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3엄마가 수능날 할일은?

초록나무 조회수 : 3,513
작성일 : 2012-10-27 20:43:27

고사미 엄마입니다

아이가 지치고 넘 힘들어 하는데

조금만 참고 힘내라고 하면서도

어찌되었든 얼른 끝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수능당일날 엄마가 할일는 무엇인가요

점심도시락은 싸주는 건가요?

저도 직장인이라 휴가를 낼 예정인데

당일날 해줄일들이 무엇이 있을까요?

 

IP : 39.117.xxx.17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궁금..
    '12.10.27 8:50 PM (125.178.xxx.79)

    도시락 싸고..
    데려다 주고.. 끝날 때 맞춰가서 맛있는 저녁 사주는 것 정도??
    이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아님 시험보는 시간에 절에가서 절하기.. ㅠ

  • 2. 저는
    '12.10.27 8:52 PM (175.28.xxx.105)

    하나님께 기도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아이 시험 시간에 맞춰 기도해 주세요.
    차분하게 공부한만큼 실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이요.
    교회 가시면 기도하는 분들 만히 계시니까 함께 기도하면 좋아요.
    아이에게도
    엄마가 기도하고 있으니 불안해 하지 말고 편하게 시험보라고 하니 큰 애가 참 맘 편하게 시험 잘 봤어요.
    결과도 좋게 나와서 큰 애는 대학 들어가고 나서도 그 얘기 종종 하면서 감사해 하더군요.

  • 3. 애들 따라서
    '12.10.27 9:00 PM (14.52.xxx.59)

    엄마가 너무 애써도 부담감 느낄수 있어요
    저도 애 데려다주고 절에 갈까 생각중인데(신자 아님 ㅎㅎ)
    시험시간 맞춰 계속 절하는거 ㅠㅠ하던 사람이나 하지 ,,,못할것 같아요
    새벽에 도시락 정성껏 싸주고..집에와서 좀 쉬다가 아이 데릴러 가야죠 뭐...
    인터넷으로 난이도나 알아보고 있을것 같아요

    애들 너무 힘들어하고,,어머님들도 그러시죠
    다들 힘내요 ^^

  • 4. 초록나무
    '12.10.27 9:03 PM (39.117.xxx.173)

    도시락 메뉴는 뭐 생각하고 계시나요??

  • 5. 원글님.
    '12.10.27 9:06 PM (125.178.xxx.79)

    도시락 메뉴는 따로 질문을 올려보세요.
    저도 궁금한 내용이고요.
    도시락 용기는 어떤 것인지도 궁금해요.
    간식이나 (초콜렛 같은것) 챙겨주는 건 뭔지도 궁금하구요.

  • 6. 고3맘
    '12.10.27 9:07 PM (110.70.xxx.134)

    저는 오전근무하고 교회가서 기도 하라구요...동대 수시 떨어진딸 너무 안스러워 눈물나요.~~모두 화이팅해요...

  • 7. 도시락
    '12.10.27 9:12 PM (14.52.xxx.59)

    계란 미역 안 들어간거요 ㅎㅎㅎ
    그냥 밥에다가 편안한 반찬으로 싸주려구요
    어차피 애들 못 먹는대요 ㅠㅠㅠ가엾어요
    중간에 먹게 과일하고 초코렛 넣어주려구요
    차,커피 먹이지 말래요,중간에 화장실 간다구요

  • 8. ..
    '12.10.27 9:40 PM (121.88.xxx.23)

    보온도시락에 평소 먹던 좋아하는 반찬싸주고 과일은 먹기편한 귤몇개 초코바 몇개 물 싸줬어요
    아이들도 긴장해서 많이 먹지못하니 적당히 싸주셔요.

  • 9. ,,
    '12.10.27 9:42 PM (110.13.xxx.111)

    작년 고사미 엄마
    정말 하루가 너무 길었어요.ㅜㅜㅜ
    저는 아이 학교앞에 내려주고는 그 길로 무한 반복으로 무작정 길을 걸었네요.
    하루종일 인터넷 멀리하고 그냥 기도하는 심정으로 보냈죠,
    종교도 없으니 빽이라곤 돌아가신 아버지뿐이라 마음 편하게 도와달라 기도하고.ㅜㅜ
    다른 엄마들 보니 절도 가고 교회도 가고 성당도 가더라구요.

    글고
    시험보고 난 후가 더 힘들었어요.
    수험표 뒷면에 체크해 온 본인답 맞추기하는 동안 정말 숨이 안쉬어지더라는.
    내년에 다시 한번 더 해야한다 생각하니 벌써 죽을 것 같아요.

    원글님
    다 잘될꺼에요.
    지나고 보니 이것도 추억이라고 큰아이랑 그때 얘기 가끔 한답니다.
    시험보고 나오는데 아이들 보면서 왜 그리 눈물이 나오던지
    시험 전날 애써 눈붙이느라 누워있는 아이 얼굴 보면서 혼자 청승떨며 울었던거도 생각나네요.
    행운을 빌어요.

  • 10. 내년에는 나도 고3 엄마
    '12.10.27 9:48 PM (39.115.xxx.182)

    저는 내년 수능날이 집안에서 제일 큰 제사입니다.
    처음에는 날짜 꼽아보고 짜증(?)이 확~~났었는데
    이제는 열심히 기도하는 맘으로 전부치고 준비하면
    조상님들께서 종손인 제 아들의 뒤를 봐주시라(?)는 믿음으로
    맘이 편안해집니다

  • 11. 경험자
    '12.10.27 10:15 PM (211.115.xxx.79)

    울아들 시험볼때 아침에 국먹이고 보냈어요
    고사장앞에서 후배들이 주는 커피한잔 먹고 시험장에
    들어갔는데 1교시 시험볼때 화장실가고싶어 쩔쩔맸대요
    국물이나 커피 조심시키세요

  • 12. 학부모
    '12.10.27 10:31 PM (175.119.xxx.21)

    삼년전 큰애 외고 시험전날 에 절에 갔었는데 그날이 마침 수능날이었어요.
    저녁에까지 기도하시는 어머님들이 마당가득 몇백명이 무릎꿇고 기도하시더군요.
    그냥 눈물이 났어요.지금도 마음이 불안하면 절ㅇ 가서 기도하고 절합니다.
    절하면서 기도문 크게 외니 마음이 가라앉네요.이번에도 수능날 절에가서 종일 기도하고
    절하고 있을거에요.아이학교도 다음주부터 수능 시간맞게 시간표 짜서 아이들 리듬을 수능에
    맞춰준다고 하네요.

  • 13. 아이고
    '12.10.27 10:32 PM (14.52.xxx.59)

    댓글보니 전 어디 산에가서 나무라도 할까봐요 ㅠㅠ
    검색하기도 겁나고 ㅠㅠ
    김치는 못 담그고,,아무래도 몸을 움직여야 마음이 편하겠죠 ㅠ

  • 14. ..
    '12.10.27 10:59 PM (220.125.xxx.215)

    직장인이시니 근무 하시고 아이 데리러 마중 가시고 그러셔야죠,,,
    사실 엄마가 할 일이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재작년 제 아이 수능땐
    같은 수험생 엄마랑 산에 갔네요
    날이 꽤 추웠는데도 추운줄도 모르고 ,,불안한 생각 안하려고 억지로 억지로 로프 붙잡고 올라가야할 만큼
    꽤 경사진 곳이었는데 무서운줄도 모르고요...
    그냥 바쁘게 뭐든지 하세요..

  • 15. 싱그러운바람
    '12.10.28 12:01 AM (121.139.xxx.178)

    작년 수능날
    아는 엄마랑 차마시며 놀았어요
    그러다 문득
    아 우리애 영어 끝났겠구나 하다가
    생각하면 초조해질것 같고
    그러면 그게 아이한테 안좋을것 같아서
    유쾌하게 지내려 했네요

    그리고 우리딸은 데리러도 오지말래고
    기숙사로 갔네요
    나름 긴장해서 혼자 채점하고 싶었나봐요

  • 16. 그냥
    '12.10.28 12:06 AM (211.246.xxx.33)

    집에 있었어요. 그날따라 세상이 왜 그렇게 조용하던지요. 언어 끝났겠다, 외국어 끝났겠다... 같이 시험보고 있었죠 뭐...
    한 시간 일찍 데려다주고 가장 늦게 데리러 갔어요. 제2외국어까지 치르느라 다른아이들보다 한시간 더 시험봤거든요. 아이들이 다 빠져나간 어두컴컴한 학교 계단 내려오는 아들 보니 얼마나 눈물이 나던지요... 07학번이니 벌써 그것도 옛말됐네요ㅎㅎ. 님의 아이에게 행운이 함께 하길 빌어 드릴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639 슈스케 왠지 정준영 살려줄 거 같아요... 28 ... 2012/11/10 5,409
178638 코엑스몰 갈치조림집에서 아~~~~~~~악 10 토나와 2012/11/10 4,945
178637 부부상담 세계적인 전문가 : 아내가 행복해야 인생이 행복하다 3 이게진실 2012/11/10 3,040
178636 노래 제목 "유앤아이(?)"였던.. 3 궁금이 2012/11/10 3,490
178635 고구마 보관법 알려주세요.. 5 호박고구마... 2012/11/10 2,141
178634 유단포 사고 싶은데, 원산지가 일본.. 괜찮을까요? 3 마미 2012/11/10 2,778
178633 아악 이승철 제대로 디스인지 칭찬인지 1 랄랄라 2012/11/10 2,298
178632 슈스케 이야기해요 ~ 52 기적 2012/11/10 6,826
178631 텃밭농사 처음인데요 김장배추가 못미더워요..ㅠㅠ 5 배추걱정.... 2012/11/10 1,886
178630 중등수학 난이도별로 알수 있을까요? 6 예비중1 2012/11/10 3,383
178629 저도 스토케끄는 아기엄마인데요. 44 .. 2012/11/10 9,890
178628 이용대 선수 최초 유포자 찾았다는 기사 12 궁금 2012/11/09 7,617
178627 딕펑스 오늘 잘하네요 ... 2012/11/09 1,122
178626 대추도 농약 치겠죠? 근데 씻어도 쪼글해서.. 6 ... 2012/11/09 3,675
178625 지금 채널A에서 먹거리 X-파일하는데... 8 새우젓 2012/11/09 4,072
178624 소고기 전 4 낼 만들거예.. 2012/11/09 1,379
178623 동굴에 들어가려는 남편 어떡해야하나요? 9 .. 2012/11/09 6,913
178622 수능 망친 후배님들께 고하는글.. 루나틱 2012/11/09 1,742
178621 아이 밑반찬 좀 추천해주세요...ㅜㅜ(아이디어 고갈이에요) 5 반찬고민 2012/11/09 2,255
178620 요즘 택배 많이 배달하는 시즌인가요? 4 택배 2012/11/09 1,214
178619 연극보고 왔는데 연극에도 바람잡이(?)가 있나요? 2 연극 2012/11/09 1,938
178618 근데 요즘 하도 유모차 비싸다고 난리니까요. 길에가면 이거 얼마.. 9 또 유모차 2012/11/09 1,987
178617 어부현종사이트가입했는데 4 로그인 2012/11/09 2,272
178616 혹시 명.청대의 정치관련 책 문의드립니다. 2 문의드립니다.. 2012/11/09 833
178615 수능 망치고 남편이랑 대판 싸웠어요(내용펑) 52 진홍주 2012/11/09 16,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