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헌댁이 된 유부남이 느낀 결혼 생활

추억만이 조회수 : 3,973
작성일 : 2012-10-27 12:07:45
햇수로는 2년을 지나 3년이 되었으니까요 

헌댁 맞죠?

- 여자말 들어 손해보는 경우는 거의 없다. 

- 재활용 분리,음식물 쓰레기버리기 , 바닥닦기, 주변정리, 화장실 청소 는 남자 몫이다. 

-  나랑 같이 평생 갈 사람은 부모가 아닌, 아내와 자식이다.

- 해준 만큼 돌아온다.

- 남자라고 못한다 하지마라. 밥 못 먹는다.

- 챙겨주면 군소리 말고 받자. 앞으로 못 받는 수 생긴다. 

- 남자가 아무리 도와준다고 설쳐도, 여자 손이 많이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육아는 부부의 몫이지. 여자의 몫이 아니다. 



또 뭐 있지....

뭐 그런듯 하더군요 :)
IP : 222.112.xxx.1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7 12:18 PM (118.32.xxx.3)

    ㅎㅎ..더살아봐욧..

  • 2. ..
    '12.10.27 12:20 PM (1.225.xxx.57)

    전생에 나라를 구한 분을 모시고사는 남자시네요.

  • 3. ㅎㅎㅎ
    '12.10.27 12:26 PM (59.10.xxx.139)

    내 남편은 이런데 좀 안왔으면 좋겠다

  • 4. 근데요
    '12.10.27 12:28 PM (61.76.xxx.120)

    전 여자지만...
    너무 쪼려 사는것 아녜요? ㅋ

  • 5. ,,
    '12.10.27 12:38 PM (110.70.xxx.137)

    추억님은 상위1%이십니다^^ 그맘 변치말고 행복하게 사세요.

  • 6. 이런
    '12.10.27 12:46 PM (119.203.xxx.38)

    헌댁 유뷰남이 많아져야 합니다.
    저 아들 둘 엄마.^^

  • 7. 몰랑몰랑
    '12.10.27 12:58 PM (221.151.xxx.70)

    완전 남녀평등은 안되는건가봐요.
    제가 일하는시간도 더 길고, 놀지도 못하고 심지어 벌기도 많이 버는데...
    서로 남녀평등을 외치네요.
    남편은 나가봐라 나같은 남편없다(추억만이 님이 하시는 정도는 하는것 같아요 그래도 제가 훨~ 많이 해요)
    전 진정한 남녀평등 입장에서 일도 똑같이(현실이 할수 없단걸 알지만) 나눴으면 좋겠어요.

  • 8. ..........
    '12.10.27 1:02 PM (109.63.xxx.42)

    내 남편은 이런데 좀 안왔으면 좋겠다 22222222222222

  • 9.
    '12.10.27 8:24 PM (211.202.xxx.159)

    우리 남편 같네요. 우리 남편 상위 30%는 된다고 생각하고 사느니만큼 추억만이님도 그러지 않을까요?
    그렇게 생각하시는데 82가 조금 일조했나요?^^
    워낙 추억님이 그런 마인드와 기질을 가진 분이니 가능했겠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3857 1학년 큰애가 거짓말을 했네요...ㅜㅜ 아이의 거짓.. 2012/11/28 795
183856 지금 홈쇼핑서 소프트맨 블랙박스 나오는군요..고민.. 꽃동맘 2012/11/28 1,174
183855 쌀알이 꺠져요. 먹어도 될까요? 1 궁금 2012/11/28 627
183854 드라마 찍을 때 후시녹음하는 경우는 언제인가요? 1 드라마 2012/11/28 1,033
183853 왜 기업에서 젊은사람을 선호하는지 알겠네요. 14 ... 2012/11/28 2,787
183852 우리나라는 그냥 진보 보수 구분을 안했으면 합니다.. 3 루나틱 2012/11/28 549
183851 아이폰이 장렬히 사망했어요 ㅠ 6 ㅠㅠ 2012/11/28 1,977
183850 어이없네요..박근혜 광고 뒤에 대통령선거 광고해요 ㅎㅎㅎㅎㅎ 5 좀아까MBC.. 2012/11/28 1,332
183849 앞으로 집값 어떻게 될까요 ? 3 집 값 2012/11/28 1,865
183848 100만원 넘는 코트 놔두고 요즘 9만원짜리 오리털만 입게되네요.. 8 겨울옷 2012/11/28 4,185
183847 인서울 어려울까요 3 간절한 기도.. 2012/11/28 2,259
183846 엘롯데는 일반쇼핑몰과 다른가요? 1 .... 2012/11/28 1,781
183845 "영남대의료원 해고노동자 박근혜 후보가 책임져야&quo.. 2 참맛 2012/11/28 727
183844 주변에 어려운 사람 있나요? 8 2012/11/28 2,097
183843 등판안쪽 털라이너있으면서 오리털 충전재는 없을까요? 1 이제시작 2012/11/28 926
183842 모자없는 패딩, 추울까요? 7 머리시려 2012/11/28 2,939
183841 진중권 트윗 내용 中. 13 .... 2012/11/28 3,803
183840 회식하고 들어온 저희 신랑 술자리에서 대선땜에 열받아 하네요 10 가현가은맘 2012/11/28 2,111
183839 아비노 데일리 로션이요..그거 얼굴에 발라도 될까요? 2 .. 2012/11/28 5,535
183838 오늘 택시를 탔는데 어찌나 무섭던지... 1 여기가 거기.. 2012/11/28 1,895
183837 [질문] 카멜색 스웨이드 롱부츠에 어울리는 윗옷은? 어머나 2012/11/28 1,097
183836 최대창 개수를 열어창이 안열린다는 2 스마트폰 2012/11/28 1,173
183835 날마다 동물원 관련 서명글 올리는 사람입니다.. 17 --- 2012/11/28 1,419
183834 서민대통령은 서민이어야 하나요? 12 국어 열심히.. 2012/11/28 966
183833 박 포스터 1 직장인 2012/11/28 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