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얼굴 빼고 다 좋네요
'12.10.27 5:53 PM
(119.18.xxx.141)
헤 ..............
아 전 .......... 배유정이라면 생각해 볼 여지 있겠네요
근데 이분 요새 뭐하시나 ....
근황을 모르겠네 ......
2. ㅇ
'12.10.27 5:54 PM
(175.192.xxx.73)
나쁘지않은정도가 아니라 성공한 인생 같은데요.
기혼녀들 중에 최화정만큼 자유롭게 돈쓸거다쓰고 맘대로사는사람 없잖아요
기혼이든 미혼이든 잘사는사람은 소수에요.
3. ,,,
'12.10.27 5:57 PM
(119.71.xxx.179)
최화정은 자기가 싱글인게 너무 좋아서, 잘때 웃음이 난다네요. 친구많고, 돈많고, 이쁘고, 일있고..일단 성격이 밝으니..재밌게 잘살듯
4. 그런가요
'12.10.27 5:57 PM
(58.236.xxx.74)
조재현씨가 제작하는 리타 길들이기에 출연해서 같이 예능나왔어요.
'연하 킬러'라는 소문 들었다 이런 수모 당하는데 안스럽기도 하고
화정씨 본인이 품성이나 평판관리를 못했거나
여성싱글에게 가혹한 사회구나 싶더라고요.
5. 흠
'12.10.27 5:57 PM
(211.246.xxx.119)
이런 글 쓰는 사람들은 기혼이겠죠?
속없는 소리 하시네요.
6. 음
'12.10.27 6:00 PM
(211.234.xxx.112)
왜속없는 소리죠?
최화정씨 능력되니 멋진 남자친구사귀면서 지금처럼 사는것도 멋져보이는데요~
7. 후훗
'12.10.27 6:01 PM
(218.52.xxx.78)
과연 그럴까요....???
8. 멀쩡한 싱글을 기혼으로 추측하시다니...
'12.10.27 6:09 PM
(203.249.xxx.33)
211.246님 저 30대 미혼입니다.
9. 음
'12.10.27 6:17 PM
(211.234.xxx.112)
any time, all time행복한 사람이있나요?그런결혼생활도없을걸요
문득 잠들기전 지금 이순간 이상황이 행복하고 좋을수있는거죠
왜 자기가 좋다는게 꼬아보는 사람은 뭘까요?
10. ,,,
'12.10.27 6:17 PM
(119.71.xxx.179)
자기가 행복하다는데, 남들이 맨날그러겠냐 이런생각을 왜하나요-_-;; 그런가부다 하지.
결혼한게 좋아서 잘때 웃음이 난다네요. 한다면, 항상 그러겠냐? 이 말이 적당한 반응인가요?ㅎㅎㅎㅎ
나는 나대로 행복하다 하면되는걸, 남의 행복을 깎아내릴필요가..?
11. ..
'12.10.27 6:25 PM
(175.197.xxx.100)
솔직히 결혼 잘해서 우아하게 사는거면 모를까
50대에 능력없는 남편에 공부못하는 애들 달린
구질구질한 아줌마들 보다는 100배 닞죠
12. 당근
'12.10.27 6:33 PM
(110.70.xxx.25)
당근 웬만한 평범 아줌마하고 비교도 안 되는 멋진 삶이죠.
13. ..
'12.10.27 6:33 PM
(121.139.xxx.124)
남자들은 오해를 잘해요. 친절하기만 해도 연하킬러 소리 들을수도 있겠네요.
그녀가 싱글이기 때문에요.
결혼한 여자라면 그렇지 않을듯요.
14. ...
'12.10.27 6:44 PM
(182.218.xxx.187)
남자랑 소리 지르고 싸울일 있으면 남편 필요하겠더라구요.
우리나라는 아직 목소리 큰놈, 그리고 험하게 생긴놈이 이기는 때가 있어서요
저도 30대 미혼 입니다
15. 진심..
'12.10.27 7:43 PM
(211.36.xxx.180)
여자 옆에 있는데 남자가 소리지르면 무식해 보이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 오리
'12.10.27 7:54 PM
(59.23.xxx.146)
저도 싱글인데, 최화정 정도의 인맥과 주위에 도움청할 남자지인들-선후배들 있다면 싱글로 쭉 살아도 좋겠어요.
여자싱글들이 결혼을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가 이 험한 세상에 나 혼자 던져져 있다는 울타리 없음과
막막함...과 주위에 친구들은 결혼과 함께 멀어져 인맥이 옅어지는 이유가 클 꺼에요.
17. ;;;;
'12.10.27 8:05 PM
(78.225.xxx.51)
저 정도면 정말 성공한 싱글 여자 연예인이니...미혼들의 가장 큰 불안감이 직업이 있다 해도 언제까지 일할 수 있을 것인가, 자식이나 남편이 없어 외롭지 않을까, 기댈 데 없지 않을까, 늙어 가는데 외모가 시들어 가면 초라하지 않을까인데...꾸준히 50 넘어서도 방송활동할 수 있는 말재주와 목소리를 가졌고, 꾸미는 직업을 가져서 외모 관리가 경쟁력이니 협찬이나 이런 저런 걸로 남들보다 싸게 외모 관리도 계속 할 수 있고, 종사하는 직종이 연예계라 자유로운 사람들이 많아 그 나이에도 쉼없이 연애도 할 수 있을 거고, 친구 지인 많아 외로울 틈 없고, 연예인 부인 믿고 사업 벌리는 남편 없어 큰 돈은 못 벌었어도 벌어 놓은 돈 날리지 않았겠죠.
하지만 여자가 연예계에서 살아 남으려면 정말 힘들고 거친 곳인데, 그리고 운이 따라 주지 않으면 예쁘고 말재주 있어도 방송활동 꾸준히 할 수 없는데 지금껏 살아 남은 것 자체도 정말 럭키한 케이스죠. 싱글 중에서도 성공한 싱글이고 여자 연예인 중에서도 성공한 여자 연예인이니 당연히 저 정도면 골드미스할 만하죠...
18. ;;;;
'12.10.27 8:10 PM
(78.225.xxx.51)
아프면 왜요? 부인이 아프다고 직장 그만두고 병구완하는 남편이 흔한 것도 아니고...자식 있고 며느리 있어도 아픈 시모/친정 엄마 병구완하는 거 힘들고 경제적으로 부담된다고 다들 하소연하잖아요. 아프면 자식 있는 사람들도 어차피 병원에서 의사 간호사가 치료해 주고 간병인이 간병해 주고 거동 힘들면 요양원 가잖아요. 그걸 자식 돈으로 하느냐 내 돈으로 하느냐의 차이뿐인데 경제력 있는 싱글은 자기가 모아 놓은 돈으로 하는데 아플 때 생각해서 결혼할 필욘 없죠.
19. nn
'12.10.27 8:15 PM
(210.216.xxx.207)
아플때? 가족한테 큰 기대하지 마세요.가족 아프면 짐스럽게 생각하는 사람 많아요. 바람피우는 남녀도 있구요. 아플때야 말로 돈이 필요하겠네요.
20. nn
'12.10.27 8:18 PM
(210.216.xxx.207)
내가 아플수도 있지만, 남편이 아프게 될 경우도 생각해야죠.
21. 신참회원
'12.10.27 8:31 PM
(110.11.xxx.69)
세상의 50대 여성이 100명 이라고 치고, 그중에 90명이 결혼을 했다면, 결혼 안한 10명의 여성도 있을 수 있는 거죠.
최화정은 그중에서도 외모,경력,인맥,재산 관리를 아주 잘한 편에 속해 있어서 멋있어 보이는 거고, 불만족스런 결혼생활을 하시는 분들은 저런 삶이면 싱글로 살아도 좋겠다라고 부러워 할 수도 있구요.
저는 배우로서 스펙트럼이 넓은 얼굴이고, 과거에 연기도 괜찮게 했다고 생각하는데 어느 순간 딱 연기생활 접고 라디오 디제이에만 머무르고 만족하며 사는 모습이 좀 재미없어 보인다고 할까? 그냥 그렇습니다.
(연극 [리타 길들이기] 하나는 꾸준히 하는 것 같지만)
꼭 싱글이어서가 아니라 이상하게 삶이 단조로워 보여요. 딱 크게 힘들지 않고, 일정 수입 들어오고 경력쌓기 좋은 일 하나에만 만족하며 머물러 있는 모습이 한결 같아서 좋아보이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본인이 뜻한 바가 있어서 연기생활을 스스로 접었을 수도 있고, 디제이 일이 너무 좋아서 다른 일을 생각할 겨를이 없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이런 저런 역할에 도전하며 꾸준히 연기생활을 했으면 싱글로서의 삶이 더 멋져보였을 것 같아요.(뭐 불러주는 데가 없어서 못한다면 할 말이 없지만)
최화정 나이대, 최화정 같은 스타일이 소화할 수 있는 역할이 분명히 있을 거예요. 김성령, 박지영이 영화건 드라마건 다양한 이미지로 꾸준히 출연하는 것 처럼...
암튼 최화정 디제이만 하는 것을 보면 그 얼굴이, 그 연기력이 아깝다는 생각만 드는 사람입니다...
22. 좋아
'12.10.27 8:43 PM
(211.234.xxx.115)
보여요.
하지만부럽진않아요.
친구많은거?기혼도얼마든지가능하고.
기타등등부럽딘않지만
당당한삶은좋아서응원합니다
23. ...
'12.10.27 8:57 PM
(182.218.xxx.187)
네 맞아요 최화정 정도면 인맥 차고 넘칠꺼에요.
제가 단지 말한 것은 일반적인 여자들이요.
살다보면 주차문제로 싸울때도 있고, 집 공사하면서도 싸울일 있고, 쓰레기나 소음문제로 싸울수도 있더군요. 저만 조심한다고 되는게 아니였어요.
무식한 놈들이 여자 앞에서 소리지르고 그러더란 말입니다...
24. 아픈거
'12.10.27 9:22 PM
(122.36.xxx.48)
자식,며느리,사위 있어도 별거 없는거 같아요 저번에 딸인데 엄마가 아파서 집에 들어가살기 시작했는데 지옥같다고 하고 남자들은 아내에게 맡길려하고 며리들은 경제문제 등등 이혼하고 싶다고하고 뭐...아프면 다등돌리던데요 뭐.....아플때 돈이 최고지
별로 필요없는것같아요 가족...
25. ..
'12.10.27 9:29 PM
(175.197.xxx.100)
가족도 가족 나름이예요
저희 이모 60대인데 남편에 자식 둘 있는데 암수술 3번 했어요.근데 모두 혼자 하셨음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살아요
26. 한마디
'12.10.27 9:31 PM
(118.222.xxx.102)
그닥...겉으로 보이는게 다가 아니고 나이들면 다 늙는거고 옆에 앉아 손잡아주고 자식들 크는거 같은 마음으로 바라볼 사람이 옆에 있는 제가 더 행복한것같은데요..
27. ,,,
'12.10.27 10:44 PM
(119.71.xxx.179)
최화정씨정도면.... 본인의 삶이 부족하다 싶으면.. 지금이라도 당장 결혼할수 있을듯-_-;;
28. ㅇㅇ
'12.10.27 11:18 PM
(175.192.xxx.73)
최화정이 아쉬우면 느즈막히 결혼하겠죠.
그외모 그 재력에 그깟 결혼 못할까요.
아무것도 없는 중년아짐들하고 달리 맘먹으면 얼마든지하겠네
29. ..
'12.10.27 11:26 PM
(175.197.xxx.100)
서울에 1인가구가 30%예요
혼자사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에 걸맞는 제도가 생기지 않겠어요?
아플때를 대비에 결혼을 한다는건 그야말로 단순한거죠
얼마전 장례식때 썰렁하다고 자식 많이 낳나야한다는말 생각나요ㅎㅎ
저희 교회는 교인중에 혼자사는 노인들 케어해드려요
불교는 모르겠고 천주교는 케어 해드려요
저희 친정 아버지가 봉사단체장이라 잘알아요
이세상은 생각보다 좋은일 하시는분들 많답니다
30. 참내
'12.10.27 11:26 PM
(122.36.xxx.48)
윗님 왜 가족이야기에 그렇게 집착을
말뜻을 못알아들으시나요? 최화정이 결혼 안해서 나중에 아플때 어쩔꺼냐는 질문에 쓰신거잖아요
아플때 그렇게 중요하지않다....
그리고 최화정도 고아가 아니고 형제 자매가 다 있고 지인들도 있고 뭘 결혼안했다고 나중에 아프거나 힘들때 어쩔꺼냐 불쌍하다식의 글에 가족 그렇게 중요자 않다.
돈있음 간병인 쓰고 다한다 이렇게 쓴건대 굉장히확대하시네요
31. 첫댓글
'12.10.28 2:58 AM
(124.61.xxx.39)
배모씨... 아침 생방송 프로그램에서 진행할때였는데, 어느 프로그램이나 리포터들이 좀 오바하면서 주책맞게 소개하잖아요.
계속 '칫, 유치해', '저게 뭐야? 유치하게' 이런 비아냥대는 멘트를 끊임없이 해서 그때 다시봤어요.
32. ---
'12.10.28 3:39 AM
(175.123.xxx.240)
오늘날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독거노인들, 고독사하는 사람들이 다 싱글일까요?
결혼해서 자녀까지 둔 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뭔가 시사하는 점이 있지 않나요?
33. 아줌마들~
'12.10.28 8:00 AM
(1.241.xxx.213)
-
삭제된댓글
긍정에너지가 막 나오죠 나이들면서는 속썩이는 남편없이 돈 가지고 편히 사는 게 젤 좋아보이네요 솔직히~
34. ....
'12.10.28 9:57 AM
(49.50.xxx.237)
그렇게 행복해보이진않아요.
뭔가 결핍이 있으니 학력위조도 한거 아닐까요.
저는 최화정 하면 우선 학력위조가 떠올라 ㅜㅜ
최수종도 그렇고..일단은 거짓말은 나쁜거니만큼 ㅜㅜ
35. .....
'12.10.28 11:05 AM
(110.70.xxx.251)
전신마취 세번 해봤지만 아무에게도 안 알리는 저 50대예요.
일인병실 씁니다.
남의 입에 오르내리기 싫어서요.
짐도 제가 쌉니다.
남편이 왔다가지만 자식에게는 안알려요.
저는 미혼이라 아플때 힘들거란 생각은 안해요. 돈은 필요합니다.
내 자존감과 인격유지를 위해서요.
그리고 내정신 아닐때되면 어차피 똑같아요. 내가 온전해야 세상이 존재하는거지요.
저는 시어른 친정부모 여든이 되도 당신들일로 귀찮게 하지않는 분들이라 감사하고 존경해서 저도 그리살려고 늘 맘다져요.
마지막순간이야 되는대로 맞는거죠.
결국 홀로와서 홀로 가는 인생 아닐까요?
자기 인생에 만족하고 사는사람
저는 좋게 봅니다.
36. 세피로
'12.10.28 12:12 PM
(211.107.xxx.186)
좋아보이긴 한데 부럽진 않아요 222222
37. ㅁㅁㄹ
'12.10.28 12:27 PM
(175.124.xxx.92)
부유하고 행복한 기혼>>>>>>>>부유하고 행복한 미혼>>>>>불행하고 가난한 미혼>>>>>>불행하고 가난한 기혼
순인건가요?? 흠....
38. 인생 최악의 시나리오
'12.10.28 1:53 PM
(175.197.xxx.100)
불행하고 가난한 기혼
39. ..
'12.10.28 3:30 PM
(110.70.xxx.201)
불행한 기혼자들보단 최화정처럼 솔로로 자유롭고 당당히 사는게 훨씬 좋아보여요..
40. ...
'12.10.28 4:21 PM
(119.71.xxx.179)
기혼이나 미혼이나 건강하게 살도록 노력해야죠..혼자 아파도 서럽고, 가족한테 부담이 되는것도 맘이무겁죠.
가까운 친척분..40대 중반부터 몇년 병원에 계셨는데요.
살림할 사람이 없으니, 친정엄마가 오셔서 살림해주셨구요. 친정 형제 자매가 많이 도왔어요. 왠만큼 살고 우애도 좋았거든요..
그분은 참 화목한 가족이었는데..긴병에는 가족도 어쩔수 없더군요. 딸이 엄마한테 함부로 한다고 다른 환자 보호자한테 맞을정도 ㅠㅠ. 한참 놀고싶을 나이에 병원 드나드니 짜증이 났던모양..
병상에 계시면서도 남편이 바람피우는거 의심하고 그랬는데..돌아가시고나서 몇달후에 재혼하셨어요.. 그래도 병원비 드는걸로 타박하진않았기때문에(친정에서 많이 도와주긴했지만), 그정도면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더라구요.
41. 부러워요
'12.10.28 4:50 PM
(219.240.xxx.163)
결혼해서 남편 자식 있다고 안외롭나요.
전 외로운적 많거든요.
어차피 외로운 인생..굳이 결혼하고 자식낳고 아둥바둥 살 필요 없었는데..하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저 뿐만 아니라 남편도 그런생각 하겠죠. 자기가 번돈 처자식과 나눠 써야 하니까.
처자식없으면 훨씬 자유로웠을것이구요.
자식들에겐 혼자살아도 된다고 얘기해요.
지들 먹고살것만 있으면 충분하죠. 저희 부부 노후대비는 다 해놨기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