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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카페>를 소개합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방사능 오염에 대한 국민적 불안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일본산 고등어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업체가 경찰서에 적발되기도 하는 등 먹거리 안전은 물론이고 방사능 아스팔트, 어린이 장난감 등 방사능은 이미 우리 생활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반영하듯, 소비자 70%는 외산식품에 대해 불안감을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대한상공회의소 설문조사)
방사능 문제의 본질은 원전으로부터 벗어나는데 있습니다. 세계의 주요 나라들이 탈핵을 주요 정책으로 채택하는 이유도 국민의 안전을 우선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여전히 원전드라이브 정책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방사능 문제를 걱정하는 시민들이 방사능 관련한 국·내외 정보를 수집·가공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방사능 시대-우리가 그린 내일”이라는 제목의 카페가 바로 그곳입니다.
베크렐, 시버트, 요오드, 세슘, 플루토늄.......어려운 용어들을 쉽게 풀어주고, 국내는 물론 일본과 미국, 유럽의 최신 정보들을 보여주고, 필요하다면 별도의 기획프로그램도 준비할 예정입니다. 이제 시작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정보가 충분하진 않지만,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채워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카페!
<방사능 시대 - 우리가 그린 내일> 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