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정근처에 원당이라는 곳에 이사갈 예정인데....원당 어때요? (일산부근)

원당 조회수 : 4,043
작성일 : 2012-10-28 11:35:28

화정근처에 원당이라는 곳에 이사갈 예정인데....원당 어때요? (일산부근)

 

백석, 화정, 원당, 삼송, 원흥, 식사........중에서 고민하다가

 

원당부근의 래미안휴레스트로 이사가려고 해요~~

 

백석,화정 쪽은 아파트가 좀 오래됐구

 

원흥,삼송은 주변에 아무것두 없는 것 같구요

 

식사는 교통이 좀 불편한 것 같구요

 

원당이 좀 시골같은 느낌이 좋지만, 주변에 공원도 있구 조용한 것 같아요

 

아파트도 새 아파트이구, 가격도 나름 저렴한 것 같구요

 

시장도 바로 앞에 있구요....근처에 시립도서관도 있구요

 

전 부산 살아서.....모두 다 인터넷으로 알아봤는데........

 

실제로 살기엔 어떤가요? 인터넷에 글을 보면, 원당이 많이 소외된 곳이라는 느낌도 들거든요

 

일산이나 화정에 사시는 분들 조언 좀 해주세요

 

IP : 114.204.xxx.6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2.10.28 11:42 AM (1.236.xxx.61)

    원당이 새아파트가 많긴 하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구도시 느낌입니다 .
    원당에 고양시청이 있어서 예전에는 중심지였는데 일산신도시와 화정권이 생기면서 낙후 되었죠 .
    요즘 새 아파트 많이 짓고 있어 그나마 조금 번화하긴 했지만 제 생각에는 일산이나 화정이 낫지 않을까 싶네요 .
    새아파트 선호 하시면 서정마을도 좋구요 .
    조금더 알아 보심이 ...
    지방에서 정하시면 한번 올라 오셔서 쓱 둘러 보세요

  • 2.
    '12.10.28 11:44 AM (175.213.xxx.61)

    시골느낌이라 보시면 되요
    나쁜 의미는 아니고 장단점이 있죠

  • 3. ..
    '12.10.28 11:52 AM (99.227.xxx.227)

    아파트만 새아파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주변은 아직 시골 분위기고요 주변 주택가는 많이 낡고 오래된 지역입니다. 시장 있어도 재래시장이고 편의시설 교육 다 사실 별로입니다.
    화정이나 백석지역 아파트는 오래되었지만 그래도 아파트 수리된곳 들어가면 도배만 새로해도 깔끔합니다.
    학원 마트 지하철 다 이쪽에 모여있고 서울나가기도 편합니다.
    화정뿐 아니라 일산지역이 다 아파트 단지가 작은 공원을 끼고있고 큰 공원도 여럿이고 마을별로 도서관이랑 어린이 도서관도 잘되있어서 그것도 별 메리트 않됩니다.
    윗님 말씀대로 새아파트 선호하시면 서정마을이나 식사지구가 낫구요... 편의 시설 생각하시면 화정이나 백석이 좋습니다. 그 일대 7년 살았거든요.

  • 4. 이미
    '12.10.28 11:52 AM (211.246.xxx.214)

    결정내리신듯한데 좀더 알아보고 구하실걸
    그랬네요

  • 5. 아...
    '12.10.28 12:04 PM (203.152.xxx.127)

    아파트만 나홀로 뚝이네요.
    화정이나 행신으로 알아보시지 그러셨어요 ㅠㅠ
    그냥 휑한 시골 + 복잡하고 구질한 구시가지 뒤섞여있다고 보시면 되요.
    그 근방에서 제일 낙후하고 비선호지역입니다.
    신원당(원당전철역 바로앞)은 그나마 조금 나은데...
    말씀하신 레미안은 위치적으로도 별로...
    일산, 화정, 행신은 마트, 학원, 공원, 시립도서관(작은 고양시에 시립도서관만 열몇개?) 다 잘 갖춰져있어요.

  • 6. 돌돌엄마
    '12.10.28 12:08 PM (112.149.xxx.49)

    저 화정 사는데.. 원당은 진짜 시골느낌?;
    화정이나 행신 쪽으로 알아보세요~

  • 7. 원글.....
    '12.10.28 12:14 PM (114.204.xxx.64)

    역시 반응들이 안 좋으시군요~~
    제가 아직 살아보지 않아서 그런데....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살기에 않 좋은가요?
    아직 계약을 한 건 아니니깐....계획수정도 가능해요
    그런데...새아파트랑 15년 넘은 아파트랑도 거주만족도가 차이가 많이 나지 않나요?

  • 8. 추천
    '12.10.28 12:23 PM (180.226.xxx.251)

    화정 5단지 추천이요..
    오셔서 근린 공원과 단지내 걸어 보세요..
    지금이 단풍 절정이라 놓치기 아쉬울 겁니다..

  • 9. ..
    '12.10.28 2:36 PM (112.150.xxx.42)

    딱 아파트 하나만 보고 결정하셨군요
    아직 예약하신것 아니라면 그냥 화정으로 하세요
    제가 화정 살다 일산으로 갔는데요
    이왕이면 일산 일산도 신도시 안으로 가시는게 낫구요
    그게 아니면 화정으로 하셔야지요
    거긴 그냥 시골 읍내에 아파트만 새로 대단지가 들어선거예요
    지하철도 타기 힘들고 교통편도 안좋아요 아파트는 좋다고 하더라구요
    차라리 화정 7단지 수리 된 걸 찾아보시던지 여유 있으시면 5단지나 6단지 37평 이상이니 좋구요
    원당 애들 학원 다 화정으로 나와서 다닙니다 마트도 화정으로나와야 하구요
    재래시장은 가깝겠네요 원당이 더

  • 10. 붕어빵마미
    '12.10.28 2:37 PM (110.70.xxx.171)

    어린아이가 있다면 그래도 화정,행신. 좀 큰 자녀가 있다면 편의시설이 부족해도 원당 새아파트 선택할것 같네요.

  • 11. 원당은 좀...
    '12.10.28 5:40 PM (87.236.xxx.18)

    웬만하면 화정역 도보권으로 하심이 좋을 것 같아요.
    공원, 학교, 어린이 도서관, 학원, 병원, 마트, 기타 편의시설 등이 한데 모여 있어서 아주 편리해요.
    아파트가 오래 되었다고는 해도 내부를 손 보시면 깨끗하고 별 문제 없어요.
    개인적으로 7단지 추천해요.
    33평형으로만 이루어져 있구요, 모든 편의 시설과 학교, 도서관 등이 5분 거리에요.
    새 아파트를 원하신다면 차라리 서정마을 쪽으로 알아보시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0896 나는꼼수다 나꼼수 봉주 호외 찾으시는 분! 여기있습니다~ 3 바람이분다 2012/12/12 1,468
190895 새누리당의 마지막 발악 북풍시작? 16 대통령선거 2012/12/12 2,246
190894 김치에 넣는 청각이 왜 넣는거죠 20 라도니 2012/12/12 10,887
190893 푸하하하~무속인마저 문재인 지지선언했답니다... 7 오호라 2012/12/12 3,578
190892 충격적… MB정부 발표는 허구였다 5 행복 2012/12/12 2,024
190891 라식수술하러 한국가요... 빅걸 2012/12/12 1,482
190890 홍삼먹고 살찌신 경험있으신지요? 6 결정도와주세.. 2012/12/12 2,514
190889 "국정원 요원들, 주로 청사 밖에서 댓글조작".. 8 보고있나? 2012/12/12 2,306
190888 직장맘 둔 초등 1학년, 핸드폰 있어야할까요? 5 이제곧학부형.. 2012/12/12 2,133
190887 남에게 좋은 꿈을 꾸면 저에게도 좋은 일이 있을까요?? 1 저두 2012/12/12 957
190886 북한 로켓 때문에 아버님 문재인 찍어야 하나 고민이세요 12 의외... 2012/12/12 2,465
190885 오르다 게임방법 알수 있는 곳 있을까요? 오르다 2012/12/12 2,196
190884 잇미샤 코트예요. 한번 봐주세요. 7 마흔하나 2012/12/12 4,087
190883 저렴한 오리털파카? 구스다운?? 어디서 구매하는 게... 13 구스다운 2012/12/12 5,271
190882 더이상 희망이 안보이고 죽고싶을때. 6 .. 2012/12/12 3,190
190881 미국의 첩보에 의해서? 국내언론에 공개는 나흘뒤 5 공주님안보 2012/12/12 1,838
190880 사는 동네가 어딘가요? 초등학교도 가깝던데.. 한서경씨 2012/12/12 1,128
190879 장터 사과 택배 오신분? 3 .... 2012/12/12 1,522
190878 내딸 서영이에서, 남매가 같은 집안의 남매와 결혼이 가능한가요?.. 11 .... 2012/12/12 4,526
190877 하튼 북한놈들은 짜증나내요 4 사람이먼저 2012/12/12 1,364
190876 82화면이 폰으로 보는것처럼 나와요 1 82화면이 2012/12/12 973
190875 가격 상관없이 유행 덜타고 날씬해보이고 예쁜 패딩.. 뭐가 있을.. 4 패딩 2012/12/12 3,239
190874 사춘기후반 남아 뼈나이 13.5세에 치료해보신분 있나요? 더클수있어 2012/12/12 3,249
190873 법원가는 중인데요~ 10 이혼절차 2012/12/12 3,566
190872 친 오빠에게 성폭행당한 분의 이야기가 방송에 나온답니다. 6 진실이 밝혀.. 2012/12/12 5,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