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유산 위기로 입원했는데 뭘 사가면 좋을까요
들어보니 급박한 상황은 아니고 몸이 안좋아 며칠 쉬면 괜찮을거라는데요..
병문안을 가려는데 뭘 사가면 좋을까요?
입덧이 심해 먹고 싶은건 없다는데요..
지금 뭐가 가장 위안이 될지 조언좀 해주세요 ㅠㅠ
1. ..
'12.10.26 10:22 PM (14.36.xxx.223)지금은 위로가 필요없는 시기입니다. 무조건 안정해야 하구요. 산모인 친구는 지금은 아이가 잘못 될까봐
예민한 상태일껍니다. 시간이 지나고 병원에서 괜찮다고 하면 그 때 문병가셔도 늦지 않아요.2. 음
'12.10.26 10:22 PM (58.236.xxx.74)격의 없는 친구라면, 날도 추워지니, 국물요리 자주 나오는 아빠는 요리사나 안녕자두야 같이 마음이 따뜻해지는 만화책이요. 흐뭇하고 따땃해져요.
앤티크나 맛의 달인도 좋고요.
인터넷으로 사면 싸고 당일배송도 되고. 저 입원했을 때 누가 만화책 사왔는데 기분전환에 가장 좋더라고요.3. ㅇㅇ
'12.10.26 10:25 PM (203.226.xxx.31)조기진통으로 또 유산기로 입원 경험이 여러번 있어요 ^^;
만화책이랑 맛난 간식들
거의 누워만 있어야해서 책이나 만화책
입덧중이라니 먹는건 잘모르겠네요4. 공공
'12.10.26 10:26 PM (125.152.xxx.56)아 ^^; ..님 저도 그부분 충분히 생각했고 조심스러웠는데 가장 친한 친구이기도 하고 친구가 와달라고 했답니다
5. 가지 마세요
'12.10.26 10:27 PM (14.52.xxx.59)별탈없이 퇴원해서 순산하면 괜찮은데
뭐 사간게 안 맞아서 어쨌네,,웃다가 어쨌네...그럴수도 있어요
제 친구가 중학생때 맹장은 아니고 하여튼 뭘로 입원했는데 애들이 가서 하도 웃겨서 다시 수술한 기억이 있거든요 ㅠㅠ
그 어머니가 엄청 화냈던 기억이 (당연하죠 ㅎ)6. **
'12.10.26 10:43 PM (124.54.xxx.64) - 삭제된댓글저라면 안 갈텐데요.... 굉장히 예민해요 그때 ...그냥 쉬고..푹 자는게 좋아요.
7. ...
'12.10.27 6:10 AM (175.200.xxx.9) - 삭제된댓글저도. 친구가. 임신중에 중환자실에. 입원해서. 갔었는데요. 되게 고마워하더라구요. 전. 맛난거 싸갖고갔는데. 님께선 친구분이. 좋아하는거. 사가시면 어떨까요. 기분전환용으로. 화장품이라도요. 나중에 써도되구요.. 그냥 맘과몸이 힘들 때 혼자있는거 좋아하는 사람이랑 다르게 얘기하고. 위로받는거. 원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분면 님의 방문을 친구가 기뻐하실거 같아요. 얘기많이 들어주시고 위로해주세요. 친구분 건강회복되시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99784 | 노인 자격, 75세 選 擧 死 老 人 烹 8 | ... | 2012/12/27 | 2,100 |
199783 | 탱고 그릭댄스 아이리쉬댄스 어디서 배우나요? | ... | 2012/12/27 | 319 |
199782 | 논어 어느 출판사 것이 좋을까요? 4 | 멋쟁이호빵 | 2012/12/27 | 2,142 |
199781 |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 | 전라도여행 | 2012/12/27 | 757 |
199780 | 벙커원 4 | 실황중계 | 2012/12/27 | 2,147 |
199779 | 당뇨인데 단백뇨가 나온다네요 6 | 지현맘 | 2012/12/27 | 3,754 |
199778 | 아이쿱 생협 이용하시는 분들 31 | 조합비 | 2012/12/27 | 3,703 |
199777 | 지금 벙커원----국풍81.. 아니 국풍 82!!! 12 | 저요저요 | 2012/12/27 | 4,091 |
199776 | 결혼할때 목동아파트 3억짜리 전세 53 | 음 | 2012/12/27 | 15,468 |
199775 | 타이머로 동작 시키시는 분 1 | 보일러 | 2012/12/27 | 609 |
199774 | 6-70평대 아파트 난방비 10만원대 10 | 난방비 | 2012/12/27 | 4,116 |
199773 | 아이허브에서산물비누가 안열려요. 3 | 날개 | 2012/12/27 | 492 |
199772 | 학술 연구비 지원서 서 보신 분 1 | 머리 아파 | 2012/12/27 | 384 |
199771 | 자꾸 아픈 신랑때문에 너무힘드네요 22 | 우하하 | 2012/12/27 | 5,290 |
199770 | 벙커1 포트럭파티 후기 올립니다~~~ 21 | 불면증 | 2012/12/27 | 7,327 |
199769 | 치카를 괴물처럼 무서워하는 아이, 치과 동화 없을까요? 11 | 궁금 | 2012/12/27 | 899 |
199768 | .지울께요 죄송합니다... 8 | ........ | 2012/12/27 | 2,232 |
199767 | 월세사는데요. 누가 비용을 부담해야하나요 2 | 세입자 | 2012/12/27 | 1,393 |
199766 | 요즘 초등애들 스마트폰으로 카톡 많이 하나요 | .. | 2012/12/27 | 415 |
199765 | 벙커.. 4 | 아이보리 | 2012/12/27 | 1,590 |
199764 | 지금 벙커에 계신분 필요한거 말씀해주세요 2 | 내가와따 | 2012/12/27 | 1,805 |
199763 | 언니들 조언 좀 해 주세요 7 | 언니들 조언.. | 2012/12/27 | 1,535 |
199762 | 일본은 도시락의 나라.jpg 17 | 양,, | 2012/12/27 | 5,513 |
199761 | 아무리 찾아도 없어요 호텔에서 쓰는 크고두꺼운 테이블스푼 4 | 세라* | 2012/12/27 | 2,393 |
199760 | 카톡 이름이 저절로 바뀐경우? 1 | .. | 2012/12/27 | 3,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