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도 불고..
친구드은 다 결혼한 30대 미혼녀..
결혼 하고 싶어요
남편하고 손잡고 걸어 가는 기혼 여성 분들 봐도 부럽고..
애들 손 잡고 가는 여자분들 봐도 부럽고..
나도 진즉에 결혼 해서 저렇게 남편손 잡고 다닐껄..애들 낳고 키울껄..하는 후회감만 밀려 오네요
나이 드니 부모니모 이젠 울타리가 못되 주시고..
이 세상 혼자라는 생각에..우울해 져요..
결혼 했으면 그래도 둘이 의지하면서 살아갈텐데..
전 아무리 봐도 혼자 네요
앞날이 막막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