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젊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제일 무섭지 않나요

할머니들 조회수 : 3,178
작성일 : 2012-10-27 04:19:11
동네 미용실 원장님이 그러네요
개업한지 며칠만에,
개업한 미용실만 다니면서 파마하는 할머니들이 있대요

와서는,
이 파마해서 낸 돈 돌려놓지 않으면 
인터넷에 올려서 장사 못하게 한대요.

그렇게 와서, 마구 소리치고 창피를 준다고해요

요즘 젊은 먹거파 할머니 할아버지가 장사하거나
의료인들에겐 제일 무서운거 같애요

다들 조심하세요
우리나라는 근본적으로 유교사상, 노인을 우대하는 사상이 있어서인지,
화를 내게 만들어서, 
그걸 역이용하는 노인네들이 많아요
요즘 60대면 노인축에 드나요
역으로도 생각해봐야할 문제입니다.
IP : 24.197.xxx.10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친...원글
    '12.10.27 6:07 AM (112.170.xxx.58)

    심한말이 저절로 나오네요
    어르신들을 싸잡아 저러다니...
    원글님은 부모 안계시나요?
    그 원장이나 당신 안늙어요?222222

  • 2. .....
    '12.10.27 6:39 AM (203.248.xxx.70)

    여기서도 지하철에서 노인들에게 봉변당했단 얘기가 간혹 올라오지않나요?
    실제로 기차에서 입석표가지고 자리 차지하고 앉아서 원래 자리 주인한테 고래고래 쌍욕을 하던 80대 할머니 본 뒤로는 노인이라고 마냥 약하고 순진한 분들이란 생각은 안 들던데요.

  • 3. ㅁㅁ
    '12.10.27 9:10 AM (123.213.xxx.83)

    사람이 진상인건 젊으나 늙으나 그런 사람만 그런건데요
    노인분들이 공공 질서 개념 없는건 맞는것 같아요.
    지하철 엘레베이터 탈때보면 사람이 내리고 타야 하는데 무작정 타시거나 내리는 사람 내리게 길을 터주시거나 이런게 없어요.
    그 세대분들이 육이오 겪고 하면서 각박한 시절에 성장했고 공공질서에 대한 교육이 부족했기 때문인가 싶어요.

  • 4. 솔직히
    '12.10.27 9:44 AM (99.225.xxx.55)

    둘다 정상이 아닌것 같아요. 한대를 때리건 많이 때리건 다른 사람 때리면 안되겠지요.
    그리고 의사도 자기 분노 조절이 안되는건 맞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5147 아직은 웃지말아요! 투표 9시에 완료된적도있답니다! 번호표 받아.. 행복한요즘 2012/12/19 1,171
195146 SBS 문후보 집 비춰주는데 참 검소하게사시네요 15 ... 2012/12/19 3,705
195145 이와중에, 매운 무로 만든 깍뚜기 어떻게 익히면 맛있을까요? 3 2012/12/19 554
195144 일베는 슬슬 멘붕 보이고 있네요. ㅋㅋㅋㅋㅋㅋ 2 농업화 2012/12/19 1,860
195143 고성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dd 2012/12/19 1,648
195142 축 박근혜 당선 <-이 상황오면??? 5 칠천이 2012/12/19 1,394
195141 이와중에 모니터 글씨가 작아졌어요..도와주세요~~ 5 자두귀신 2012/12/19 437
195140 설레발 금지입니다.(6시 간당간당 오시는분 대기표 받으세요) 2 빨리선거하세.. 2012/12/19 769
195139 이렇게 긴장되기는! 1 분석가1 2012/12/19 378
195138 대구경북 투표율이 엄청나다던데... 7 ㄱㄱ 2012/12/19 1,759
195137 방심하지말고 투표독려 계속해요!!!! 2 ㅎㅎ 2012/12/19 336
195136 외국의사선생님한테 보낼 선물 추천을 부탁드려봅니다. 5 외쿡인쌀람선.. 2012/12/19 567
195135 나꼼수에서 기자들 동정을 소개하네요! 4 참맛 2012/12/19 2,054
195134 82% 갑시다!! 14 82 2012/12/19 1,743
195133 경상도 토박이 저희 어머니 아버지, 시아버님까지 모두 설득했습니.. 5 미둥리 2012/12/19 1,093
195132 줄서서 기다리다가도 집으로 돌아가겠네요. 6 불안해 2012/12/19 1,451
195131 우리 다같이 한번 힘모아 기도합시다!!!~~ 4 내년부터 천.. 2012/12/19 309
195130 이제 마지막입니다. 떨지말고 문자로 땀빼세요. 1 투표의 힘 2012/12/19 314
195129 갱상도 투표하러 갑니다. 3 지각 2012/12/19 669
195128 투표율 70% 돌파.. 1 .. 2012/12/19 1,395
195127 표창원님 왜 울고 계신가요..ㅠ.ㅠ 15 에고.. 2012/12/19 5,571
195126 부정선거를 경계해야 합니다!!!! ... 2012/12/19 404
195125 정말 떨리는 순간입니다. 츄파춥스 2012/12/19 440
195124 ㅎㅎㅎㅎㅎㅎㅎㅎ 3 기자 2012/12/19 750
195123 ㄱㄴ할머니랑 같은동네 사는줄 몰랐어요 울동네 2012/12/19 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