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험성적에 삐진 울아들

11월 조회수 : 1,319
작성일 : 2012-10-26 14:59:00
오늘점수나왔는데 사실좀기대했는데요.. 3학년이구요. 2학기부터 학원을 보냈거든요.. 학원에서도 시간 늘려가며 빡세게 시키고 저번에 바닥을 기던 영어도 이번에 제가 많이 봐줬고 ..
그러나 영어만 큰폭으로 오르고 전체적으론 그냥 저번이랑비슷한 성적.. 백점까진 아니더라도..아니 이건.. ㅠ 90점대는 한과목밖에없고..평균내보니 평균4점오른게 다네요
저번보다 오르긴했는데 그렇게 잘본건 아니네...이랬더니 횅하니 삐져ㅡ서 학원 가버리네요..
칭찬해줘야하지만 이이상 나오지않고, 학원다녀도 이러니 짜증도 났구요...
이따 애오면 뭐라고 해줄까요...? 에혀~~~
IP : 180.182.xxx.20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칭찬을
    '12.10.26 3:04 PM (211.246.xxx.50)

    원글님은 공부해서 성적이 올라보신 경험이 있나요? 자신의 학창시절을 한번 떠올려보세요 대학때 과외 알바부터해서 많은 아이들을 가르쳐왔지만 공부 열심히 하기 시작했다고, 학원 다니기 시작했다고 성적 바로 바로 오르지 않아요

    영어는 큰폭으로 오르고 평균이 4점이나 올랐다니 정말 잘했네요!! 칭찬해주세요 호들갑스럽게

    아이는 원글님 덕분에 올라봤자 소용없네 열심히 해봤자 소용없네 하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을거에요

  • 2. 11
    '12.10.26 3:09 PM (180.182.xxx.201)

    그죠.. 제가 연기를 못하다보니 잘했네!! 이렇게 안되더라구요 ㅠ

  • 3. ......
    '12.10.26 3:15 PM (175.120.xxx.108)

    엄마의 욕심으로 아이가 상처받았네요..
    아이 오면 진심으로 할 수 있는 말을 해주세요..
    애들도 연기인지 진심인지 다 알죠..

  • 4. ..
    '12.10.26 4:29 PM (110.14.xxx.164)

    칭찬해주셨어야죠
    영어 확 오르고 평균 4점이면 어딘대요
    우린 더 떨어지고도 지가 더 난리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4415 저보다 어린 남자가 자꾸 자기 전 애인이나 집안의 깊은 얘기를 .. 14 미술인 2012/11/30 5,969
184414 외서 가격검색은 어떻게 하나요? 3 ;;;;;;.. 2012/11/30 399
184413 자고 일어 나면 허리가 아파요~ 2 뜨개 2012/11/30 1,324
184412 카카오톡에서 사람 찾을 수 있나요..? pain 2012/11/30 571
184411 콩과 팥을 참 좋아합니다 2 늙은 자취생.. 2012/11/30 1,254
184410 11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4 세우실 2012/11/30 836
184409 알바 색출 및 알바 행위 금지 법안 6 봉주르 2012/11/30 853
184408 독일과 미국 두 곳 살아 보신 분?? 15 ---- 2012/11/30 3,064
184407 민주당이 중산층을 붕괴시켰단다..원 참 13 ㅇㅇ 2012/11/30 3,191
184406 그래도 우린 이런일에 흥분해야한다. 2 ........ 2012/11/30 759
184405 아이 유치원보내는게 정말 추첨제예요? 10 미혼 2012/11/30 1,592
184404 친정아빠 1 요피비 2012/11/30 933
184403 검정깨 보관 패트병에 넣으면 될까요? 9 궁금 2012/11/30 1,773
184402 오디오 입문용 추천 부탁드려요... 5 ove 2012/11/30 1,126
184401 그러고보면 박지만씨가 박정희 맘처럼 컸다면 완전체일듯 싶네요 3 루나틱 2012/11/30 1,353
184400 저와 비슷하신분들 계실까요? 9 지름신 2012/11/30 1,894
184399 효소 먹으면 입맛이 떨어지나요? 3 왜그러지 2012/11/30 1,526
184398 승승장구 정준호 2012/11/30 827
184397 전세로 살고 있는 집, 주인이 바꼈는데 부탁을 하네요 54 복길 2012/11/30 12,966
184396 출구조사 발표순간에 콘서트장에 있었어요 2 예전에 2012/11/30 1,191
184395 암수술 후 방사선치료때문에 서울에서 방을 구하셔야 해요 9 방사선치료를.. 2012/11/30 4,090
184394 100만원대 패딩 사진 좀 알려주세요 16 지나고 2012/11/30 5,723
184393 잠깐 휴가쓰고 집에 며칠 있는데 남편이 넘 좋아하네요. 엄마 정.. 3 포홋 2012/11/30 1,895
184392 남편이 해외근로를 하게 될 거 같은데....괜찮을까요? 3 해외취업 2012/11/30 1,311
184391 시댁 초대 앞두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29 이사왔는데 2012/11/30 6,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