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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로운 세입자와 계약하러 가요.

전세 계약 조회수 : 863
작성일 : 2012-10-27 13:20:49

세입자가 만기되기전 나가야 한데서

부동산에 내 놨어요.

전세주고 전세살고 있어요.

 

 전세 계약을 시세보다 낮게 해보신 분들 계신가요?
지금 천 정도 적게 계약이 되려는데 

제가 현재 전세로 살고있는 집 주인과 내년 재계약할 때

전세값이 더 벌어질까봐 걱정이 확 몰려와요.

 

내 집 전세와  내가 전세살 던 곳들의 전세가 차이가 2천정도

였는데..  그 이상 차이가 나면 어디서 융통할 방법도 없고

모은 돈도 없고요...  마음이 답답해요...

 

이제 나가야 하는데.. 속상하네요..

IP : 125.178.xxx.7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7 2:31 PM (59.10.xxx.159)

    저도 전세 주고 전세 살고 있었는데요
    전세도 순하고 마음 약한 사람이 손해보더군요
    님의 글을 읽으니 저와 비슷했어요
    세입자 편의 봐주다가 내가 손해보는 구조...
    세입자가 시세보다 적은 금액에 살고 저는 집주인이 시세보다 더 비싸게 올려달라고 해서 금액 맞추거나 아니면 나가야하는 상황이었어요 사정해도 금액조정은 안돤다고하였고
    이사비용이나 복비 생각하면 시세보다 조금 더 올려주는게 나로서는 큰 손해는 아니였지만 속상해서 다른 집 구해서 이사했어요 집주인 복비라도 내게 하는게 낫겠다 싶었어요
    이사날짜 계약서상의 날짜 근처로 맞추겠다고 내용증명 보냈고
    결국 집주인은 시세보다 싼값에 복비내고 새 세입자 들였어요

  • 2. 윗님.. ㅠ
    '12.10.27 2:58 PM (125.178.xxx.79)

    저도 그렇게 될까봐 걱정이에요.
    세입자들은 그래도 착한 분들이 들어와서 집은 깨끗하게 잘쓰시는데..
    저도 지금 주인이 올려달라는 금액 맞추려면 머리가 아프답니다.
    이사하게 될까봐 걱정이에요.. ㅠ

    그 주인 참 못되게 굴었네요..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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