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맹견 풀어놔 어린애 물리게 한 개주인들 사형에 처했으면 좋겠습니다

호박덩쿨 조회수 : 1,199
작성일 : 2012-10-27 10:31:56
맹견 풀어놔 어린애 물리게 한 개주인들 사형에 처했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저녁 10시경 동네놀이터 수돗가에 손씻을 일이 있어 접근하는데 핏불테리어로 보이는
맹견 한 마리가 저한테 접근하는 것이었습니다. 순간 멘붕상태가 되더군요 다행히 머슬나온
주인이 강하게 줄을 낚아채는 바람에 물리지는 않았는데요. 저는 남자라도 개 무서워합니다


그런데 오늘뉴스에 세입자 여러명이 반복해서 물리게한 집주인에 실형을 선고했다는 뉴스를
보고 분노를 금할 수가 없군요. 금고 6월이 뭡니까? 어린애 같은 경우는 물리면 명줄이 끊길
수도 있는 맹견을 풀어놓다뇨? 당연히 흉악범이 처벌받는 수준의 형벌을 가해야한다고 봐요


요즘 대선이 한창 뜨겁습니다만은 저는 대선용 맹견은 색깔론이라고 봅니다! 맹견이 기르는
주인에겐 애완용이듯이 색깔론 또한 주인들에겐 귀엽습니다 하지만 맹견에 물리는 세입자나
어린아이들 그리고 주부들에게는 엄청난 공포듯이 색깔론 또한 다수 국민에겐 엄청난 공포!


과거 이 색깔론 맹견에 물려 죽은 사람들이 故박종철, 이한열, 김주열, 전태일, 김근태 등등
얼마나 많습니까? 그뿐만이 아닙니다. 과거사 진실위에 따르면 지금도 신음하는사람들 많죠
그러므로 맹견주인들에게 설득당해 표줄게 아니라 색깔론 자체를 공중으로 날려버립시다아!


IP : 61.102.xxx.20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반려 동물 키우지만
    '12.10.27 10:37 AM (112.152.xxx.25)

    사람보면 좋아하며 이쁜 짓하는 순한 시츄를 키우고 있습니다만..저도 큰개 무섭습니다.
    볼테가 귀여운 이미지가 있지만 사실은 사나운개에요~사냥개거든요~주인이 정말 잘못한거에요~!훈련을 시키던가 자신이 단도리 ㅣ단단히 해야죠~
    순한 개 키우는 저도 사람들 놀랄까봐 공공장소나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곳에서는 목줄 단단히 짧게 부여잡고 애들이 좋아한다는 표현을 자제합니다..놀랄수도 있어서요~개를 안무서워 하는 사람들도 개와의 교감이 없기 때문에 좋아서 펄쩍 뛰는것만 봐도 놀랄수 있거든요~~~

  • 2. 호박덩쿨
    '12.10.27 10:43 AM (61.106.xxx.14)

    저 개 종류가 볼테인가요? 신문엔 안나와 있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5478 둘째가 안생겨서 너무 힘들어요 13 병원추천좀 2012/12/03 2,759
185477 만20세 사법고시 5등한 아가씨 19 대단함 2012/12/03 6,691
185476 아이가 무슨죄인가요? 5 낳지를말지... 2012/12/03 1,831
185475 새벽 5시에 피아노 치는 윗집!! 돌아버리겠어요. ㅠ 4 새벽5시 2012/12/03 2,097
185474 폴란드 그릇 어디서 살까요? 4 세누 2012/12/03 2,773
185473 남대문 순대 2 ... 2012/12/03 1,341
185472 그릇 얼마나 자주 깨세요?? 16 bobby 2012/12/03 2,124
185471 원목식탁(에쉬-물푸레나무 등) 백화점에서 세일하는곳?? 6 신혼집가구 2012/12/03 3,095
185470 (원주 드림랜드 호랑이 크레인 관련) <동물을 위한 행동&.. 3 동행 2012/12/03 1,038
185469 돌아가신 시어머님의 유품을 처분 못하게 하는 남편. 7 ... 2012/12/03 3,725
185468 육영수여사가 역대 최고의 영부인이라는건 부인못하죠. 38 ㅇㅇ 2012/12/03 6,125
185467 요새 구찌 가방 많이 사시나요? 2 구찌 2012/12/03 2,714
185466 차동엽신부님 2 궁굼해요 2012/12/03 1,775
185465 정치에 너~~무 관심이 많은 아들.. 13 .... 2012/12/03 1,726
185464 12월 3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2/12/03 955
185463 미친 존댓말. 21 허억 2012/12/03 4,548
185462 임신 5주쯤에 입덧이 있나요? 입덧이 꼭 특정 냄새를 맡고 올라.. 13 궁금 2012/12/03 3,163
185461 새로 이사간 집에서 아이 울음소리 난다던 글 후기가 궁금한데.... 3 궁금한 2012/12/03 2,173
185460 비욘드제품 추천좀해주세요. 2 바디샵 2012/12/03 2,311
185459 아이를 가방에넣고 버린엄마 17 윤제 2012/12/03 4,367
185458 보테가 아울렛에서 백을 사 준대요 3 이태리 지인.. 2012/12/03 3,041
185457 피 말리는 초접전... 불과 0.6%p 차 2 2012/12/03 1,203
185456 박근혜후보님에게 남편은 대한민국입니다. 46 각하. 2012/12/03 2,600
185455 3 꿈해몽 2012/12/03 1,010
185454 12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2/12/03 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