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3올라가는 아이 학원보내야할지 고민되요

조회수 : 1,114
작성일 : 2012-10-28 11:50:48
아들아이가 지금 초2에요.
현재는 태권도 다니고 구몬하고 있구요
그밖에 공부는 아직 어렵지 않아서 제가 봐주고있어요 성적은 평균 90-100정도 사이에서 왔다갔다하고요
내년에 초3이되면 과목수가 늘어날텐데 첫아이라 감을 못잡겠어요. 제가 문제집으로 공부봐주면 좋겠지만 직장맘이라 평일에 퇴근하고 저녁준비하고 집안일 하다보면 한계를 느껴요. 주말에 한다해도 각종 경조사나 장보러 마트가거나하면 흐름이 깨지구요
3학년부터 아파트앞에 학원에 보내서 주요과목을 매일 학습하게 하는게 나을지 고민이에요 너무 어린나이부터 학원에 의존하는건 아닌지 걱정도되는데 초3대비는 어떻게 하면 될런지 조언부탁드려요
IP : 175.213.xxx.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8 11:54 AM (115.41.xxx.171)

    벌써부터 학원 보내면 학원 의존형이 되어요. 초 중등은 자기만의 방법 터득과 책읽기에 집중해야.

  • 2. ㄱ냥
    '12.10.28 12:02 PM (121.147.xxx.155)

    영어를 안하면 영어는 보내주면 좋을거 같네요..
    나머지는 학습지 쭉~ 시키시면 되지 않을까요?
    우리아들 3학년인데 학습지랑 태권도 피아노 영어 다니네요..

  • 3. 어머나
    '12.10.28 5:02 PM (58.124.xxx.211)

    윗님처럼 영어를 하시는게....

    다른과목들은 지금처럼 엄마와 하는게 좋을거 같고요....

    3학년 영어는 아주 쉽지만.... 아이들이 수준차이가 아주 많이 난답니다.

    영어유치원나와서 몇년째 영어를 하는 아이부터 초등3에 처음 영어를 하는 아이까지

  • 4. 저도 영어...
    '12.10.28 10:26 PM (114.30.xxx.204)

    지금 4학년인데
    그럭저럭 잘 따라가서 학원을 안 보냈어요
    그러다가 작년 3학년 10월부터 영어 보냈어요
    늦게보내니 1-2학년이랑 같이 수업을 해요
    또래 친구들이랑 하면 더 좋을거같은데 다들 학원을 빨리 다니다보니 같은 학년을 만나기 힘들더라구요
    올해 10월달에 같은 학년들이 있는 반으로 옮겨주셨어요..
    되도록이면 주위아이들과 맞춰서 보내는게 좋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413 이러니 이 나라의 언론이 죽었다고 하죠! 참맛 2012/11/23 504
181412 특사 // 이인영:박선숙 ...지금 상황 6 허당이 2012/11/23 1,778
181411 겉절이와 김치와 김장의 차이를 어떻게 구분해야 할까요 ?? 5 늙은 자취생.. 2012/11/23 5,553
181410 유치원 안보내시면 뭐하고 놀아주세요? 3 뭐하고 노나.. 2012/11/23 764
181409 전세구하기힘드네요ㅠㅠ 1 몰랑이 2012/11/23 979
181408 상위권 대학 보내신 어머님들 11 아들맘 2012/11/23 3,038
181407 이 모든것이 우리편의 결속을 위한 희생이기를.. 3 희망사항 2012/11/23 536
181406 원래 안 지지에 가까웠던 진중권 "안캠 전략은 치킨게임.. 8 진중권도 비.. 2012/11/23 1,252
181405 시애틀 우체부님의 안철수 후보님께 드리는 편지.. 3 ㅠ.ㅠ 2012/11/23 685
181404 언제까지 단일화 결정 돼야 하는거죠? 2 2012/11/23 778
181403 “박정희 궁정동 드나든 여인 100명도 넘어” 9 샬랄라 2012/11/23 1,606
181402 그렇게 20-30대 철수 철수라고 12 바보들 2012/11/23 1,405
181401 누가 되든 이긴다는 생각으로 단일화를 해야 상식파 2012/11/23 480
181400 디지털 셋팅 파마는 원래 머리한 티가 별로 안 나나요 5 머리 2012/11/23 2,213
181399 3자 대결에서 지느니 ..아흐...ㅠㅠㅠㅠ 8 아흐...... 2012/11/23 1,173
181398 조중동, 단일화 죽이기만 관심있고 투표시간 연장엔 관심 없어 0Ariel.. 2012/11/23 603
181397 보승순대 2 순대 2012/11/23 1,214
181396 민주 비주류의원 연좌농성... 11 ... 2012/11/23 1,301
181395 [속보] 특사협상 결렬 단일화 포기단계 솔솔 19 ㅡㅡ 2012/11/23 3,387
181394 새가 집에 들어오는 꿈 뭘까요? 2 꼬맹이 2012/11/23 18,624
181393 주변에 보면, 삼팔선은 드문 거 같고, 사오정은 아직~~ 삼팔선 2012/11/23 621
181392 현재 안철수 진영... 100%Fact anycoo.. 2012/11/23 1,643
181391 카톡 플러스친구중에 쓸만한거 추천 3 2012/11/23 991
181390 안철수가 민주당의원에게 자기편이 되면 선거후에 큰 선물주겠다고.. 18 이철폭로 2012/11/23 2,220
181389 일주일에. 한번씩모여 영어공부하신다는분들~ ... 2012/11/23 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