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시간-2시간 걸을때요, 정말 귀에 아무것도 꽂지 않으면 지루해서 못걷나요?

저도 걷기관련질문 조회수 : 3,357
작성일 : 2012-10-26 13:39:26
요즘에 이상한 사람들도 많고...
둘이 같이 운동하면 좋겠지만 운동친구 만들기도 쉽지않고 그냥 속편하게 혼자하는게 제일인데
조금있음 중랑천 근처로 이사를 가서
걷기 혹은 뛰기에 기대많이하고 있는데
암튼 혼자 하게 될것같은데
귀에 뭐 꽂고 하면... 뒤에 자전거같은 소리 못듣기도하고 인기척 같은것도....
겁쟁이라 좀 겁나서요..
근데 귀에 뭐 안꽂으면 그 기나긴 시간.. 견딜 수 있을까도 싶구요.

걷기나 뛰기 매일매일 하시는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IP : 27.115.xxx.5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ittleconan
    '12.10.26 1:40 PM (58.87.xxx.208)

    그정도 시간은 주변 풍경 보면서 걸으면 금방 갑니다. 지루할 틈이 없어요

  • 2. 금강수
    '12.10.26 1:41 PM (14.43.xxx.33)

    저는 개인적으로 한쪽 귀에만 이어폰 꽂고 다른 한쪽은 열어둡니다.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해서요. 좀 산만하긴 해도 암것도 안들으면 너무 지루해서 계속 시간만 체크하는지라......

  • 3. 그런가요?
    '12.10.26 1:41 PM (27.115.xxx.55)

    근데 문제는 매일매일 그렇게 한다면... 그래도 지루할 틈 없이 괜찮을까요??? 그랬음 좋겠어요....

  • 4. littleconan
    '12.10.26 1:42 PM (58.87.xxx.208)

    전혀 안지루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 5. ..
    '12.10.26 1:45 PM (180.68.xxx.209)

    전 오히려 처음 며칠만 음악 듣다가 빼버리게 되더라구요.하루이틀도 아니고 귀에 이어폰
    꽂고 듣는 즐거움보다 자연소리 듣는게 훨씬 여유도 생기고 좋아서요.그게 더 지루하지 않고
    시간도 잘 갔어요.

  • 6.
    '12.10.26 1:48 PM (211.246.xxx.52)

    저도 사람구경하고 풍경구경하면 시간가는줄몰라요

  • 7. 전 늘
    '12.10.26 1:48 PM (121.147.xxx.151)

    이어폰 꽂고 새벽운동하는데

    딱 손석희의 시선집중 하는 시간이라

    듣다보면 시간이 금방 가긴하죠.

    대신 제가 운동하는 장소는

    트랙이 만들어진 동네 조깅로라 자전거도 차도 다닐 수가 없어서

    좋긴해요...

  • 8. 자전거만
    '12.10.26 2:03 PM (110.12.xxx.102)

    조심하면.. 이어폰 하고 라디오 들으며 걷는건 괜찮아요
    대신.. 들을수 있는 볼륨정도로 해서요...
    시간도 빨리가고 뉴스도 듣고 좋아요

  • 9. ddd
    '12.10.26 2:19 PM (14.40.xxx.213)

    전 오히려 음악 안듣고 다니는 사람들 보면 신기해요 안심심한가???? 생각도 들고 ㅎㅎ
    소리 너무 크게 말고 밖에 소리 들릴정도로 맞처두세요
    저도 밤에는 그렇게 하고 이어요

  • 10. 저도
    '12.10.26 2:26 PM (125.177.xxx.190)

    한쪽씩 번갈아가면 이어폰 껴요.
    어제는 자전거 타면서 봉주22회 다 들었네요. 혼자 웃다가 인상쓰다가..ㅎㅎ

  • 11. 힐러리
    '12.10.26 2:27 PM (1.231.xxx.87)

    중랑천은 자전거도로하고 조깅도로 분리되어있어요..
    걱정말고 걸으삼 ~ ㅎㅎ

  • 12. 근데..^^;;;
    '12.10.26 2:30 PM (27.115.xxx.55)

    걷고 있는데 뒤에서 누가 등에 칼꽂을까봐..;;;;;;

  • 13. **
    '12.10.26 3:17 PM (124.54.xxx.64) - 삭제된댓글

    저도 음악 안 들고... 주변 풍경...공기마시며...사람..가게 구경하며..생각하며 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3895 버스폰, 기변 문의요~ 3 폰싸게사기 2013/01/04 1,453
203894 꿀맛닷컴 동영상강의 어디서 볼 수 있나요? 1 궁금이 2013/01/04 825
203893 오늘 아침 택시를 탔는데 기사분이 MB는 3 청문회 해야.. 2013/01/04 2,923
203892 화광신문 이게 사이비 인가요??? 3 화광신문 2013/01/04 3,808
203891 책이 절판되거나 품절되면 출판사에서 더이상 출판안하는지요? 10 사고싶은책 2013/01/04 2,720
203890 젊을 때 알바 했던 거 지금 돌아보니 인생공부 된 것들 있나요?.. 9 저도 거의 .. 2013/01/04 4,657
203889 구리냄비로 사골국 끓였는데, 사골이 회색빛이 돌아요. 3 루포니 2013/01/04 3,781
203888 급질) 부모님 제주도 여행으로 에어카텔 어떤가요? 1 .. 2013/01/04 1,222
203887 이이제이 대선특집 들어보세요 2 이작가 2013/01/04 1,187
203886 제 치마레깅스가 미쳤어요... 도움 절실 합니다. 20 으앙~~ 2013/01/04 6,859
203885 세금계산서를 개인이름으로 상호가 들어가도 되는건가요? 6 세금계산서 2013/01/04 1,425
203884 아픈데 좀 애매해서요 .. 2013/01/04 725
203883 안방 창문에 달 커텐 추천해주세요 3 황소바람 2013/01/04 1,478
203882 대전) 대장내시경 할 곳 추천좀 해주세요. 2 .. 2013/01/04 2,388
203881 원적외선반신욕기 사용하신분 5 세누 2013/01/04 2,833
203880 8살 여자아이 생일파티요 하얀여우 2013/01/04 1,014
203879 60대 쌍커플수술 잘하는곳 추천해주세요 2 나르 2013/01/04 2,430
203878 예비초등엄마인데요 이사땜에 ㅜ 1 anjsi 2013/01/04 983
203877 어이없는 맞선남 37 티아 2013/01/04 13,684
203876 날이 추워도 너무 춥네요 1 집사 2013/01/04 1,206
203875 노트북 가방고민입니다. ㅠ.ㅠ 좀 골라주세요. 4 가방골라줘~.. 2013/01/04 1,217
203874 연장 어려울까요? 2 취득세,양도.. 2013/01/04 1,058
203873 김치찌게 먹고 싶은데... 5 김치찌게 2013/01/04 1,804
203872 마흔넘어 출산하신분 17 올해 마흔... 2013/01/04 5,184
203871 고무로 된 물주머니,효자네요. 11 겨울 2013/01/04 3,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