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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쿡에서 소개받고

얼마전에 조회수 : 2,311
작성일 : 2012-10-28 12:15:22
잠실에서 고속터미날r까지 찾아간 조미용실이 커트 솜씨가 최고였어요.
반포 뉴코아 앞반포쇼핑상가 8동 4층에 있는 조미용실인데요 인테리어도 안한 어찌보면 후지게 보이는 곳이었는데
어찌나 손놀림도 빠르고 솜씨가 뛰어난지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보조미용사 없이 혼자 하시는데 내가 갔을 때 퍼머 손님이 두 분 있었어요.
퍼머 말면서 풀면서 그 틈에 내 머리를 쓱쓱쓱 얼굴 살이 없으니 이렇게 뒤통수 납작하니 살리고 등등
커트  치고 나니 사람이 달라 보여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헛걸음 하는 셈치고 한번 가보자 했는데 대박이었어요소개해 주신 분께 큰 절 한번 하고 싶어요.
커트 만오천원 퍼머는 오만원 인테리어 안하고 가격을 올리지 않는답니다
나이 오십 중반에 이제야 정착할 미용실을 찾았습니다
  




IP : 114.204.xxx.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마전에
    '12.10.28 12:18 PM (114.204.xxx.10)

    어머나 이걸 어쩌나. 아래 미용실 질문에 댓글로 쓴 건데 난감하네요.
    부끄러워 지우고 싶어요. 미안해요.

  • 2.
    '12.10.28 12:22 PM (59.152.xxx.14)

    위치랑 가격대 본문에 다 나와있는데요? 그나저나 저 미용실 박터지겠네요

  • 3. 왜 지우려고요?
    '12.10.28 12:46 PM (112.155.xxx.29)

    좋은 정보네요.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가격에 월등한 솜씨 기술은
    다른 소비자도 알고 그 가게도 번창하는게 진짜 누이좋고 매부좋은 거 아닌가요?
    근처에 계신 분들 참고하시면 되겠네요.
    강북엔 없나유?? ㅠㅠ

  • 4. 마음씨
    '12.10.28 1:30 PM (115.88.xxx.204) - 삭제된댓글

    젊은사람 머리는 잘해보이나요? ^^

  • 5. .....
    '12.10.28 2:15 PM (121.160.xxx.196)

    참고하시라구요.
    얼굴 네모나고 머리통 납작하고 중간길이의 단발성커트면 그냥 그래요.
    동료가 거기서 커트하는데요.
    기술면을 떠나서 마지막 모습이 안예뻐요.

  • 6. ㅎㅎ
    '12.10.28 6:11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마지막 모습이 안예쁜건 뭔가요?
    미용사가 기분 나쁘게 한다는건가요?
    아니면 머리스타일이 마지막에 안예쁘다는 건가요?

  • 7. ....
    '12.10.29 12:38 AM (118.37.xxx.58)

    감사합니다

  • 8. 별로던데
    '12.10.29 8:52 PM (118.217.xxx.198)

    조미용실 82에서 자주 나오길래 저도 가봤는데요. 많이 실망했어요.
    솔직히 뭐가 잘한다는 건지 모르겠더라구요. 빠르게 커트하는게 아니라 성의없이
    미용사 맘대로 커트하는 느낌에 뒷손질도 그렇구요.
    왜 그미용실이 82에 자꾸 나오는지 도대체 이유를 모를 정도였어요.
    혹시 가시려는 분들... 저 같은 사람도 있다는 거 염두에 두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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