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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도 먹어도 먹어도 배고파요 ㅠㅠㅠㅠ

괴로워요 조회수 : 3,570
작성일 : 2012-10-28 02:09:40
오늘 저녁만해도 맥주 2잔(500보다 약간 작은듯?)에 각종 안주 배불리 먹었어요 (둘이서 팔만원 나왔어요 --)
같이 먹은 친구는 배불러서 죽을꺼 같다는데
저는 배는 부른데 죽을꺼 같진않고, 커피가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배터저 죽을거 같다는 친구한테
제가 쏜다고 꼬셔셔 후식먹으러 갔어요.
근데 찹살떡같은데 팔더라구요 그거 하나가지고 반나눠먹었는데
친구는 또 배터저 죽을꺼같다.
전 배는 부른데 계속 흡입 가능한 상태.
근데 지금은 배고파서 꼬르륵소리 장난아니에요.
아랫배는 힘주니깐 가스찬듯하고, 윗배는 임신한 사람처럼 나왔어요 ㅠㅠ (거의 늘 이상태)
얼마전에 건강검진 하니 키가 158 몸무게 49. 허리가 74...살짝 힘줬거든요????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거 괴롭네요.ㅠㅠㅠㅠ  
정신적인 스트레스 장난아닙니다.
위가 늘어난건지...살찐 징조이니 알아서 다이어트 하라는건지 ㅠㅠㅠㅠ 
저 같은분 안계신가요?? ㅠㅠ

IP : 115.161.xxx.1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빛의나라
    '12.10.28 4:43 AM (80.7.xxx.97)

    158에 49면 아주 날씬하신 몸인데 그게 몸이 영양이 필요해서 요구하는 거가 아니면..전 생리 전에 며칠 입맛도 좋고 먹을 거도 많이 땡기고 그렇던데 혹시 주기상 그러신 건 아닐까요?

  • 2. 한마디
    '12.10.28 5:11 AM (211.234.xxx.11)

    당뇨검사해보세요.

  • 3. 빛의나라
    '12.10.28 6:21 AM (80.7.xxx.97)

    한마디님, 화장실을 유달리 자주 가게 된다거나 목이 자꾸 마른다거나 이상하게 피로하거나 시력이 약해진다거나 그런 게 처음 당뇨를 의심하게 하는 척도인 걸로 아는데 먹어도 먹어도 속이 허한 것도 있었나봐요. 제가 몰랐네요.

  • 4. 저도
    '12.10.28 8:32 AM (125.176.xxx.66)

    당뇨 검사 해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 5. ....
    '12.10.28 9:15 AM (211.234.xxx.251)

    혹시 외롭거나
    어떠한 욕구불만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그럴수도 있는데

  • 6. 세피로 
    '12.10.28 12:30 PM (211.107.xxx.186)

    나랑 똒같네...... 갑자기 며칠전부터 그러던데 가을이라 그런거아닐까여.... 미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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