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취생인데 영양실조 걸리기 3분전입니다
어제는 컵라면, 흰밥, 김치, 김 이렇게 먹었어요
아침은 굶고 점심은 학교식당에서 3000원짜리 먹고
저녁은 집에서 대충 때웁니다..
학교식당도 최악이라서 해먹거나 도시락을 싸다녀야할 것 같아요
단백질 부족이네요..ㅠㅠ
제가 요리할 능력이 없어서 간단하게 서바이벌 요리로 해먹을 수 있는
음식들 추천해주세요.. 부탁입니다..꾸벅
안녕하세요
자취생인데 영양실조 걸리기 3분전입니다
어제는 컵라면, 흰밥, 김치, 김 이렇게 먹었어요
아침은 굶고 점심은 학교식당에서 3000원짜리 먹고
저녁은 집에서 대충 때웁니다..
학교식당도 최악이라서 해먹거나 도시락을 싸다녀야할 것 같아요
단백질 부족이네요..ㅠㅠ
제가 요리할 능력이 없어서 간단하게 서바이벌 요리로 해먹을 수 있는
음식들 추천해주세요.. 부탁입니다..꾸벅
밥만 집에서 하고 반찬은 그때그때 사다가 드세요.
저는 인스턴트만 먹었더니..살만 투실투실 쪄서..오늘 마트 갔다 왔어요
방풍나물-이건 나물이네 레시피로 간단하게 만들고
시금치 무침
두부조림..
이렇게 세개 했네요
그외에는 그냥 돼지고기 사서 김치찌개
후라이
마파두부 소스 사다가 마파두부 만들어 먹고..
별거 없어요
김치찌개+계란후라이or두부부침
김치볶음밥+계란후라이
쌀밥+낫또+김 반찬으로 오이썬 것or브로컬리데친 것
비빔국수: 고명으로 계란후라이 채썬 것+오이채썬 것+김치 씻어서 채썬 것
된장찌개(감자,양파,두부 썰어 넣음)+집에서 보내준 콩잎 반찬
이렇게 대충먹고 삽니다. 별 거 없어요
집에서 장조림하고 멸치조림 푸짐하게 해달라해서 갖고오세요
김치하고요.
이것만 있으면 무한응용 가능합니다
아님 레서피 찾아서 장조림과 멸치조림 해둬요. 김치는 사고요
멸치에 청양고추다져넣고 고추장넣어 맵게볶아서 멸추김밥싸먹고요
밥에 참기름으로 비벼서 장조림,김치짜넣고 김밥싸먹고
김치찌개,김치볶음(고기추가) ,등등...
아님 젤 쉬운 계란요리..요즘 찾아보면 쉬운요리법 많죠.
우선 달걀로 초간단 서바이벌 영양보충~
1. 삶은 달걀,
2. 삶은 달걀을 간장에 조리기 (설탕, 마늘도 같이 넣어서 끓여요. 쇠고기랑 같이 조리면 장조림이 됨)
3. 계란 후라이
김치로 만든 초간단 서바이벌 영양보충~
1. 김치 쫑쫑 썰어서 볶음 (여기에 베이컨, 햄, 참치 등을 넣고 같이 볶아도 좋음)
2. 돼지고기랑 두부 등을 넣고 김치찌개
3. 삼겹살 덩어리를 사다가 김치 넣고 푹 쪄서 고기는 숭숭 썰고 김치는 쭉쭉 찢어서 흡입.
4. 김치찌개에 햄, 베이컨, 소시지를 넣고 끓이다가 막판에 치즈를 넣으면 간단 부대찌개가 됨.
두부로 만든 초간단 서바이벌 영양보충~
1. 두부를 납작 썰어서 물기 조금 뺀 후, 기름에 지져서 소금 양념.
2. 위 두부지짐에 양념장을 뿌림. (양념장 재료는 간장. 다진 파. 다진 마늘. 고춧가루)
3. 생두부와 숙주 데친 것에 오리엔탈 드레싱(마트에서 팔아요)을 뿌려서 흡입.
요 정도면 학기말까지 영양실조는 면할거유~ ^^*
집에 기본으로 계란 조미 김 김치 정도는 장봐두시구요 감자 양파정도는 떨어지지않게 두세요
그리고 그때그때 해드실만한거 사다가
삼겹살 + 삳추
삽겹살 넣고 김치볶음
계란 후라이 계란말이 계란찜 계란 장조림..
두부데치거나 살짝 지져서 김치볶음이랑 드시구요
꽁치 통조림 + 김치 넣고 찌개
새밥해서 스팸 김이랑 드시구요
고기 감자 당근만 넣고도 카레해 해드시고 짜장분말사다가 짜장도 해드세요
야채 짜투리 작게다져서 볶음밥
김치 볶음밥.. 요렇게만 해드셔도 이주일정도는 거뜬하게 지내실수있어요
쌀뜨물 서너번째 것 합한 물이 끓으면 새젓 풀고 두부 넣고 양념해 밥 비비고,
김치 가위로 썰어 냄비에 담고 참기름 한방울 붓고 갓 지은 밥 뜨겁게 달궈 먹기요.
아무 김치에 멸치 몇마리,아무 기름 몇 방울 넣고 푹지지면
해 먹을 거 없다는 사람 이해 불가.
전 양념 간장류에 비벼 먹는 밥을 좋아해서 간편히 자주 해먹거든요
느타리나 새송이 같은걸 밥할때 아예 넣고 밥을 한후 양념 간장에 비벼 먹어요
허전하면 계란 후라이 하나 해서 같이 비벼 먹어요
매콤한걸 원하면 김치를 좀 잘라 넣어요
전 매운걸 싫어해서 물에 씻은 김치를 넣어요 ;;; 고춧가루로 비벼져 색깔 벌개지는것도 별로구 해서
김치밥도 해먹어요
뚝배기가 좀 두꺼운 냄비에 밥을 반정도 올려요 ..밑에 타지 않게 물을 몇숟가락 넣어줘요
그위에 김치를 적당히 올려 줘요
뚜껑을 덮어 약불에 몇분 뜸을 들여줘요
냄비 뚜껑을 열고 고추장과 참기름 계란 날것이나 후라이등을 넣고 비벼서 먹어요
김치볶음밥보다 더 간편해요
뚝배기에 김치를 깔아요
그위로 스팸을 몇점 올려요 그위에 두부를 큼직하게 두어덩이 올려요 김치 국물을 좀더 부어주고 물을 반컴
가량 넣어요 ..중불이하로 바글바글 끓여요 갓지은 뜨거운 밥과 먹어요 ..스팸은 참치나 돼지고기 로 하셔도 되고 육류 안좋아하시면 두부 만으로 충분한데 고기 종류 안넣을땐 물엿이나 설탕 등 단것을 조금 넣어주세요
아니면 멸치 육수 쓰시던지
자취생 이시라니 간편하게 쯔유를 한병 사세요
작은 냄비에 무나 양파 대파 이런 국물내는 야채류를 넣고 쯔유를 좀 넣고 끓여주세요
오뎅을 숭덩숭덩 짤라 넣어요
새송이도 넣어요 냉동 새우 있으면 그것도 넣어요 ..건데기가 화려해보이게 이것저것 넣고
다시마도 작게 잘라 한도막 넣어주세요
만약 일본식 두꺼운 김이 있다면 채 썰어주시고 고운 고춧가루와 약간의 깨소금 잘게 다진파
쑥갓 이런 파란 야채류 시치미 같은 조미료 .이런것중에 있는걸 준비해요
오뎅국이 완성되면 간을 보신후 준비한 고명류를 얹으시고 오뎅백반을 즐기세요
건더기가 풍부할수록 건져먹을게 많고 영양도 풍부하죠
집에서 된장을 받아서 드신다면 어느날 날잡고 된장에 냄비에 볶아서 수분을 날린 멸치통째로 넣고
마른 표고도 물에 닦아 대충 부셔서 넣고 호박도 적당히 잘라 된장에 넣어주세요
다진 마늘도 넣고 약간의 고춧가루와 고추장도 조금만 넣어주세요
무우나 양파등 물생기는 야채들도 너무 잘게는 말고 어느정도 두툼두툼 썰어서 섞어주세요
그대로 냉장실 안쪽 차가운데에 넣어주세요
두부만 넣고 지지면 된장찌개 ..물생기는 야채가 들어가서 약간 물이 고여요
그러면 깨끗한 숟가락으로 골고루 섞어 물기가 한곳에 모이지 않도록 하면 된장이 상하지 않아요
그대신 너무 많이 만들지는 마시면 몇주는 거뜬히 가요
아 ...이렇게나 해먹을게 많은데 난 왜 오늘저녁도 시켜 먹었는지 ㅜㅜ
애호박한개 반 갈라서 반달썰기해서 기름넣고 볶다가 소금간하면 애호박볶음.
맛타리버섯 두팩사서 찢어서 기름넣고 소금넣고 볶으면 버섯볶음.
참치기름빼서 고추장, 참기름, 마요네즈 찍, 김 부숴 넣고 밥 비벼먹기. 짱 마씨씀.
참치캔따서 기름따라내고, 김치넣어 참치김치볶음.
참치김치찌개. 캔꽁치김치찌개.
오이사다 썰어서 고추장에 찍어먹기.
상추사다 위의 버섯볶음넣고 쌈장찍어 쌈싸먹기.
캔꽁치 꽁치만 건져서 후라이팬에 기름두르고 생선구이-ㅅ- 좀 비리지만, 정말 굶주린 자에게는 꿀맛.
김치 가위로 잘라 만든 김치볶음밥. 참치넣으면 참치김치볶음밥.
혼자 살았던 시절, 저도 거의 밖에서 먹거나 굶거나 컵라면먹거나 했는데..잘 챙겨드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0502 | 치아바타빵 살 수 있는 곳? 9 | nn | 2012/10/29 | 6,486 |
170501 | 파마할때 영양 추가하는게 훨씬 좋은가요? 1 | ... | 2012/10/29 | 1,695 |
170500 | 층간소음은 남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5 | .. | 2012/10/29 | 1,350 |
170499 |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1 | 정말정말 | 2012/10/29 | 645 |
170498 | ash 신발 뭐가 좋은거에요? 7 | 신발 | 2012/10/29 | 1,932 |
170497 | 아이허브에서 결제되는 신한카드 좀 가르쳐주세요. 6 | 도와주세요~.. | 2012/10/29 | 1,166 |
170496 | 옷 입는 감각 없는 저 좀 도와주세요~ 5 | 코디꽝! | 2012/10/29 | 1,561 |
170495 | 얼굴에 땀이 많이 나서 화장이 어려워요 ㅠㅠ(다 지워져 버려요).. 4 | 화장품 추천.. | 2012/10/29 | 3,272 |
170494 | 당일 여행 추천 바랍니다 4 | .... | 2012/10/29 | 1,841 |
170493 | 슈베르트의 밤과 꿈 1 | 가을밤 | 2012/10/29 | 1,217 |
170492 | 코세척시 입으로 or 반대편 코로 어디로 나오게 하는게 나은지요.. 5 | 걱정되네요 | 2012/10/29 | 5,446 |
170491 | 강아지도 사시가 있나요? 4 | 초보 | 2012/10/29 | 4,292 |
170490 | 라식/라섹 눈수술 | 눈수술 | 2012/10/29 | 591 |
170489 | 주문자가 다른 주소지로 택배 보낼경우요.. 3 | 택배 | 2012/10/29 | 1,584 |
170488 | 다운로드 하는 방법 1 | 다운 | 2012/10/29 | 628 |
170487 | 지금 미용실인데요 8 | 몰라너 | 2012/10/29 | 1,581 |
170486 | 안후보 지지자의 마음을 비교적 정확히 읽은 강금실 | .... | 2012/10/29 | 1,063 |
170485 | 문재인·안철수 ‘분권형 4년 중임제’ 개헌 검토 | 세우실 | 2012/10/29 | 706 |
170484 | 초3 사회공부 어떻게?? 15 | 답답해 | 2012/10/29 | 4,986 |
170483 | 어제 볶음 김치 레시피 물었던 사람입니다. | 볶음김치 | 2012/10/29 | 1,314 |
170482 | 코세척 시키려는데 식염수와 염화나트륨(엔에스)다른건가요? 5 | 코막혀서잠을.. | 2012/10/29 | 8,409 |
170481 | 정말 드러워 죽겠어요 1 | ㅈ | 2012/10/29 | 1,210 |
170480 | 복합오븐 광파오븐 사용하시는 분들 1 | 추천바람 | 2012/10/29 | 2,781 |
170479 | 와.. 최화정씨 피부 끝내줘요 7 | 편의점2세 | 2012/10/29 | 4,290 |
170478 | 남편의바람 조언부탁드려요 2 13 | 배신감 | 2012/10/29 | 3,4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