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는 먹게 되는데 어느날은
낙지 김치죽을 시켰는데 한 5분도 안되어 나오는 거예요..
너무 빨리 나와서 정말 3분카레 스피드네 이렇게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정말 3분카레처럼 파우치를 익혀서 나오는 것일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어요..정말 그렇담 가격대가 너무 쎈거 아닌가 싶고
간편한 맛에 자주 가는 편인데,, 이젠 그만 가야할까 싶기도 하고 암튼
그렇네요
보통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는 먹게 되는데 어느날은
낙지 김치죽을 시켰는데 한 5분도 안되어 나오는 거예요..
너무 빨리 나와서 정말 3분카레 스피드네 이렇게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정말 3분카레처럼 파우치를 익혀서 나오는 것일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어요..정말 그렇담 가격대가 너무 쎈거 아닌가 싶고
간편한 맛에 자주 가는 편인데,, 이젠 그만 가야할까 싶기도 하고 암튼
그렇네요
반조리 상태로 본사에서 받는거 같아요
음.. 파우치백에 들어 있는거 냄비에 부어 따뜻하게 익히는거 같네요..
그럼 결국 가공식품 아닌가요@@
아닌 걸로 아는데요.
제 단골집은 찹쌀이랑 쌀 전부 시골서 가져와서 쓴 다고 하셨어요.
맛도 다른 곳이랑 달라요.
육수 준비 되어있고 쌀 불려져 있으면 5분은 무리지만 빨리되죠.
죽은 기본 한시간 이상 끓이는 음식이잖아요..
그래서 미리 베이스는 해놓는것 아닐까요?
거기다 손님원하는 토핑에 따라서 익혀놓은 재료들 넣고 훌훌 끓여내는건 아닐까요?
아무리 죽이라도 손님 앉혀놓고 한시간씩 기다리게 하면서 만들진 않는것 같아요..
흰죽이나 잣죽.. 호박죽, 팥죽같은 많이 팔리는 죽은 커다란 솥에 해놨던데요....
본죽 주방에 계셨던 분께 들었어요
일단 밥을 죽 용으로 질게 해 놓고 주문 들어오면 그때그때 끓여서 나온답니다
나머지 재료들을 섞어 끓여 완성하는거지요
체인점이니 재료들이 어느정도 정돈된 상태로 오겠지만 그렇다고 다 완성품을 데워 주는것도 아니네요
저두 배탈 잘 나는 사람이라 본죽 좋아해요. 양이 많아 포장해와서 두번에 나눠 먹죠
다른 건 몰라도 그 죽 (김치 낙지죽)은 드시지 마셔용..
그때 본죽 사건때 나왔잖아요. 잔반처리 주 메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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