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측에서는 농 이라면서 못먹는 것이라는데...
그게 뭐인가요?
아시는 분 있나요?
암덩어리같이 회색빛으로 살도 아닌것이 제법 딱딱했어요..크기는 여자 손바닥만하고 새끼감자마냥 주렁주렁 달린것도 있고요..
좋은것 사먹자고 백화점가서 포쉬 목살 사다먹었는데......
여태 엄청 사다먹었는데
병든 돼지를 먹은것 같아서 기분이 엄청 안좋아요..
돼지고기를 못먹겠어요.
징그러운 모습이 자꾸 떠올라서요..
성장기 아이가 있어 아주 안먹일수도 없고,
고민되는데.
옆에 붙은 살은 멀쩡할더라구요.
백화점에선 나머지 고기도 먹으면 안된다면서 다 가져갔어요.
그런데 소비자는 알수가 없잖아요.
그런 조직 옆에 붙은 살인지 ......
맘같아서는 채소만 먹이고 싶지만 크는 아이에게 야채만 먹일수도 없고, 야채로 맛있게 요리할 능력도 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