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딸 서영이..
1. joy
'12.10.27 10:07 PM (220.72.xxx.212)서영이 안따깝네요...살아계신데 제사라니
멘붕이네요 ㅠㅠ2. ...
'12.10.27 10:16 PM (39.116.xxx.189)오늘 상황이 생일과 제사...내일 서영이가 쓰러지면서 통곡하면서 솔직하게 얘길하길 바라면
그냥 저의 소망이겠죠....안타깝더라구요...
근데 실장은 사장집 제사에 음식까지 도와야하나요? ㅋㅋ 이해불가..3. ..
'12.10.27 10:20 PM (110.14.xxx.9)저 정도되면 솔직히 말해야죠. 살아계신 부모님 제삿상이라니..
4. ㅠㅠ
'12.10.27 10:34 PM (211.201.xxx.194)그러게여 서영이 넘 불쌍한데..... 내일 어찌될지 넘 궁금해요
5. 전
'12.10.27 10:54 PM (114.203.xxx.95)소현경이라는 작가 드라마 찾아보는 편이예요
김수현처럼 글 잘쓰지만 말이 지나치게 많고 다다다다 하는거보다 이런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찬란한 유산, 49일, 검사 프린세스..모두 제 코드에 맞았어요
근데 이번거는 요즘 트랜드를 잡기 위해선지 다른때보다 막장요소나 우연의 요소를 많이 넣었지만
그런 가운데 소소한 디테일면에서 맘에 드는 작가입니다
대사나 여운,복선등...
성재엄마 부분이 역시 제일 아쉬운 부분인데(불륜 다루는게 싫어서) 요즘 젤 즐겨봐요
이보영도 너무 이쁘고 우재는 말할것도 없구요
이제 밝혀야 할때인것 같고 박해진보면서 너무하다..생각했어요
그건 박해진의 드라마 성격상 별로 일치가 안되는것 같아요
아빠는 용서가 되면서 누나에게 너무 매정해서요
하지만 드라마 전개상 필요한 부분이겟지요6. ...님과 동감
'12.10.28 1:20 AM (125.184.xxx.14)박해진 대사에
아버지 때문에 손해본게 별로 없었다고, 재수도 서영이가, 몇번의 휴학도 서영이가, 아버지 빚도 엄마와 서영이가 갚았다고 했었죠.
엄마와 서영이만큼 죽어라 고생을 안해봐서 아버지가 쉽게 용서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