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력운동하면 늘어진 뱃살은 정녕 올라붙기는 합니까?

살살 조회수 : 9,559
작성일 : 2012-10-26 16:49:56

나이 38이구요. 157에 53이었어요.

딱보면 뚱뚱해보이진 않았지요.

통통한 정도였지만...

옷을 입으면 66이 끼어가고, 몸도 무거워 3kg 뺐어요.

여름더위에 입맛이 뚝 떨어져서 조금씩 소식하면서 뺐거든요..

 

이제 옷태는 55가 딱 맞아요.

그런데...살이 역시나 늘어져요. 쭉 쭉..

특히 배쪽요..애 둘 낳고, 관리안하면서 살았더니 그쪽이 유난히 심해요.ㅠㅠ

55사이즈 . 26사이즈 입고 앉으면 살들이 살짜기 늘어집니다..ㅎㅎ

배가 바람빠진 풍선처럼..

방법은 근력운동밖에 없겠죠?

 

늘어진 뱃살 관리하려면..

레그레이즈, 크런치..뭐시기 하는 운동을 계속 해야겠죠?

아....출산뒤 늘어진 뱃살...정말 살포시 도려내고 싶어집니다...ㅠㅠ

정녕 이악물고.

공복에 근력운동하면 이것이 올라붙기는 한답니까?

며칠 해보니 뱃살안쪽이 단단해지는걸 느끼는데,

겉에 살도 단단해지기는 할까요?

무지한 질문일지 몰라도 정말 몰라서 여쭤봅니다...조언 부탁드려요.^^

 

댓글 주시는 님들, 복 받으실거예요~!!

 

IP : 221.165.xxx.18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6 5:04 PM (119.199.xxx.89)

    http://blog.naver.com/kikinetty/10147943852

    헬스로 몸을 가꾸는 과정 사진입니다..
    이 분은 그리 심하신 상태가 아니고 헬스를 쭉 해오시던 분이라
    헬스를 처음으로 하는 분들은 단기간에 이렇게 되기 힘들겠죠...
    아무튼 몸매가 정말 이쁘세요 한번 보시길...

  • 2.
    '12.10.26 5:05 PM (121.138.xxx.61)

    진짜 진짜 진짜 토나올 정도로 운동하고 머리 핑글 돌아갈 정도로 식이요법하면 없어지긴 하더라구요 =_= 머리 핑글 식이요법은 2주뒤면 괜찮아지구요;;; 이런 조언 하면 욕 먹을지도 몰라서 걱정 되긴 하네요. 몸에 해롭다, 탈모생긴다, 얼굴살 빠진다 어쩌구...그런거 있잖아요^^;;
    님 몸에 맞춰서 하세요. 레그레이즈 크런치 다 복근 운동 맞고, 효과 있는 것도 맞아요. 대신 복근 운동만 하면 안 되구요, 다른 운동도 통합적으로 다 해줘야 해요. 복근이란게, 내 몸에서 딱 따로 떨어져서 존재하는게 아니라 하나의 몸에 연결되어 있는 거잖아요?^^
    그러니 전체적으로 뺀다 생각하시고 해야 합니다. 그리고 탄수화물은 확실히 덜 먹어야 배가 빠져요. 뱃살은 탄수화물에 심각하게! 예민하게! 반응하거든요.
    탄수화물 먹고 싶어서 울고 싶을 정도로 좀 적게 먹었을때 뱃살이 빠지기 시작했어요. 참고로 저도 뱃살 때문에 발가락이 안 보일 정도로 심각한 여자였습니다. 지금은 25도 입어요^^;; 그래도 아직도 뱃살이 있다는게 함정! ㅠㅠ 뱃살이 너무 심해서 25입어도 아직도 뺄 지방이 있네요. 우리 힘냅시다.

  • 3. Glimmer
    '12.10.26 5:10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

    첫 댓글님 블로그....
    열흘만에 배가 저렇게 달라질 수 있다니....
    보면서도 믿어지지 않아욧!!!! @_@

  • 4.
    '12.10.26 5:23 PM (121.138.xxx.61)

    저도 트레이너 끼고 저거 비슷하게 좀 해 봤는데;;; 정말 사람 미쳐버려요^^ 운동 아무리 심하게 해도 식이요법 생각하면 절대 힘들지 않다고...말할 수 있을 정도에요 =_= 저 사람은 보디빌더 선수인가 본데, 트레이너에게 들은 바로는(제 트레이너도 경기도에서 2위 했던 사람이거든요), 보디빌더 선수들은 식이요법 때문에 굉장히 신경 날카로워져서 가족들도 고3 수험생마냥 대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만큼 식이요법으로 보통사람이 저렇게 살빼기 힘들다는 이야기구요, 그렇지만 참고하면서 나에게 맞춰가면서 하다보면 효과가 있기는 있습니다. 대신 우리 같은 사람은 좀 길게 가면 되어요^^:;

  • 5. 기쁜날
    '12.10.26 5:47 PM (175.206.xxx.169)

    중년도 뱃살 빼는게 가능할까요?

  • 6. 중년도 가능할듯. .
    '12.10.26 8:40 PM (180.231.xxx.22)

    아이 넷 낳은 박지선? 김지선? 암튼 그 게그우먼 보니. .

  • 7. 지나가다
    '12.10.26 11:19 PM (124.61.xxx.37)

    ///님 뱃살 빼기 블로그 감사합니다.

  • 8. 보험몰
    '17.2.4 10:02 A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538 내일 세부 가는데요~~ 10 여행 2012/10/26 1,964
169537 알바아닌데 알바소리 듣는 분들!!! 8 -- 2012/10/26 1,003
169536 일산,유아동반 맛집 추천절실 2 일산 2012/10/26 1,423
169535 오늘은 문선생이 목표인가요.^^ 5 십알단..... 2012/10/26 690
169534 롱샴 가방 수선 좀 봐주세요 1 몰라 2012/10/26 2,828
169533 저도 집안 정리중이에요. 7 ... 2012/10/26 4,149
169532 어제는 주구장창 안철수를 씹더니 5 ㅎㅎ 2012/10/26 965
169531 문재인은 박근혜 못이깁니다..;; 70 .. 2012/10/26 4,085
169530 문재인은 민주당빨 호남빨로 버티는거지요 8 .. 2012/10/26 866
169529 저아래 만성간염이시다가 현미채식으로 항체생기셨다는 말씀에.. 9 간염? 2012/10/26 2,945
169528 다리예쁘신분.. 종아리 사이즈 몇이세요? ㅡㅡ; 32 몇센치? 2012/10/26 12,660
169527 이 죽일넘의 허벅지 승마살 6 천고마비 2012/10/26 8,059
169526 '나'는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어요. 7 요즘 2012/10/26 1,267
169525 시사주간지나 월간지 추천부탁드립니다 3 잡지 2012/10/26 1,111
169524 82COOK 회원이 안철수 후보님 뵙는 자리 있다고 하지 않았나.. 2 ㅇㅇ 2012/10/26 998
169523 마른 오징어로 반찬 하는법 좀 알려주세요.. 3 반찬 2012/10/26 1,677
169522 국선도를 배워볼까 합니다.. 12 국선도 2012/10/26 2,945
169521 친정엄마가 애 유치원을6살에 보내라는데 자존심상해요. 35 gggg 2012/10/26 5,177
169520 의처증 이거 치매증상인가요? 7 치매 2012/10/26 4,814
169519 이렇게 광내려면 화장 2012/10/26 708
169518 호주산 척롤아이.. 불고기 안되나요?? ㅠ 3 ㅠㅠ 2012/10/26 3,413
169517 취업 하기 정말 힘들어요 우울증 걸릴꺼 같아요 2 ㅜㅜ 2012/10/26 2,841
169516 고구마가 엄청 많은데 요리법 알려주쎄요 10 황달오게쓰... 2012/10/26 2,955
169515 애들은 왜 우리 아이에게 함부로 하는걸까요ㅠㅠ 16 중학생딸아이.. 2012/10/26 4,045
169514 나이먹은 증거?? 5 한마디 2012/10/26 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