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연수 저렴하게 하는 3가지 노하우

하비탈출도전 조회수 : 1,769
작성일 : 2012-10-26 16:21:13

안녕하세요 졸업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다들 취업 준비하시느라 힘드시죠?

다들 이제 발등에 불똥 떨어지니 해외 나가고 부랴부랴 연수간다하고 그러는데

다 부질없는 짓입니다.

 

 

Study Here, Enjoy There! ·

좋은 영어 교재 다 있고,

인터넷 통해 직접 최신의 자료도 구할 수 있고,

외국인 친구도 얼마든지 만들수 있고,

여기서 다 할 수 있잖아요?

 

 

한국에서 제대로 즐기는 것도 아니고

맨날 고만고만한 친구, 동료들과,  만나면 맨날 똑같은 얘기하면서 세월 보내다

외국 나가서는 공부한다고 방안에서 단어 외우고 있고;

해외연수가서 기초 없다고 한국인 교사한테 문법 수업 받고 오고;;; (이런 얘기 들으면 정말 속터짐;;)

 

 

한국에서 열심히 영어 해놓고

외국 나가선 열심히 즐기셔야죠~

Study Here! Enjoy There!

(영어는 여기서 해 두시고, 나가시면 열심히 즐기세요!)

 

 

저도 친구따라 미국 연수 나가려고 하다가

한국에서 한 번만 학원 다녀보고 어학원 나가자 라는 맘으로

영나한 스피킹학원을 다녔는데

초반기에 어순잡아서 말문트는 방법을 잡아줬습니다

근데 먼저 나간 친구는 미국나가서 외친 하나도 없이

혼자서 도서관에서 토플 책 보고 있더라니깐요?

거기 어학원에서 그냥 가르쳐 주기는 커녕 계속 질문만 하고 대답하라고만 한답니다.

 

 

한국인은 한국인의 방식대로 영어를 배워야합니다

한국인한테 나'는' 너'를' 좋아해 에서 ~는,~를 왜 붙는 건지 왜 ~은 은 안되는 건지 물으면 압니까?

외국인도 똑같습니다

기초를 아는 상태에서 활용문장 배울 땐 당근 외국인한테 배우는 게 좋죠

하지만 기초를 다지고 시작단계에선 한국에서 모든 상황을 고려하여 가르쳐 주는대로 배워야 합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어요

영어 한마디 입뻥긋도 못하시는 사람은

해외 나가려고 싼 캐리어 당장 푸시고

그 돈으로 학원 등록하러 가세요

영어공부는

자신감,하려는의지,그리고환경(학원)만 있으면 됩니다.

You can try!

제가 영나한 미션으로 하면서 남긴 후기 올려드려요^^

다들 읽고 한국에서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 확신! 심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학연수나는한국에서할수있다! 화이팅!

길 찾아주기

이수에서 삼성 코엑스 몰로 향하는 길을 알려주었습니다.

아내와 17년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John.

버뮤다 출신이라고 하는데 "버뮤다 삼각지대"

그쪽에도 사람이 사는지는 물랐네요.

일주일 휴가를 받았는데 일본을 경유하여 한국에는 3일 정도 머무른다고

하더군요. 비행기 시간이 20여시간이 되는데도 과감히 여행을 다니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수염이 너무 멋지다고 칭찬해 드렸더니

겨울에는 산타로도 활동하신다고 하더군요.

친구들에게 산타랑 친하다고 해도 되냐고 물었더니..

제 말 안들어주면 친구가 산타이니 선물 안 준다고 협박하라고 하더군요!!

웃음이 넉넉한 두분!! 한국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가기 빌어드렸습니다.

---------------------------------------------------------

안부의 메일과 위에 찍은 사진을 보내드렸더니 답장이 왔네요. 120905

Hi Tyler,

Yes we had a great time. The Aquarium at COEX was great, expensive but very good. We saw fish we have never seen before. Then the next day we went on an organized walk. 14 Km around Seoul, we saw lots and had a wonderful time with some very nice people.
 
Look at the attachment, I have sent you a Santa picture.
 
Merry Christmas.
 
Mr and Mrs. Santa Claus

IP : 218.145.xxx.20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5005 서울역 에서 문후보님 배웅해드리고 왔습니다(사진 있어용) 2 림식 2012/12/18 1,844
    195004 고구마맛탕 만들다가^^;; 1 미스츄 2012/12/18 772
    195003 저 오늘 김 정숙 여사님 만났어요~^^ 35 내일이면 된.. 2012/12/18 4,385
    195002 표창원교수님 2차 토론 3 떨림 2012/12/18 1,448
    195001 이와중에..학교폭력 문의드려요.. 죄송요ㅠ (조언절실) 9 초5엄마 2012/12/18 1,857
    195000 새누리 네가티브 이젠 짜증만 나네요 2 투표합시다 2012/12/18 631
    194999 아 지금 한겨레 보다 이런 쓰레기 기사를 봤네요 3 네거티브 안.. 2012/12/18 1,298
    194998 그냥 눈물이... 노무현, 또다시 ‘친구 문재인’ 선거운동? 노무현전대통.. 2012/12/18 1,094
    194997 울시어머니 설득 성공했어요 !! 6 whdekf.. 2012/12/18 1,646
    194996 투표하면 이깁니다.. 99프로 2012/12/18 366
    194995 지금 jtbc 전원책 나와서 나꼼수 호외 비웃네요 15 소울푸드 2012/12/18 2,876
    194994 1번 텃밭 시댁 어른들께 전화드렸어요 3 강원도 2012/12/18 947
    194993 도대체가 근거 없는 박근혜 믿음의 정체가 뭘까요?? 종교네요, .. 6 깐풍기 2012/12/18 858
    194992 급질)고 3 대학생 수학 과외 얼마가 적정선인가요? 15 마누 2012/12/18 1,844
    194991 26년 오늘 봤네요 휴 2 .. 2012/12/18 886
    194990 역사상 무식한 지도자가 성공한 사례는 없습니다. 8 역사 2012/12/18 1,696
    194989 나는 꼼수다 언제 방송하나요?? 7 folli 2012/12/18 1,070
    194988 이 와중에 택배 포장 질문~ 3 택배 2012/12/18 367
    194987 어르신들도 꼼수쓰고계심 5 캬ㅇ 2012/12/18 1,286
    194986 결심했어요. 7 오늘 2012/12/18 933
    194985 몇 시간 만이라도 다단계..합시다. 5 좋은날 만들.. 2012/12/18 789
    194984 장터에서 구입한 옷에 대한 얘기... 먼저 82님들께 조언을 .. 20 휴.. 휴 2012/12/18 3,093
    194983 대선 하소연 1 ㅠㅠ 2012/12/18 346
    194982 동네엄마가 박근혜 찍어라며 2 깜놀 2012/12/18 1,611
    194981 내일 다들 약속 지키고 투표해야 할텐데... 1 아놔 2012/12/18 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