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무현대통령-NLL안건드리고 왔습니다 이미국민에게보고

기린 조회수 : 544
작성일 : 2012-10-27 21:45:27

“NLL, 안 건드리고 왔습니다.” “제가 통일정책, 평화번영정책은 국민과 함께 한다고 약속을 했는데, 저 혼자만 가서 덜렁 합의를 해버리면 되겠습니까? 국민들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은 합의 못 하는 것입니다.”   

2007년 11월 1일 노무현 대통령은 제51차 민주평통자문회의 상임위원회 연설에서 국민들에게 이렇게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날 연설을 통해 남북정상회담 준비과정, 성과와 의미 등에 관해 상세히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특히 NLL 문제에 대한 북한의 입장과 법적 문제를 거론하면서도 “그렇다고 해서 ‘법적으로 합시다’ 하고 내 맘대로 자 대고 죽 긋고 내려오면, 제가 내려오기 전에 우리나라가 발칵 뒤집어질 것 아닙니까?”라고 반문하며 “NLL 안 건드리고 왔습니다”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또 서해평화협력지대 설치의 의미를 설명하는 과정에서도 “제가 통일정책, 평화번영정책은 국민과 함께 한다고 약속을 했는데, 저 혼자만 가서 덜렁 합의를 해버리면 되겠습니까? 국민들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은 합의 못 하는 것”이라고 못 박았다. 이어 “충돌은 다시 없도록 해야 되겠고, NLL은 절대로 건드리면 안 되고, 이 두 가지의 조건을 충족하는 어떤 해법이 뭐지요?”라고 물으며 “그래서 그 위에다가 우리가 군사적인 문제는 좀 묻어놓고, 경제적인 문제를 가지고 새로운 질서를 한번 형성하자 해서 만들어진 것이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당시에 제기됐던 밀약설, 뒷거래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노 대통령은 “그러니까 아마 ‘밀약을 했을 것이다, 뒷거래가 있을 것이다’라고 그러는데, 임기가 얼마 안 남은 대통령하고 김정일 위원장이 무슨 뒷거래를 하겠습니까? 우리나라는요, 언론도 겁이 나고 검찰도 겁이 나서 뒷거래는 못 합니다. 그래서 뒷거래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참여정부 청와대브리핑에 게재한 2007년 11월 1일 당시 노무현 대통령의 제51차 민주평통자문회의 상임위원회 연설 가운데 NLL 관련 내용이다.

■ NLL 건드리지 않고 NLL 문제 해결, 
- NLL은 어려운 문제, 그러나 안 건드리고 왔다

그다음에 한 가지는, 가서 헌법 건드리지 말고 와라, NLL 문제 얘기지요. NLL 그거 건드리지 말고 와라, 그랬습니다. NLL 문제는 북쪽에서 강력하게 제기하고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굉장히 어려운 문제입니다. 북쪽의 말을 안 들어 주면 다른 일이 안 되게 되어 있죠? 그렇지 않습니까?   

북쪽이 우리한테 요구한 게 뭐가 있습니까? 북쪽이 우리한테 요구한 것은 ‘성지 참배 하는 것 제한하지 마라. 성역에 대한 참배를 제한하지 말아라.’ 이게 구체적 요구이고요. 그다음에 ‘남북 간에 협력을 가로막고 있는 제도적 제약을, 법적 제약을 풀어라’ 국가보안법 풀라는 것이죠. 국가보안법, 저야 풀고 싶죠. 그러나 제 맘대로 되는 일이 아니죠. 국회가 안 된다고 했으니까 제 임기 동안에는 못 푸는 것입니다. 들어줄 게 한 개도 없습니다.   

그다음에 NLL 문제, 우리 숨통 막혀 죽겠다, 그리고 그 NLL, 우리(북측)하고 합의해서 그은 것 아니잖냐, 북쪽의 주장은 이렇습니다. NLL 그을 때 우리하고 합의한 일 없고, 그다음에 영토선을, 남북 간에 영토를 따질 일은 아니지마는 국제적으로 공인되어 있는, 통용되고 있는 영토선 획정, 영해선 획정, 획정의 방법에 따라 계산하면 안 맞지 않냐, 그 두 가지 주장이거든요?    

여러분, 합의 안 한 건 사실이거든요. 그리고 영해선 획정 방법에 안 맞는 것도 사실이거든요. 저는 법률가니까 많이 좀 궁하게 생겼죠? 그것 들고 나오면 참 많이 궁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법적으로 합시다.’ 하고 내 맘대로 자 대고 죽 긋고 내려오면, 제가 내려오기 전에 우리나라가 발칵 뒤집어질 것 아닙니까? 내려오지도 못합니다. 아마 판문점 어디에서 ‘좌파 친북 대통령 노무현은 돌아오지 말라, 북한에서 살아라.’ 이렇게 플래카드 붙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NLL도 못 들어줍니다.   

헌법에는 북한 땅도 우리 영토…NLL, 헌법과는 관련 없어  

근데 NLL 건드리지 말라는 말은, 말은 정확합니다. 할 수 있는 일이든 못 할 수 있는 일이든 간에 말은 정확한 얘기입니다. 저로서는 대단히 갑갑한 일이죠. 그러나 말은 정확한 얘기인데, 헌법 건드리지 말아라, 헌법에 위배하는 합의하지 말아라, 그건 아니거든요. 설사 NLL에 관해서 어떤 변경 합의를 한다 할지라도, 이것은 헌법에 위배되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 하면 대한민국 헌법에는 북한 땅도 다 우리 영토로 되어있으니까요. 돼 있으니까 NLL이 위로 올라가든 아래로 내려오든 그건 우리 영토하곤 아무 관계가 없는 거니까 헌법하곤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어떻든 NLL 안 건드리고 왔습니다.     

■ 제일 큰 성과는 서해평화협력지대의 설치  

제일 큰 성과가 뭐냐고 물으셨죠? 제일 큰 성과는 서해평화협력지대의 설치입니다. 그곳에서 계속 분쟁이 일어납니다. 왜냐 하면 합의 안 된 선이니까요. 그렇다고 해서 덜컹 ‘NLL을 다시 그읍시다’ 하고 지금 할 수 있는 우리 형편이 아닙니다. 다시 긋는다고 우리나라에 뭐 큰일이 나고 당장 안보가 위태로워지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국민들이 북쪽에 대한 정서가 아직 양보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정서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통일정책, 평화번영정책은 국민과 함께 한다고 약속을 했는데, 저 혼자만 가서 덜렁 합의를 해버리면 되겠습니까? 국민들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은 합의 못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그냥 뒀을 경우, 언제 또 거기서 한판 붙어서 우리 군인들이 교전해서 북쪽이 죽거나 남쪽이 죽거나 또 그런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그렇게 장담할 수 없습니다. NLL 문제에 대해서 제가 “그것이 무슨 영토선이냐?”라고 얘기를 했더니 ‘목숨 걸고 지킨 우리의 영토선인데, 방위선인데, 또는 영토선인데’ 그렇게 얘기를 합니다. 목숨 걸고 지켰지요. 그 말 일리가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목숨을 잃었으니까, 목숨 걸고 지킨 선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보면 그 선 때문에 아까운 목숨을 잃은 것 아닙니까? 그 선이 합의가 되어있는 선이라면 목숨을 잃지 않아도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어떻든 거기에는 새로운 질서를 형성해야 됩니다. 다시 충돌이 발생하지 않도록 질서를 형성해야 하는데, 국민들한테 ‘여기에 다시 충돌이 없는 어떤 조치가 필요하겠지요?’ 하면 박수 칠 것이고, ‘NLL은 절대로 물리면 안 되겠지요?’ 이러면 또 박수를 칠 것입니다. 국민들이 두 군데 다 박수를 치니까 결국 우리는 아무 것도 못하는 것이죠. 절대로 손대면 안 되니까 못하는 거지요. 그거 여러분 풀 재주 있습니까?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풀겠습니까? 평통자문위원이시니까 자문을 해 주시죠.   

군사적인 문제 묻어놓고, 경제적인 문제로 새로운 질서 만들어  

거기서 충돌은 다시 없도록 해야 되겠고, NLL은 절대로 건드리면 안 되고, 이 두 가지의 조건을 충족하는 어떤 해법이 뭐지요? 자문을 해 주셔야지요. (일부 참석자 “통일”) 그렇습니다. 통일은 나중에 하면 되는 일이고, 당장 어디서 시작할 거냐.  

그래서 그 위에다가 우리가 군사적인 문제는 좀 묻어놓고, 경제적인 문제를 가지고 새로운 질서를 한번 형성하자 해서 만들어진 것이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입니다. NLL 가지고 자꾸 감정싸움 하지 말고, 해주 개발하고 개성공단, 인천 이렇게 엮어서 3각의, 말하자면 세계경제를 향한 3각의 남북협력특별지대를 만들어서 여기에 세계의 기업도 유치하고, 우리 경제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어떤 근거지를 한번 만들자는 말입니다. 한강 하구에 모래가 15톤이나 쌓여있는데, 그것도 좀 팔고 또 모래도 파서 28억 달러어치라고 하니까요 엄청난 돈이죠. 그다음에 고기 잡는 것도 지금 중국배가 와서 다 잡아갑니다. 그것도 공동으로 구역 만들어서 어족자원도 좀 보호하고, 그렇게 상의를 해 보자 해서 만들어진 것이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입니다. 거기에는 배도 좀 자유롭게 왔다 갔다 하고 그런 새로운 질서를 우리가 구축하면, NLL 건드리지 않고도 거기에 총질하지 않는 질서를 만들 수 있지 않겠습니까? 참, 참 머리 잘 썼지요? (일동 박수)   

새로운 질서 형성하는데 민감한 여러 문제 있을 것  

문제는 이제 앞으로 그 안에서 우리가 새로운 질서를 형성해 가는데 또 민감한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 합의를 얼마만큼 잘하느냐 그것이 중요한데, 아무래도 상당히 많은 진통이 있을 것입니다. 확실히 이런 건 있습니다. 김정일 위원장을 만났을 때와 다른 사람을 만났을 때 어떤 문제가 풀리는 속도는 현저하게 다릅니다. 그건 김정일 위원장은 결단할 수 있는 위치에 있고 또 성격적으로 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 문제와 관련해서 그림까지 딱 넣고 합의 도장을 찍어버려야 하는데, 그 그림을 그리는데 조금 더 북쪽으로 밀어붙이자, 조금 더 남쪽으로 내려오자, 옥신각신…. 실질적으로는 거의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는 문제를 놓고 치수 가지고 괜히 어릴 때 땅 따먹기 할 때와 비슷한 싸움을 지금 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림 대강 그려도 괜찮습니다, 사실은. 그러나 대강 그릴 수 없습니다. 그게 지금 우리의 비극입니다. 대강 그려도 아무 문제없는데 어느 쪽도 대강 그릴 수 없는 그 심리적 상태, 이것이 우리의 비극이지요. 이것을 넘어서야 합니다. 

[민주평통자문회의 상임위 연설 전문보기]
http://16cwd.pa.go.kr/cwd/kr/vip_speeches/view.php?meta_id=&page=2&category=&...

출력하기
//

  로그인후 댓글을 작성하실수 있습니다.
소셜댓글 14개 진투맘 2012.10.25 13:20

대통령 참배하더니 정말 알수없는 무리들입니다

서산민들레 2012.10.25 09:10

우리의 진정한 대통령님을
그렇게 가시게한 자들이... 지금 또 대통령님을 공격합니다.

이럴 때일 수록 대통령님이 평화통일을 원하며.
그래서 민족의 평화를 구현하셨다는 것을 알아야하는데 말이지요.....

사람답게살자 2012.10.23 20:18

--NLL...문제라고 제기하는거...누구안테 들었는지...어디서 봤는지??? 만 대면되는데....그네당에서 하자는거 해버리면 안될까요??? 새머리당...이번엔 김대중 간첩...빨갱이 소리는 안하네...왜일까요??? 그네 저년~~~~~~~~~~~~아...보기시러 미치겠다............

가을여자 2012.10.23 16:13

역시 우리 대통령님 대단하십니다.
국가안보 문제를 왜곡하며 권력놀음에 이용하는 자들은 이 땅에 발붙일 수 없게
엄중하게 국민이 심판해야 합니다.[4]

파란풍차 2012.10.23 15:21

언론과 밀착 되어 늘 진실을 왜곡하는 이나라에서
피해만 보신 노 대통령이지만 당당하게 소신을 말씀하셨으니
언젠가 언론과 새누리는 그 책임을 져야할 것입니다.
진실이 승리하는 그날을 위해 노대통령님!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묵사발 2012.10.23 12:09

역시 노짱님 답습니다
이글 읽으니 가슴이 뛰기 시작합니다

묵사발 2012.10.23 12:08

역시 노짱님 답습니다
이글 읽으니 가슴이 뛰기 시작합니다

묵사발 2012.10.23 12:08

역시 노짱님 답습니다
이글 읽으니 가슴이 뛰기 시작합니다

아라온 2012.10.23 01:44

역시 노무현 대통령님의 인식이 전혀 틀린 것 하나 없는데
고작 이런 걸로 북풍 몰이하고 대통령을 마치 영토를 포기한
사람으로 몰고 있는 새누리당이 정말 이해가 안 가네요.

같은 하늘 아래 논쟁하면서 살기에는 그 집단이 너무 정도를 벗어나 있다고 보입니다.

노세순구 2012.10.21 22:24

수꼴들이 뭐라 해도 깨어있는 시민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바보사랑iluvfool 2012.10.21 20:02

정문헌은 약속대로 국회의원직 사퇴하고 박근혜와 새누리는 노무현 문재인 그리고 국민에게 사과하라 명명백백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과 선거법 위반이다

노무현대통령은 '내 생각과 다르지만 현재의 법이 그렇고 그리고 국민의 정서가 내 생각을 허용 않기 때문에 내가 싫어도 그것을 지켰습니다 하지만 민족끼리의 불필요한 충돌을 피하기 위해 그 NLL에 평화지대를 제안했다' 였다 NLL의 경직된 운영으로 대한민국 역사 최초로 대한민국 영토에 북의 포탄들이 날아들게 하여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앗은 MB 그리고 그네의 실정과는 비교도 되지않은 현치다 마치 베니스상인의 지혜같은

kjj7011 2012.10.21 17:01

노무현 대통령의 현실인식이 참으로 돋보입니다.
군사적인 문제은 묻어두고 경제적인 접근을 통한 문제해결은 민감한 사안을 건드리지 않으면서도 서해을 평화롭게 관리해 나가는 좋은 방안이지요.남북간의 경제적인 협력관계가 커지면 커질수록에 남북간의 군사적인 충돌의 소지는 줄어들게 되지요.자연 군사적인 충돌을 줄이는 방안을 모색하게 되고 한반도에 통일경제권을 형성하게 되면서 평화적인 통일을 이룰수 있게되지요.

들에핀꽃 2012.10.21 16:04

다시 봐도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옳았습니다.

국가안보 문제를 왜곡하며 권력놀음에 이용하는 자들은 이 땅에 발붙일 수 없게
엄중하게 국민이 심판해야 합니다.(2)

IP : 59.3.xxx.231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925 못하는게 창피한게 아니야.. 3 ++ 2012/10/27 1,219
    169924 시판 초고추장으로 초무침 괜찮나요? 5 ?? 2012/10/27 1,340
    169923 거피들깨가루 냉장실에 쭉 보관 1 먹어도 되나.. 2012/10/27 1,262
    169922 V자 기본 스타일 롱가디건 보신분 있나요? 2 질문 2012/10/27 1,071
    169921 아이폰 앞유리 액정이 깨졌어요 6 핸폰 2012/10/27 1,586
    169920 남자가 첫 연애가 25~26이면 많이 늦은거죠..? 8 ~.~ 2012/10/27 8,013
    169919 게으른 엄마때문에 힘든 따님, 전 이해해요!! 5 도플갱어 2012/10/27 3,145
    169918 두드림에 평창의 여인 나승연 지적이고 우아해요 2 루비 2012/10/27 2,285
    169917 곤드레밥, 콩나물밥등 이와 유사한 밥 무엇이 있나요? 4 밥순이 2012/10/27 1,515
    169916 영어문법 어느것이 맞는지요? 11 영어 2012/10/27 1,597
    169915 유투브 광고 안보고 넘어갈 방법 없나요? 질문 2012/10/27 1,129
    169914 키가 큰 여자 구두쇼핑몰 괜찮은 곳 없나요? 3 행복한요즘 2012/10/27 1,794
    169913 뭘 먹어야 속이 좀 가라 앉을까요? 6 ... 2012/10/27 1,381
    169912 닥스 스카프 장터에서 2012/10/27 1,214
    169911 헐렁한 김밥은 왜그런가요? 8 난 단단해 .. 2012/10/27 2,474
    169910 용인수지 or 광교 신도시 둘중 어디로 갈지 고민돼요. 27 이사고민 2012/10/27 8,498
    169909 메가스터디 수리 논술 강좌 어떤가요 논술 2012/10/27 877
    169908 문재인 사모님은 자제하는것이 맞아요 39 좀자제 2012/10/27 6,343
    169907 가지가 좋아도 너~무 좋아요 8 사랑해가지야.. 2012/10/27 1,528
    169906 6세아이 수학문제집 추천 부탁드려요 2 ... 2012/10/27 1,198
    169905 생들기름 먹는법좀 가르쳐주셔요.. 2012/10/27 27,769
    169904 대장내시경 하려고 하는데.. 대장내시경 2012/10/27 1,385
    169903 알바는 진화하고 있네요.. 6 가쥐가쥐한다.. 2012/10/27 826
    169902 외국분들께 식사대접을 하고 싶은데 어떤걸 하면 좋을까요? 18 대접 2012/10/27 2,243
    169901 내딸 서영이.. 6 .. 2012/10/27 4,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