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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집안 정리중이에요.

... 조회수 : 4,104
작성일 : 2012-10-26 19:40:57

묵은 전공책들 몇 년 전에 엄청 솎아내고, 이번에 이사하게 돼서 다시 책 정리를 하고 있는데 버리기가 만만치 않네요.

지난 몇 년 동안 손도 안 댄 책들인데, 버릴려니 아끕고... 눈 딱 감고 먼지쌓인 책들 절반쯤 내놓았더니 공공근로하는

아저씨 중에 한 분이 제 전공책들만 쏙 뽑아가시더라구요 @@ ㅎㅎ ;;; 덕분에 파란책 100리터 쓰레기봉투 하나 얻었어요.

 

그리고 또 하나 80년대 후반에 학과장실에서 팔아서 100만원 정도에 사서 1~2년밖에 안 쓴 브라더 전동타자기,

이거 애물단지네요. 이것도 확 버려버릴까요? 아니면 중고로 쓰는 분 계실까요?

 

IP : 1.225.xxx.5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와
    '12.10.26 7:42 PM (121.134.xxx.16)

    저 타자기 치고 싶었는데... 어릴 적 전동타자기로 최불암 시리즈 타이핑하던 추억이...

  • 2.
    '12.10.26 7:47 PM (114.206.xxx.37)

    저도 그게 끼고 있다가 결국 버렸어요. 그거 없어도 그런 느낌 나는 폰트가 나와서 ^^

  • 3. 원글이
    '12.10.26 7:47 PM (1.225.xxx.59)

    이게 이쁜 타자기가 아니에요. 전동타자기 무지 못생겼어요. 인터넷에 이미지가 없네요. 착불로 보내드릴 수는 있는데 받고 실망하시믄 어쩌나 싶어요. 그리고 소모품도 구할 수 있을런지... 작동도 되는지 몰겠어요.

  • 4. 원글이
    '12.10.26 8:01 PM (1.225.xxx.59)

    시밀란블루/ 주소 문자 받았어용. 착불로 보내드릴게요. 너무 못생겨서 받고 실망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경황이 없어서 내일 작동여부 좀 보고 닦아서 보내드릴게요.

  • 5. 원글이
    '12.10.26 8:02 PM (1.225.xxx.59)

    그런데 개인택배를 보내본 적이 없어서 어디 택배사로 보내는 게 좋을까요?

  • 6. 원글이
    '12.10.26 8:14 PM (1.225.xxx.59)

    편의점 택배는 편의점 갖고가면 되는 건가요?

  • 7. 원글이
    '12.10.26 8:20 PM (1.225.xxx.59)

    집근처에 gs편의점 있어요. 거기서 보내믄 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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