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상체만 살이 오르는 분들 너무 부러워요
그런 분들은 글래머스럽고 하체가 늘씬해서 인지 치마나 반바지..옷선택에 자유롭잖아요
새로 회사 들어 가면서 스트레스때문에 먹는걸로 풀었어요
이런 내가 미련 맞지만..살이 언제 이렇게 쪘는지도 모르겠어요
몸무게는 자주 재거든요
살이 많이 쪘다는 생각은 안들었어요
쪄봤자 2~3킬로정도더라고요
그런데 하체비만..
저 살들이 몽땅 허벅지 종아리로 갔었나 봐요
바지야 항상 스판 짱짱한것만 입어서
이렇게 살찐줄도 몰랐어요
몸무게는 살쪄보이는것과는 전혀 상관 없는거 같아요
162에 53킬로인데
사람들이 저만 보면 다 살빼라고 난리네요
허벅지 종아리 ..
망할..
욕나와요
난 왜이리 하체비만이 심한 걸까요
허벅지 지흡을 할까.생각해도..종아리도 너무 굵어서..이건 뭐 첩첩산중
살빼봐도 조금 관리 안하면 그새 허벅지로 다 살이 가고..ㅜㅜ
남들은 나이 먹으면 다리 굵은게 좋다..그러는데
위로가 전혀 안되요
그냥 속상해서요
치마도 입고 싶은데..입지도 못하고
이게 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