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과에서 동의없이 이를 뽑기도 하나요???
1. ㅇㅇ
'12.10.26 10:58 PM (222.112.xxx.245)의료과실인가요?
의료과실 아니면 동의없이 이를 뽑는 일은 있어서도 안되지요.2. ...
'12.10.26 11:02 PM (59.86.xxx.85)아까뉴스에는 의사가 충분히 설명했다던데...누구말이 옳은거지모르겠네요
서로 본인이 잘났다고들하니...그러니 폭력이 오고갔겠지만요...3. 얼마나
'12.10.26 11:02 PM (211.204.xxx.193)그건 아무도 몰라요. 누구나 자기 유리한 말을 하겠죠.
옆의 위생사나 조무사도 진실 증언을 하지 않을 가능성 크구요.
다만 최선의 경우를 상상해도 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은 건 사실이겠죠.
신경치료와 발치는 매우 다른데... 그것도 반복적으로 제대로 서로 설명과 이해가 안된 건 사실이겠죠.
그 분의 주장에 따르면요.
전문인력들이 고객이나 환자, 또는 할머니 할아버지들 무시하고 하대하는 관행도 좀 개선되야죠.4. ........
'12.10.26 11:05 PM (222.112.xxx.131)그러니까 우리가 일반적으로 치과가서 그런 사건이 있겠냐 하는거에요....;;;
저는 그런 말은 처음들어봤고... 그럴 이유도 없을거 같거든요.
아무리 의사가 이상한 사람이라고 해도
말도 안하고 뽑으면 분명히 가만있을 사람이 없고 자기도 골치아픈데
왜 그러냐는 거에요..5. ...
'12.10.26 11:06 PM (180.229.xxx.104)동의없이 발치했다는게 사실이면 단순폭행과는 비교안되는 중범죄아닌가요.
나나 가족이 당했다고 생각해보세요.
끔찍합니다.ㅠㅠ6. ,,,
'12.10.26 11:07 PM (119.71.xxx.179)그 의사는 할머니가 왜 자신의 뺨을 때리게됐는지 말했나요?
7. ........
'12.10.26 11:08 PM (222.112.xxx.131)아니 그러니까 당연히 누가 그렇게 당했다면 가만있을사람이 없잖아요...
그걸 의사는 모르겠냐는거죠...8. ..........
'12.10.26 11:09 PM (222.112.xxx.131)네 왜 그할머니가 뺨을 때리는지는 안나오더군요...
1년간 치료받으면서 서로 분쟁이 있었다 정도만. 나왔어요.9. 음...
'12.10.26 11:11 PM (1.246.xxx.147)그런데 그 병원에서 임플란트도 했다는 건가요?
저라면 동의없이 맘대로 발치한 의사한테 임플란트는 안할것 같은데...
그냥 동의없이 발치한 것 때문에 일년 동안 항의를 한건지...아니면 추후에 치료를 받은건지 의문이네요.10. ..........
'12.10.26 11:14 PM (211.179.xxx.90)썩은 거라도 동의구하고 뽑던데요,,,
11. ,,,
'12.10.26 11:16 PM (119.71.xxx.179)동의없이 발치한건 다른치아 같던데요..그게 이번에 싸우게 된 원인이라하고..
암튼, 첨에 올라온 글이 의사가 일방적으로 당했다는 뉘앙스여서 이상했어요.12. ........
'12.10.26 11:16 PM (222.112.xxx.131)그거는 마치 식당에서 손님이 주문도 안했는데.
멋대로 음식 차려오고 돈내라 하는거나 마찬가지인데
그런일을 왜 하냐는거 궁굼 -_-;;13. 얼마나
'12.10.26 11:18 PM (211.204.xxx.193)그 환자의 주장 (딸 대필) 에 따르면
미동의 발치와 기타 임플란트 3개가 너무 커서 잇몸을 자꾸 잘라내는 상황이 되고 등등 이유로 의료 불만이 지속되었고... 치과의사는 무성의하게 대응하였고...
당일날은 또 미동의 발치를 해서 설명은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말싸움이 났는데 그 끝에 치과의사가 쌍욕을 했고 열받은 할머니가 따귀를 먼저 쳤고... 시작되었음...
이상 피해자 주장에 따른 거에요. 사실인지는 아직 몰라요.14. 저희
'12.10.26 11:19 PM (119.69.xxx.216)시아버님 작년에 혼자 치과 가셨다가 아프지도 않은 엉뚱한 옆에 이를 뽑고 오셔서 저희어머님이 치과가서 항의하신적있었어요.
15. 세피로
'12.10.26 11:20 PM (119.207.xxx.7)진짜 제목대로만 일이 벌어진거라면 나라도 빡칠듯;;;; 멀쩡한 이를 뽑는건 진짜
16. 소심녀
'12.10.26 11:47 PM (115.21.xxx.66)동의없이 뽑는일은 없을것같고. 최소한 환자가 싫다하는데 억지로 묵어놓고 뽑진않았겠죠. 아무리 힘이 없어도 억지로 발치를 당하지는 않을테니까.다만 환자와 의사사이에 뭔가 오해가 있어서 의사는 환자가 발치를 한다는 사실을 이해했다고 생각하고 진행을 했는데 환자는 다르게 이해를 하는 경우는 있을수있는것같아요. 아무래도 나이많으신 분들이 잘못 알아듣는경우도 있어서 젊은 보호자를 모시고 오길 병원서 원하는 경우도 봤어요.
17. 소심녀
'12.10.26 11:53 PM (115.21.xxx.66)물론 충분히 설명을 해야할 의무가 의료진에게 있지만 잘 설명했어도 오해가 있을수도 있어요. 그리고 진상 환자도 있고 진상의사도 있으니 누군가가 거짓말을 하고 있을지도 있고요. 무조건 환자가 약자는 아니라고 봐요. 의사가 미치지 않고서야 고의로 동의없이 발치를 하는것은 좀... 차라리 엉뚱한 이를 뽑았다면 그건 그건 과실이지만 오히려 있을수는 있는일같지만 동의없이 이를 뺄 이유가 있을까요?
18. 얼마나
'12.10.27 12:48 AM (211.204.xxx.193)카센터 가면 2 만원 짜리 부품 바꿀 것을 통째로 20 만원 짜리로 바꿔야 한다고 하는 경우가 있는 것 처럼
신경치료 후 크라운에 비해서 발치 후 임플란트는 매우 매출과 수익이 크겠죠?
의학적 소견은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대체로 발치는 최최최악의 경우에만 하는 게 치과의 양심이죠.
웬만하면 발치 후 임플란트를 적극 권유하는 치과의사들 수두루루루루룩 합니다.19. 소심녀
'12.10.27 1:31 AM (115.21.xxx.66)살리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은데, 발치 쪽으로 유도하는 의사는 있을 수 있겠죠. 근데 그거를 동의 없이 발치를 했다고 보기는 어려울것같은데요. 그건 그야말로 과잉진료죠.
20. 도대체
'12.10.27 1:48 AM (211.111.xxx.40)그 의사가 진료비 미리 땡겨받은 것도 참 이상하던데요.
현금으로 내면 10프로 dc해주겠다고.
세금탈루 목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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