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줄안하고 다니는 사람들 화나요

하마 조회수 : 1,669
작성일 : 2012-10-27 11:43:37
이동네엔 넘 많아요. 데리고 산책다니는건 좋은데
왜 개줄손에 들고도 개새끼는 풀어놓고 다녀요?
좋은소리안나옵니다.. 저 어린애 데리고 동네 매일걸어다니는데 아무리 조그만 애완견이라도 줄없이 다니는개를 보면 심장이 덜컹하고 긴장되는데 아이가 개를 넘 무서워해요. 화가 살짝나요.
어제도 놀이터에서 노는데 어떤 아줌마가 오더니 까만 개를 풀어놓고 개새끼는 신나서 빠른속도로 모래바닥을 뛰어다니는데 그아줌만 개를 이뻐 미치겠다는 눈으로 깔깔깔~~ 그렇게좋니? 어유~~그러렇게 신나?? 깔깔~~어이가 없어 한마디 해야지 하는데 그개가 갑자기 우리아이쪽으로 돌진! 아이가 놀라서 비명지르며 도망가니까 아줌마가 일루와! 소리쳐서 다시 가긴했지
만 어씨나 놀랐는지
못참고 한마디했어요 개줄왜안하세요!
키우는사람한테나 이삐지
IP : 180.182.xxx.20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맛폰힘드네요
    '12.10.27 11:49 AM (180.182.xxx.201)

    큰소리로 뭐라햇네요 사과한마디안하고 가버리고 참내.. 자기들이나이쁘지 남들에겐 위협적일수도있는데 생각없이 살아요 이런사람넘많아서 일일이 개줄하라고 한마디 해주기도 지칠정도에요 확신고해버릴까..동네길도 개똥천지고 그러면서개들은어찌나많이 키우는지 빨리 이사가고싶어요

  • 2. 한국은
    '12.10.27 11:57 AM (59.10.xxx.139)

    한국은 목줄 법적으로 해야하는게 아닌가요?? 신고하면 되나요??

  • 3. ㅠㅠ
    '12.10.27 12:00 PM (122.40.xxx.41)

    저 개키우는데 그 분은 개를 사랑하는 분이 아녜요.
    그러다 사고나서 큰일나는 경우 허다한데 왜그러는지.
    그냥 아무생각없이 우리개는 괜찮아 하는거죠.

    개줄왜안하세요!
    하니 뭐라하던가요.
    그럴때 심각성을 인지하면 다행인데 되려 역반응보이면 대책없습니다.

    진짜 법으로 목줄하는거 지정해놔야 할듯 해요

  • 4.
    '12.10.27 12:04 PM (121.138.xxx.61)

    그렇죠 ㅠㅠ 자기 개 자기만 좋죠 =_= 남들도 다 좋아하는 줄 착각하는 사람들 많아요.
    특히 공원에 개 풀러두는 사람들!!! 아우!!! 개 사람들 앉는 벤치에 올려놓고...그 벤치에 개가 응가를 하는 것까지 봤네요=_= 요즘 애견인들 많아서 욕하기 참 무서운데...다 그런거 진짜 아닌거 알지만, 욕 나오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은 것도 사실이에요.
    제가 40대인데 비닐봉투 들고다니면서 응가 치우는 사람, 이제껏 딱 3명 봤다면 말 다한거죠. 처음 봤을때는...그 사람이라고 할지...그 녀석 초등학생이였답니다. 너무 기특해서 대단하다고 막 칭찬해 줬었어요^^:;

  • 5. ..
    '12.10.27 12:06 PM (180.71.xxx.240)

    목줄은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만..
    반려견중 기관지협착이란 병이 있는데 그럴경우 목을 조이거나 외부충격에도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목줄안한 반려견이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그런병으로 목줄을 못하는경우도 있어요

  • 6. 루키맘
    '12.10.27 12:08 PM (110.14.xxx.151)

    목줄말고 가슴줄도 있어요~ 그게 더 편하고 안정적인것 같아서 저는 항상 가슴줄해서 다닌답니다~

  • 7.
    '12.10.27 12:48 PM (223.62.xxx.250)

    신고하는데 없나요?
    저희동네에도 모녀가 개 풀고 조깅하거든요.

  • 8. @@
    '12.10.27 12:58 PM (125.187.xxx.193)

    우리 아파트에도 목줄 안하고 데리고 나와서 산책하고 대소변 보게 한다음에 들어가는
    아줌ㅁ마 계세요
    엘리베이터에 여러사람 타느라 비좁을 때도 목줄 안 한 개가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고
    개 무서워 하는 아이가 구석으로 밀리는데도 안아들 생각도 안하고 뻔뻔하게 서있는 그 분......
    개 털갈이 시기가 되면 엘리베이터 안에서 마구 날리던데
    알러지 있는 저 정말 같이 타기 싫어요.

    또 다른 분은 개가 초등 여자애들한테 덤벼들자 아이가 우앙 하고
    울면서 도망가는데
    거기다 대고 "이 개는 안물어~~~" 이러구 있더라구요
    물론 개는 같이 놀자고 하는건지 모르지만 아이가 검먹고 놀라서 소리지르는데
    개를 부를 생각도 안하고 그래야 하는건지 정말 짜증나요
    제발 그 목 줄 좀......

  • 9. 정말...
    '12.10.27 1:01 PM (121.175.xxx.17)

    개를 생각해서도 그래선 안 되죠.
    도로가에서 목줄 안하고 가는 거 보면 진짜 애견인 맞나 싶어요.

  • 10. 근데
    '12.10.27 1:07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개키우는 사람들은 자기개를 개라고 생각안해서 문제인거 같아요.
    정말 자식처럼 생각하니 다른 사람이 개를 개취급하면 정말 기분나빠해요.
    개는 사람과 다른데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요.
    가끔은 좀 이해가 안가지만 막상 키우면 사람들이 다 그렇게 생각하게 되나봐요

  • 11. ......
    '12.10.27 1:48 PM (220.76.xxx.151)

    나한테는 귀여워도 남한테는 싫을수 있다는걸... ㅜㅜ

  • 12. 정말 몰라서 여쭤보는데요
    '12.10.27 3:17 PM (58.143.xxx.193)

    개 똥오줌 쌀때 되어서 밖으로 데리고나온다는 글이 있던데요.... 왜 집에서 안 누이고 밖으로 데리고 나오시는거죠...? 밖에서 싸면 오줌은 치울수도 없으니 냄새나고 지저분한 곳이되고.. 똥도 싸면 바닥을 물티슈로 닦는거 아니니 거리가 지저분해지는거 아닌가요...?
    그런데도 똥오줌쌀때 되어 밖으로 나와 해결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산책하다 어쩔수 없이 똥오줌 쌀수야 있지만 똥오줌 쌀 시간 되어서 데리고 나와 해결한다는건 왜인지 모르겠어요....

  • 13. 윗님
    '12.10.27 4:57 PM (58.233.xxx.38)

    아이고 그렇게 따지면 담배꽁초는 집에 가져가고,
    침 뱉으면 쪼그리고 앉아서 물티슈로 벅벅 닦고 그래야하는 거 아니에요?
    님은 거리나 환경 걱정 혹은 이유를 알고 싶은 게 아니라 그냥 '개'가 하는 행동이라 보고 싫은 겁니다.
    개를 싫어하는 걸 돌려서 말하지마세요.

    그리고 똥오줌 밖에서 싸고 치우는 것까지 하지 말라는 건 동물혐오가나 할 수 있는 말이네요.
    그런 식으로 따지면 대기오염의 주범인 차는 왜 다니고, 담배피는 사람들은 집안에서만 피워야죠.

  • 14. 윗님
    '12.10.27 7:01 PM (203.226.xxx.172)

    전 돌려 말할 생각없으니 정말 몰라 여쭤 본다 말씀 드렸고... 똥오줌은 집에서 해결 가능한데 굳이 나와서 해결하니 묻는겁니다... 담배는 창문열고하면 윗층으로 냄새 올라가거나 건물들은 금연이니 나와핀다 생각들고요... 담배꽁초는 버릴수 있는 쓰레기통이 거리에 있으니 거기다 버리는거겠죠.. 침뱉는건 벌금내지않나요? 그건 해선 안되는 행동인데 하는 사람이 잘못된거지 다들 그러는게 아니잖아요...
    저는 집에서도 가능한걸 굳이 밖으로 데리고나와 하는 이유가 궁금한겁니다.. 제가 하지말라 말한것도 아니고 궁금해 여쭤 본걸 가지고 이리 말씀하심... 님은 사람혐오신지요....
    어쩔수 없는일이 아니라 선택이 가능한일을 밖에서 하니 여쭤보는 겁니다... 참 날카로우시네요....

  • 15. 윗님
    '12.10.28 9:19 AM (58.233.xxx.38)

    남에게 날카롭다 뭐다 이야기 하기 전에 자신의 글 좀 돌아보시죠?
    개때문에 '거리가 지저분해진다'가 요지이지,
    말그대로 순수하게 '궁금'해서 물은 게 아니란 걸 글에 나타내놓고 이제와서 순수하게 궁금했다? 라고 덧글 달면 우습습니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밖에 용변을 보게하는 게 쉬운 건 아닌 건 알테고,
    조금만 머리 굴려보면 알 걸, 괜히 개 핑계되면서 개가 똥싸고 오줌싸는 게 싫다는 말을 하고 싶어서 쓴 글이던데요.
    참고로 님 논리대로 말하면 모든 사람이 목줄을 안하고 다닌 것도 아닌데 왜 82에서 욕 먹어야하며,
    모든 개들이 용변을 밖에서만 보는 게 아닌데, 님한테 그딴 소리를 들어야하는지 무척이나 궁금하네요.
    덧붙여, 전 님 같이 개 관련 글만 나오면 원글과 상관없이 견주 욕하느라 정신없는 사람들 혐오합니다.
    동물혐오가들이 정상적인 사람으로 느껴지진 않아서요.

  • 16. ..
    '12.10.30 9:32 PM (58.143.xxx.73)

    제가 모든 개가 그렇다고 어디다 썼나요???
    전 정말 궁금한겁니다... 저희아파트에서도 그런 모습을 목격한데다 위에 댓글중에 공원에서 대소변하게한다는 글이 있길래 여쭤본겁니다...
    데리고 나오시는 분들이요... 전 제가 위에 쓴 이유들때문에 밖에서 해결하면 안되는거 아닌가 싶은데 굳이 데리고 나와서 해결 하는 분들이 계시니 이해가 안가서 여쭤본겁니다... 제 요지가 거리가 더러워진다이면 이러해서 더러워지니 데리고 나오지맙시다라고 글을 썼겠지 왜 여쭤보겠습니까?? 참 질문도 하기 힘든 세상인건지... 아님 꼬아서 들으시는건지.... 답변 필요없습니다! 제생각엔 자기집서 변을 보면 집이 지저분해지고 일거리 생기고 냄새가 나서 밖으로 데리고 나오는거 같아 그런분들은 이기적인거아닌가 싶은데 혹 다른이유가 있나싶어 질문드린건데 답변 필요없습니다! 저는 개를 탓하고싶은게 아니라 그런 개념없는분들을 탓하고 싶은겁니다

  • 17. ..
    '12.11.10 3:42 PM (58.233.xxx.38)

    아줌마, 머리 참 나쁘네.
    댁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개데리고 밖에 똥오줌 싸러 나가보세요.
    집안에다 싸는 게 더러우면 개를 어떻게 키웁니까?
    검색 좀 해보라니까, 끝까지 지 생각만 하느라 나불나불.
    개가 똥오줌을 밖에서만 싸는 애들도 있으니 어쩔 수 없이 나오겠지, 일부러 데리고 나오겠수?
    진짜 머리가 나빠도, 저렇게 나쁠까?
    그리고 댁이 아무리 변명을 한다해도 댁 글에 또 답이 있네.
    '집이 지저분해지고 일거리가 생기고 냄새가 나서 데리고 나온다'
    결국 견주도 까고 개도 싫고, 그 이야이하고 싶어서 끝까지 난리.
    검색 좀 해보면 금방 나올걸 뭘 그렇게 거품물면서 쓰나?

    사는 게 팍팍한 건 알겠는데, 이 세상이 인간 위주로만 돌아간다고 생각하지 말고,
    좀 여유 좀 가지고 사슈, 글에 아주 세상 불만이 가득하구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4733 아이라이너 어떤걸로 어떻게하나요? 2 초보 2012/11/30 1,218
184732 박근혜 홍보차량위에서 춤추고 난리났어요 ㅎㅎ 10 .... 2012/11/30 3,557
184731 순영이 캐릭터 진짜 독특하네요-_- 4 그래도당신 2012/11/30 1,694
184730 아이허브 아사이 주스 원래 이렇게 쩔은 맛인가요? 궁금이 2012/11/30 998
184729 문후보님..후원금 바닥나고 있다고 합니다 55 행주치마 총.. 2012/11/30 11,323
184728 상온에서 5일을 두어도 익지않는 동치미? 1 심란하네요 2012/11/30 1,295
184727 결혼기념일인데 우리부부 하는말... 주부 2012/11/30 1,902
184726 남자들 바람 방지법 Lo 2012/11/30 1,552
184725 대구 2만명 모였다는 문재인 멀리서 찍은 사진. 32 ㅎㅎ 2012/11/30 11,819
184724 장터에 별의별 사람이 다 있네요.^^; 9 정말 2012/11/30 3,202
184723 영어 년도 읽을때요.. 3 ;;; 2012/11/30 977
184722 sk 2 쉬폰 크림 파운데이션이요! 2 ckckck.. 2012/11/30 1,446
184721 바나나 4 얼릴 떄 2012/11/30 1,292
184720 이번달도 급여가 밀리나봐요. 10 2012/11/30 3,306
184719 이번엔 문재인 포항 죽도시장을 폭발시키다! 5 참맛 2012/11/30 4,304
184718 대구예요~ 지금 동대구터미널로 가고 있어요 25 박하 2012/11/30 3,385
184717 산도라지무침 만들었는데 써요 ㅠㅠ 구제방법 좀.. 1 처음 2012/11/30 1,416
184716 남편생일이라고 축하문자 부탁은 왜 하는걸까요? 6 .... 2012/11/30 2,186
184715 폭스바겐 골프 타시는분들께 문의 14 폭스바겐 2012/11/30 9,184
184714 절대 물려받으면 안 되는 아기용품 7가지 8 그렇군 2012/11/30 4,961
184713 文측 "朴, TV토론에서 프롬프터 사용해도 된다&quo.. 4 샬랄라 2012/11/30 1,607
184712 이제 한달지난 아기 일반외투 입혀도 괜찮을까요? 5 궁금 2012/11/30 945
184711 질문 없고 반론 없는 토론이라는 것 자체가 박근혜가 얼마나 멍청.. 6 @.@ 2012/11/30 957
184710 인사동쪽에 모임갖기 좋은 한정식집 추천해주세요^^ 3 ^^ 2012/11/30 1,644
184709 손학규와 안철수는 왜 만났을까? 5 아마미마인 2012/11/30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