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세부 가는데요~~

여행 조회수 : 2,077
작성일 : 2012-10-26 19:58:27
내일 친정부모님 모시고 남편이랑 넷이서 세부 여행갑니다.
아동은 없어요..

제 맘이야 특급 리조트에서 푹~~~
햇볕에 익도록 푹~~~ 쉬고 또 쉬고 싶지만 ㅜㅠ

부모님은 돌아다니셔야 "그거쉬 여행이다!!" 여기신다 하여
옵션 붙여 보홀도 가고
호핑 투어 가서 스노클링에 바나나보트도 타고.. 뭐 
이것 저것 바쁘게 해볼라고 합니다.

그래도 패키지 말고
저녁에 리조트던 리조트 나가서든 세부에서 뭔가 꼭! 하거나 
꼭! 먹어야 하는 거
있으면 추천 해주세요~

숙소는 샹그릴라입니다~
(사실 일하느라 바빠서 세세한 걸 제대로 확인도 못햇어요. ㅠ.)


IP : 59.9.xxx.12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요
    '12.10.26 8:08 PM (118.32.xxx.159)

    마사지 좋아하시면 꼭하세요 어른들도 좋아하세요

    쇼핑몰 구경도 재미있었구요

    보홀에서 키세스 초코렛닮은 산 보는거랑 아주 조그만 원숭이 그리고 배타고 가면서 강경치 보면서 부페먹고 음악들으면서 (현지인이 악단연주) 좋았어요

  • 2. 제제
    '12.10.26 8:11 PM (182.212.xxx.69)

    개인적으로 나가지는 않았어요.. 좀 무서워하는 분위기랄까?
    리조트나 호텔옆이 거의 필리핀인 일반주거지였어요..
    그냥 숙소 수영장에서 놀고 가이드 따라만 다녔어요. 패키지 일정 생각보다 빡빡하던데..
    저녁쯤엔 맛사지 받고 그러니 7,8시 되었구요..
    식사도 거의 한인 출입식당들이라 우리 입맛에 다 맞구요..
    현지 음식도 한국화되어 나오던데.. 망고가 젤로 맛있었어요...

  • 3. 원글
    '12.10.26 8:17 PM (59.9.xxx.122)

    패키지 일정이 빡빡하군요!! 음식도 맛있다니 입짧으신 엄마 생각하니 마음이 놓여요
    안그래도 김치, 김, 깻잎 장아찌에 컵라면, 햇반 싸오신대서 지금 말리고 있는 중입니다. ㅠ

  • 4. 그냥 호텔에서
    '12.10.26 8:18 PM (58.231.xxx.80)

    놀아도 재밌는데 그쪽이 치안이 안좋아서..
    음식은 샹그릴라 부페도 최고로 맛있고 샹그릴라 음식 말고 맛있는거 모르겠어요
    샹그릴라 부페에서 식사 하세요

  • 5. ....
    '12.10.26 8:32 PM (112.121.xxx.214)

    한국식당은 많아요..
    고급식당들이요..
    그래도 한국보다 물가 싸서 좋아요...
    삼겹살집 가도 종업원이 옆에 서서 다 구워주더라구요.

  • 6. 저녁에
    '12.10.26 8:34 PM (211.246.xxx.235)

    돌아다니는 건 그리 안전하지 않아요
    동네가 빤해서
    저는 아얄라몰도 나름 재밌었고 아이티파크에 문카페 그리고 음식점은 골든까우리 괜찮았어요
    무엇보다 맛사지가 참 좋았는데 전 한국 사람이 하는 곳을 이용했어요

  • 7. 원글
    '12.10.26 8:41 PM (59.9.xxx.122)

    한국식당은 별로 가고 싶지 않구요..
    딸랑 5일짜리 여행인데 참으시라고 할라구요.ㅎ
    그래도 치안이 안 좋다니 나가는 건 걱정이 되네요.
    맛사지는 매일밤마다 열심히 !! ㅎㅎ

  • 8. 비행기에서
    '12.10.26 8:55 PM (121.190.xxx.242)

    식사 나올때 튜브고추장 몇개 달래서
    나중에 혹시라도 어른들 생각난다하심 드리세요.

  • 9. Cool
    '12.10.26 10:03 PM (125.184.xxx.155)

    샹그릴라 에서 맛사지 받으세요....좋습니다...ㅋㅋ

  • 10. ^^;;
    '12.10.26 11:41 PM (211.36.xxx.63)

    무서워서 상그릴라에만 있다가 ^^;;
    보홀섬만 갔었는데 후회했어요 애들이 힘들어하더라구요~호텔해변이 너무 좋구요
    식사도 석식 투숙객50%할인입니다
    공항에서 쇼핑백 들고 계시면 세금이라고 돈 뺏습니다
    조심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3891 오늘 아침 택시를 탔는데 기사분이 MB는 3 청문회 해야.. 2013/01/04 2,922
203890 화광신문 이게 사이비 인가요??? 3 화광신문 2013/01/04 3,808
203889 책이 절판되거나 품절되면 출판사에서 더이상 출판안하는지요? 10 사고싶은책 2013/01/04 2,720
203888 젊을 때 알바 했던 거 지금 돌아보니 인생공부 된 것들 있나요?.. 9 저도 거의 .. 2013/01/04 4,657
203887 구리냄비로 사골국 끓였는데, 사골이 회색빛이 돌아요. 3 루포니 2013/01/04 3,781
203886 급질) 부모님 제주도 여행으로 에어카텔 어떤가요? 1 .. 2013/01/04 1,222
203885 이이제이 대선특집 들어보세요 2 이작가 2013/01/04 1,187
203884 제 치마레깅스가 미쳤어요... 도움 절실 합니다. 20 으앙~~ 2013/01/04 6,859
203883 세금계산서를 개인이름으로 상호가 들어가도 되는건가요? 6 세금계산서 2013/01/04 1,424
203882 아픈데 좀 애매해서요 .. 2013/01/04 725
203881 안방 창문에 달 커텐 추천해주세요 3 황소바람 2013/01/04 1,478
203880 대전) 대장내시경 할 곳 추천좀 해주세요. 2 .. 2013/01/04 2,388
203879 원적외선반신욕기 사용하신분 5 세누 2013/01/04 2,833
203878 8살 여자아이 생일파티요 하얀여우 2013/01/04 1,014
203877 60대 쌍커플수술 잘하는곳 추천해주세요 2 나르 2013/01/04 2,430
203876 예비초등엄마인데요 이사땜에 ㅜ 1 anjsi 2013/01/04 983
203875 어이없는 맞선남 37 티아 2013/01/04 13,684
203874 날이 추워도 너무 춥네요 1 집사 2013/01/04 1,206
203873 노트북 가방고민입니다. ㅠ.ㅠ 좀 골라주세요. 4 가방골라줘~.. 2013/01/04 1,217
203872 연장 어려울까요? 2 취득세,양도.. 2013/01/04 1,058
203871 김치찌게 먹고 싶은데... 5 김치찌게 2013/01/04 1,804
203870 마흔넘어 출산하신분 17 올해 마흔... 2013/01/04 5,184
203869 고무로 된 물주머니,효자네요. 11 겨울 2013/01/04 3,519
203868 유기농 버터 말인데요.... 3 화초엄니 2013/01/04 2,692
203867 센스있으신 82님들~ 여자아기 이름 좀 골라주세요^^ 26 최씨 2013/01/04 5,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