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휘트니스 강사들은 근육통이 없을까요?

운동 조회수 : 2,720
작성일 : 2012-10-28 01:26:19

GX 프로그램 한 시간만 제대로 하고 나와도

다음 날 온 몸이 뻐근하며 아파서 운동 갈 생각이 안 나고 푹 쉬고만 싶은데요.

 

강사들은 그런 수업을 하루에 몇 번씩 하고

게다가 매일 한단 말이죠.

 

인이 배겨서 안 아픈걸까요?

매일 하면 단련이 되어 괜찮을걸까요?

아니면

파스 붙여가며 하는걸까요?

 

궁금하네요

 

IP : 115.41.xxx.2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8 1:31 AM (61.72.xxx.114)

    전 헬스 1년넘게 pt받는사람인데요...제 트레이너선생님도 오랫만에 근육운동하면 근육통으로 아파하더라구요. 근데 사실 오랫동안 같은운동하면 근육통없던데요..저는 초반엔 심한데 나중엔 운동할때만 힘들고 하고나면 뻐근?하지 근육통은 잘 안오더라구요..갑자기 강도가 쎄지면 오긴해요. 근육통

  • 2. ㅁㅈㄷ
    '12.10.28 1:33 AM (180.182.xxx.140)

    일반인도 매일매일 가서 근육운동하면 어느순간 뻐근하다던가 힘들다던가 하는게 안생겨요.
    그래서 강도를 올리게되죠.그러다보면 근육질이 되기도해요.
    여자들도 분명 근육이 잘 생기는 유형이있더라구요.
    근데 그렇게 할려면 집 환경도 되야되구요..애들도 어느정도 커야되고..하루종일 운동에만 전념할려면..
    트레이너는 우리처럼 그렇게까지 하진 않잖아요.
    그애들은 또 일상이 운동이구요.
    예전에 헬스장에 초반에 쭉 다녔을때..어느 여자 트레이너 보고 제가 그럤거든요
    이놈의 근육살 어떻게 빼야 하나요? 그랬더니 그 여자분이 피식 웃더라구요
    이거 다 살이예요.지방을 빼야되는거죠.그러는거예요.
    이렇게 단단한데..하체살이 단단한건 근육아닌가요? 그랬더니..
    자기 다리를 보여주더라구요
    저 그다리보고 진정한 근육이 뭔지 깨달았어요.
    일반인과 달라요
    오나전 근육만 짱 박혀 잇는게...그분은 대학생이였거든요..ㅋㅋ
    체육학과 학생.
    흐..그다리보고는 왠만해서 근육이 많다 근육질이다하는건 말하면 안되겠다 생각했어요.

    저도 한 1년 넘어가고 2년째되니깐 어지간한건 기별도 안오고 무게를 올리게 되죠.
    그럼 근육이 커져요.그건 여자들이 원하는 몸은 아니라서리..
    적당한 무게로 가볍게 하면 근육라인이 좀 더 섬세하고 변한다고 해야 하나..그이후부터는 통증오는 단계는 아니죠.
    그래도 항상 끝나고 풀어줘야해요.안아파도 풀어줘야..이쁘게 변해요.

  • 3. ...
    '12.10.28 1:34 AM (112.121.xxx.214)

    똑같은 운동 계속하면 근육통 없어요.
    그런데 운동 제대로 할려면 어차피 근육통 생길만큼 해야되요.
    트레이너쯤 되면 근육통을 즐기더라구요.

  • 4. ...
    '12.10.28 1:41 AM (115.41.xxx.236)

    운동도 단련이 되는거네요.
    근육은 바라지도 않고 불필요 살만 싹 사라지면 좋겠어요. ㅋ

  • 5. 블루
    '12.10.28 1:48 AM (219.240.xxx.173)

    아마도 보충제를 먹지 않을까요? 요즘은 일반인들도 헬스에 관심이 많이 생기면서 단백질 보충제며 운동후에도 근육통 풀리는 보충제들을 많이들 먹는것 같아요.

  • 6. ..
    '12.10.28 1:50 AM (115.41.xxx.236)

    보충제가 뭔가요??? @@

  • 7. 제가 아는
    '12.10.28 12:29 PM (59.15.xxx.68)

    트레이너는 툭하면 담결려서 주사 맞더라구요.
    늘 같은 부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958 중등 천재 국어교과서 어디서 구하나요 8 교과서 2012/11/21 1,145
179957 대학 수시발표 9 pumpki.. 2012/11/21 4,118
179956 결혼기념일이라고 남편이 조퇴를 했네요 7 푸하하하 2012/11/21 3,022
179955 그들도 우리처럼이라는 영화를 보다가 2 봉주르 2012/11/21 1,054
179954 허리아퍼서 잠이 안와요. 7 .. 2012/11/21 1,661
179953 옥스퍼드 리딩트리 영어교제 어떻게 시작해요? 2 엄마표하고파.. 2012/11/21 6,769
179952 혈압이 130/85 정도 나오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11 r건강걱정 2012/11/21 8,733
179951 콧수염 제모 도와주세요 5 limona.. 2012/11/21 3,334
179950 나꼼수 이제 더 안나오려나요?ㅠ 5 ㅠㅠ 2012/11/21 2,323
179949 갱년기증상이 이런건가요. 5 힘들어 2012/11/21 7,888
179948 초1, 스키나 보드 강습 받으면 잘 타나요? 14 겨울 2012/11/21 2,882
179947 커피안마시는 사람이 커피점에서 8 ㅁㅁ 2012/11/21 3,436
179946 급)논현역에서 상계동 가는 버스 있을까요? 5 ,,, 2012/11/21 963
179945 기분이 찜찜해요. 동네 엄마들 관련 5 ㅠㅠ 2012/11/21 4,197
179944 자식 자랑은 어디서 하나요? 58 수사적인 질.. 2012/11/21 13,126
179943 후보 단일화는 절대로 안 된다 6 vvvvvv.. 2012/11/21 1,403
179942 오이물김치 담았는데..오이가 물러졌어요.. 1 물김치 2012/11/21 1,427
179941 4살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말을 안 합니다... 7 .... 2012/11/21 6,720
179940 부스스 난리난 머리에 헤어팩 4 놀라워 2012/11/21 3,143
179939 6살 병설유치원생 화장실에 안가고 참는데요 6 ... 2012/11/20 3,126
179938 김냉 or 냉장고 4 고민...... 2012/11/20 1,346
179937 요즘 정말 성균관대가 서강대를 수능 컷에서 넘어 섰나요? 10 ... 2012/11/20 4,032
179936 마리앙투와네트... 알고보면 검소하고 소박하고(왕족귀족중에) 괜.. 3 지지자 2012/11/20 3,531
179935 돈 못 모으는 사람들의 대체적인 특징을 보니... 87 .. 2012/11/20 34,083
179934 버는 족족 다 써재끼는 스타일 4 2012/11/20 2,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