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대표 봉사활동 토익등 할 수 있는 것을 다했더만
취업에서 40군데나 서류전형에서도 탈락했다는데
이유가 뭘까요?
여학생이라서..
아니면 과가 기업에 맞지 않아서..
외모가 떨어져서..
참 애매하게도 기업에선
왜 이런것을 명확하게 밝히지 않은지..
저는 대선주자들이 자꾸 청년취업해준다고들하는데
이런 작은거부터 밝히도록하는 것을 대선주제로 좀 들고 나왔으면
좋겠어요.
기업이 밝혀내고 있지 않으니까 부모인 우리로선
교육시키느라 허리한번 못피네요.
아이들도 해외연수.. 휴학 등등 영어에 면접에 학점에
이 가을에도 햇빛한번 볼 수가 없습니다.
왜 이런 문제는 대선주자들중 어느 누구도 단 한번도 말을 거론하지 않고
자꾸 복지 복지..어휴 너무 복장타고 심장이 다 녹아내립니다.
국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뭔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국회의원으로 있으면서 싸움박질이나하고 그러면서도 세비올릴때
호형호제하며 사이좋게도 짝짜꿍 20%나 올리고..
전 대선주자 누구도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생각같아선 외국사람들여다 대통령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고나면 경제민주화.. 도대체 그게 나에게 무슨 소용이 있단 말인가
또 대학 반값등록금..
대학 보내려니 정말 힘들긴 힘들어요. 대학등록금 못내서
애들앞으로 모든 학비융자받아쓰고 있습니다.공부못하면 당연히 회비내면서
다녀야합니다. 우리애들은 공부못해서 융자회비냅니다.
그래도 고등학교만 나온 사람도 있는데 대학을 가겠다고 하는건
본인의 선택에서 한거 아닙니까? 근데 이걸 반값..?? 이해 상실
전철을 타보면 자리잡기란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어른들도 차비내야합니다. 제가 장애인 봉사를 다닙니다.
예전에 비해서 많이 좋아졌지만 부모들이 이 아이들을 평생 짐을 지고가기엔
너무 힘이 들어보이더군요. 아이들 한명한명 볼때마다 인간으로서
세상에서 같이 더불어 살기엔 힘들 애들이 있죠. 그 애들은 부모가 혼자 짐을
못지고 갑니다. 그러기위해 국가가 있고 세금이 있다 생각합니다.
이렇듯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불가항력적인 것에 국가의 도움이 절실하다
생각하는데.. 자고나면 복지 복지.. 그러다 모두가 바다속으로 빠져죽자는 건지..
대학생 둘을 둔 부모로서 너무 힘듭니다.
다른 집 아이들이 해외 연수갔다왔다하면 심장이 덜컥..
보내야하는데 보낼 수 없는 경제적 여건
이런 스팩 저런 스팩 쌓는걸 보면 또 그쪽이 부족한 거 같아
어떻게해야하나.. 가슴이 조마조마
오늘도 토익 시험치러간다고 갔습니다.
3학년이되니 학교 시험과 동시에 토익 스피킹 점수에
복수전공에. 매일 밤새워 공부해도
서류전형에라도 합격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