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 재밌네요^^

... 조회수 : 2,313
작성일 : 2012-10-26 12:24:04

주식 재밌네요..

100만원 가지고 주식하는데요.. 재밌네요...

500으로 한 회사꺼 사서 4년동안 천만원 좀 넘게 벌고.. 싹털고..

그 중에서 백만원 남겨서 재미삼아하는데요.. 재밌네요..

백만원 닳아없어질 때까지만 하려고 해요..

그런데 눈여겼던 주식 조금씩 사모으려고 했두만...

오늘 하루종일 상한가에 매수만 많네요.. 제 주문이 50만번도 넘어요.. ㅠ.ㅠ...

도박하는 마음으로 법정관리하는 회사꺼 샀거든요..

날리면 주식 그만하고 벌면 땡큐하는 맘에 시작햇는데..

1700원짜리 겨우 이제 100주 샀는데.. 더 이상 못사게 됐어요..

지난 번 강원랜드 가서도 만원어치만 하자고 돈 바꿔서 첫 2천원 20배 나와 4만원 만들고.. 걍 나왔는데..

이게 제 팔자인가봐요..

적게 넣고 적게 버는.. 소심쟁이..

IP : 222.121.xxx.18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소액으로 해보고 싶은데~
    '12.10.26 12:27 PM (220.76.xxx.132)

    남편이 절대로~~ 못하게해요.
    차라리 옷사는게 남는거라고...;;;ㅎ

  • 2. ...
    '12.10.26 12:31 PM (119.197.xxx.71)

    원글님 처럼 주식하다 망해서 주식하면 안된다, 도박이다 그러지요.

  • 3. ...
    '12.10.26 12:38 PM (119.71.xxx.179)

    그냥 적은돈으로만 하세요.ㅡ.ㅡ

  • 4. 저도 남편이
    '12.10.26 12:57 PM (219.254.xxx.159)

    절대 못하게 합니다. 수시로 단속? 합니다.
    언제나 기웃거릴뿐 ㅎㅎ

  • 5. 원글
    '12.10.26 2:22 PM (110.70.xxx.186)

    남편은 저한테 바람 넣어요...
    제가 감이 좋대요..
    4년전 오백으로 시작하면서 날리면 손털어야지 했는데 서너배벌고 다시 백으로 시작이네요...
    중간에 살까했던게 다 올랐어요..

    그런데 저는 수익률만좋아요..
    넣는돈이 적어서요..
    백만원 열배돼봤자 천만원이고 이건 재산을 불리지는 못하죠..
    저는 날려도 될만큼만 넣어요..

    주식은 저에게 사치품 사는 자금줄인셈이예요.. 이번거는 성공하면 여행갈거예요..

  • 6. 저도한마디
    '12.10.26 3:32 PM (110.47.xxx.70)

    전 무조건 대형주만사요

    삼성전자나 포스코같은 아이 장나감사줄정도로 쏠솔해요

    집착하거나 매일들여다보지않고 뉴스만 참고 해서 확내렸다할때사고 확 올랐다할때팔고

    은근 주기가 빠르더라구요 은행이자 생각함 위험하지않게 할만하네요 대형주다보니 쪽박날일없구요

  • 7. ^^:
    '12.10.26 3:57 PM (121.130.xxx.99)

    스몰마인드로 작게 벌다가...
    대범하게 한방에 갑니다.
    딱 그만큼하세요.
    저도 천5백 정도로 한달에 100전후 수익올린적 있어요.
    년간 수익율계산하면,굉장하죠???
    남편이 대출받아서라도 한5천 쓰라더군요.
    그순간 접었습니다.
    원글님...
    테마주...작전주 휩쓸리면,
    순진개미는 단박에 끝나요.
    소액투자자는...
    매물 쏟아지면,팔리지도 않는거 아시죠?
    딱 ~그만큼만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1201 홍대앞 맛나는 찌게파는 곳 추천 바래요^^ 2 부탁해요. 2012/12/27 733
201200 포트락 간략후기- 힐링 제대로 받았습니다. 18 저요저요 2012/12/27 4,875
201199 벙커에서 마구 먹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14 다리아팠던아.. 2012/12/27 4,222
201198 예쁜 에코컵 찾는데요.. 1 ... 2012/12/27 654
201197 양반다리하면 엉덩이랑 다리랑 붙은부분 (고관절)이 아파요. 8 .... 2012/12/27 4,850
201196 혈압140 6 140 2012/12/27 2,380
201195 초등아이 치아 스케일링 해도 되나요 5 2012/12/27 2,195
201194 선거무효 국민소송인단 참가 부탁드려요 2 모란 2012/12/27 890
201193 분당에서 농구배울 수 있는 곳 있나요? 3 아이루77 2012/12/27 1,077
201192 약간19) 생리때 아닌데 출혈.. 5 조금이따펑해.. 2012/12/27 4,864
201191 만두에 돼지고기 무슨부위 넣어야 하나요? 5 ... 2012/12/27 5,680
201190 세탁세제는 가루세제 잘 안쓰고 액체세제 쓰나요? 5 가을 2012/12/27 3,617
201189 베스트글 읽고 심란해요 22 늙은엄마 2012/12/27 13,350
201188 이런 상황에서 둘째 가져도 될까요? 7 결정 2012/12/27 1,666
201187 팟캐스트방송 다들 휴업이네요@@ 4 에고 2012/12/27 1,814
201186 아이친구와 다투다 울아이 얼굴에 흉터가..(급질문) 3 겨울눈 2012/12/27 1,398
201185 노건평씨 뭉칫돈 혐의없음 사건종결 12 진홍주 2012/12/27 3,354
201184 원빈. 소시 수영 31 런투유 2012/12/27 16,739
201183 박칼린 미국 국적 아닌가요? 6 dd 2012/12/27 3,935
201182 알약한알먹고 고통없이 죽으라면.... 21 dddd 2012/12/27 7,199
201181 5년뒤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ㅋㅋ아,까마득하네요.. 9 .. 2012/12/27 1,684
201180 남자가 여자 직업 따지면 쪼잔한가요?? 11 .. 2012/12/27 3,629
201179 벙커인데 봉도사 왔어요 3 다리아포 2012/12/27 3,831
201178 시어머니의 거짓말 23 또 가운데 .. 2012/12/27 17,534
201177 전기요 쓰시는 분들 보관 어떻게 하세요? 2 전기요 2012/12/27 1,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