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체모임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 언니는요 제 남친이랑 7년을 알고지내고
남친이랑 같은 동기에요..
성격도 카리스마있고 정말 강하고 드세요
어쩔땐 무서울 정도로..
하지만 책임감있고 봉사정신이 뛰어나 많은사람이 인정을 해주구요..
제 남친은 좀 유약한 성격이고 누가 뭐라고 해도 그냥 넘어가더라구요..
저번에 봉사단체 동료가 아파서 병문안갔는데..
제 남친이 그 언니한테 봉사단체 임원들하고 병문안왔다고.. 그 언니옆에 있음 봉사단체 임원으로 일하게되
어있다고 그냥 우스개소리였는데..
사람들앞에서 엄청 화를 내더라구요..여친인 제가 옆에 있는데두요..
내가 여기 봉사단체임원 만들려구 병문안 왓냐 이러면서...하는 말마다 꼬뚜리를 잡고 평소에도 만만하게 본다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제가 나중에 한번 슬며시 물어볼까요?ㅓ웃으면서 언니는 제 남친 싫어하는 거 같다고...
솔직히 이런말 하면 언니랑 어색해질거 같고 무섭기도 하지만..남친이 등신같이 여러사람앞에서 만만하게 보이는것도 싫오요..
그 언니거 남친을 좋아하거나 그런건 절대아님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임에서 어떤 언니가 제 남친을 함부러 대하는거 같아요..
... 조회수 : 1,133
작성일 : 2012-10-26 17:36:14
IP : 203.226.xxx.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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