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썰었는데 속이 갈색이에요
작성일 : 2012-10-27 17:46:29
1396397
며칠전에 이웃한테 받았어요.
가지전하려고 썰었는데 속이 갈색 비스무리한게 좀 찜찜하네요
먹어도 되는거죠?
IP : 119.64.xxx.14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썰자마자 색이 변하게
'12.10.27 5:47 PM
(124.5.xxx.165)
아니고 원래 갈색이란 말씀이세요? 가지 주구장창 해먹는 사람인데
그 안에 씨가 좀 쎈거 그러니까 막 따서 2,3일은 넘은 가지 아닌가요?
2. ㄴㄴ
'12.10.27 5:53 PM
(119.64.xxx.140)
가지 썰자 속이 갈색이에요
막따서 2 3일 된거 맞아요
3. ㄴㄴ
'12.10.27 5:54 PM
(119.64.xxx.140)
가장자리는 하얀데 중심부가 갈색이에요
4. 제가 슈퍼에서 산거는
'12.10.27 5:58 PM
(124.5.xxx.165)
2,3일까지도 멀쩡했어요. 막 싸게 떠는건 그날 바로 해먹는게 맞구요.
신선도가 떨어진거라 생각되네요. 몇일 전에 이웃에게 받았으면
하루 이틀 안에 드셨어야 좋았을것 같네요. 보통 막 따서는 4,5일까지도
괜찮을거 같아요.
5. 아 중심부가 갈색이면
'12.10.27 6:02 PM
(124.5.xxx.165)
자잘한 씨들이 쎄어진겁니다. 그정도면 먹어도 되지 않을까요?
하나 정도 구워 드셔보세요.
6. ..
'12.10.27 6:33 PM
(110.14.xxx.164)
오래되면 그래요
7. ...
'12.10.27 7:50 PM
(59.15.xxx.184)
갈색씨가 보이는 게 아니라 초코바처럼 길게 보여서 전 버렸어요
일주일까진 씨가 갈색이지만 열흘 넘으면 그리 되던데
그리고 비 맞거나 하면 더 빨리 갈색 되구 ..
농사지은 경험 있으신 분 플리즈~~~ ^^
8. 농부의 딸
'12.10.27 7:58 PM
(180.231.xxx.22)
가지는 수분과 거름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작물인데 좋지 않은 토질에 심어 물을 충분히 주지 않으면 그리돼요. 방금따도 그래요. 겉만 멀쩡하고 가르면 억세고 씨들땜에 시커멓고. . 그건 요리를 해도 맛없어 못먹어요. 가을은 더 억세지구요. 그분 가지심은 밭은 분명 비오면 아주 질척대고 조금 가물면 아주 딱딱해지는 토질일껍니다.
9. 사과소녀
'12.10.27 10:21 PM
(110.15.xxx.92)
농부의 딸님 말이 맞아요. 저도 아는 분에게 농약 없이 유기농으로 키운 가지라고 해서 얻어왔는데... 정말 너~무 맛이 없어서 먹을 수 없었어요. 색이 그런건 참는다 해도 뻣뻣하고 질기고... 유기농으로 정성스럽게 키웠다고 하는데 좀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196077 |
정든 82를 어떻게 해야할까 22 |
고민중이에요.. |
2012/12/20 |
1,709 |
196076 |
떡값 검찰과 정조이산 그리고 노론의 나라.... 2 |
노론의 나라.. |
2012/12/20 |
647 |
196075 |
이제 이별해야할것들 1 |
무한도전 |
2012/12/20 |
686 |
196074 |
남의 자식 위하려고 내 자식을 내치네요.. 7 |
더 열심히... |
2012/12/20 |
1,366 |
196073 |
TV를 꺼 버렸습니다,당분간 안보렵니다. 1 |
패배 |
2012/12/20 |
394 |
196072 |
이민가자는 대딩딸 소원들어줄 능럭은 안되고.. 4 |
휴 |
2012/12/20 |
942 |
196071 |
준비된 여자대통령 이게 신의 한수 였던것 같네요 4 |
재수 |
2012/12/20 |
1,015 |
196070 |
부산,경남분들 고맙고 수고하셨습니다. 32 |
화무십일홍 .. |
2012/12/20 |
1,904 |
196069 |
박근혜가 위기때마다..위기때마다 이런말 잘쓰는데 2 |
질문 |
2012/12/20 |
944 |
196068 |
우리 다시 한번 크게 숨을 내쉬고 다시 들이마셔요. 2 |
다시 웃자 |
2012/12/20 |
429 |
196067 |
나누기보다 키우기를 우선으로 한거 같아요. 3 |
ㅇㅇ |
2012/12/20 |
480 |
196066 |
나꼼수2가 나올까요? 18 |
한마디 |
2012/12/20 |
1,716 |
196065 |
그들의 넓은 안목? 2 |
애플 |
2012/12/20 |
546 |
196064 |
신랑이랑 전라도 고향 내려가살려구요 14 |
전주아짐 |
2012/12/20 |
1,776 |
196063 |
예전 미국에서 똑똑한 앨고어가 떨어지고 멍청한 부시가 당선되었죠.. 5 |
힘든아침 |
2012/12/20 |
1,822 |
196062 |
우리 모두 힘내요. 2 |
동행 |
2012/12/20 |
438 |
196061 |
출근하는데 노인들 얼굴 보기도 싫더라구요. 5 |
dddd |
2012/12/20 |
1,038 |
196060 |
고딩아들의 대선분석.. 5 |
사랑이2 |
2012/12/20 |
1,737 |
196059 |
서울 수도권에서 패한 요인이 뭔가요? 29 |
답답 |
2012/12/20 |
3,110 |
196058 |
차라리,나라를 나누어 살자. 20 |
쓰리고에피박.. |
2012/12/20 |
1,547 |
196057 |
앞느로는 나만...내 식구만 생각하고 살아야겠어요 3 |
.. |
2012/12/20 |
776 |
196056 |
아들아 미안하다. 1 |
비보 |
2012/12/20 |
383 |
196055 |
나라망하면 정신차릴거 같죠? 그러면 다행이게요 3 |
........ |
2012/12/20 |
632 |
196054 |
혼란스런 아침이지만..결혼반지를 잃어버렸어요 ㅠㅠ 3 |
ㅠ |
2012/12/20 |
1,289 |
196053 |
목숨걸고우리에게 진실을 전해준. 그들의 안전. 안부는 어떻게알수.. 4 |
꾸지뽕나무 |
2012/12/20 |
7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