..

 

그냥 된통 당한 느낌이네요 ..ㅠ.ㅠ

IP : 180.224.xxx.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8 9:39 PM (121.165.xxx.118)

    저희 동네는 치킨 잘해주긴 하는 데, 달랑 한집이라...또..맥주가 은근 살이 많이 찐다는 걸 몸으로 경험하고서 저는 치맥 끊었어요. 마음은 씁쓸하나 몸은 건강해지리라...위안하세요.

  • 2. 정말
    '12.10.28 9:45 PM (121.200.xxx.237)

    사먹을 음식이없어요
    기름에다 왠 흰 가루를 그거 자기들도 먹나요?
    이젠 치킨도 집에서 만들어먹어야하나..

  • 3. 맞아요
    '12.10.28 10:00 PM (223.62.xxx.57)

    그래서 저도 요새는 직접사다 먹기도해요
    만원어치닭강정같은건 이름없는 치킨집도
    맛있더군요 치킨값 너무비싸구요
    얼마전에 재래시장안에 있는 이름없는빵집에서
    빵을샀는데 넘 맛있고 만원어치 샀는데 고급빵까지
    실컷먹었어요
    프렌차이즈의 횡포예요

  • 4. 민쭌맘
    '12.10.28 11:16 PM (1.224.xxx.19)

    끊어야... 좀 거슬리네요. 뭔 치킨을 끓이나 했어요.

  • 5. 유지니맘
    '12.10.29 2:16 AM (203.226.xxx.154)

    모든 치킨집이 다 그렇게 하진 않아요 ㅠㅠ
    치킨집 3년밖에 안해봤지만 그런거 있는줄도 몰랐답니다 .
    저도 그 방송 봤는데 혹여 그거 보신분들중 저희 단골분들 있으셔서 혹시?라고
    생각하셨을까봐 마음 안좋았답니다 ㅠㅠ
    열심히 양심적으로도 하시는분들 많을꺼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577 as if 가정법 / I wish 가정법 잘 아시는 고수분들 계.. 8 가정법 2012/10/29 3,514
171576 결혼기념일엔 모하세요~?? 8 수박꾼 2012/10/29 1,486
171575 결혼전에 양다리이상 많이 걸쳐 본 사람은 바람 필 확률이 높겠죠.. 3 바람잡이 2012/10/29 3,509
171574 가방좀 골라주세욤. 50대후반 10 가방 2012/10/29 2,028
171573 [원전]또또! 울진원전 2호기 고장으로 발전정지 참맛 2012/10/29 638
171572 뭘 배우실때 자격증까지 꼭 따세요? 6 고민 2012/10/29 1,589
171571 부산여행 처음이에요. 일정 체크 좀 해주세요~~^^ 10 부산여행 2012/10/29 1,944
171570 "투표 시간 넉넉? 상전 배부르면 종 배고픈 줄 몰라&.. 샬랄라 2012/10/29 587
171569 수능도시락 메뉴 추천해주세요 7 고3엄마 2012/10/29 3,092
171568 혹시 코 성형하신분들중에 미간이 부어오르신분 계신가요? 3 급해서요.... 2012/10/29 4,215
171567 남편외벌이면 돈에관해선 남편 눈치볼수밖에 없나요?? 16 .. 2012/10/29 5,257
171566 박영선 "文-安 단일화 다음주부터 본격 논의".. 5 .. 2012/10/29 875
171565 집에서 감 딴 것,, 가지러 오라고 할까요? 가져다 줄까요? 9 수험생 엄마.. 2012/10/29 1,230
171564 장터에 글쓰기 하려면 자격이 있나요? ㅠㅠ 6 dd 2012/10/29 1,010
171563 내일 아이랑 서울가려고 하는데, 어디 가면 좋을까요? 2 박물관이나 .. 2012/10/29 1,049
171562 ebs 다큐프라임... 1 킹메이커 2012/10/29 1,104
171561 밥아저씨 생일ㅠㅠ 돌아가신 줄도 몰랐네요 2 참쉽죠 2012/10/29 1,993
171560 베스트에서 추천해주신 국민학교 추억의 떡뽁이 판매처?? 국떡 2012/10/29 933
171559 자녀양육상담 먼저 받아야 이혼절차 진행된다 샬랄라 2012/10/29 1,250
171558 이런 경우 소송밖에 없나요? 3 이혼 2012/10/29 1,208
171557 스팀다리미 추천해주세요~ 1 사야될게너무.. 2012/10/29 1,602
171556 독서 치료사 ... 2012/10/29 882
171555 주부-호텔 조리학과 편입 조언주세요 3 .. 2012/10/29 1,610
171554 외도는 일종의 정신병이나 종특인가요? 4 ㄴㅁ 2012/10/29 2,824
171553 어머님의 특명을 받고 절임배추 알아보고 있어요..추천 절실해요... 15 절임배추 2012/10/29 2,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