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 재밌네요^^

... 조회수 : 2,322
작성일 : 2012-10-26 12:24:04

주식 재밌네요..

100만원 가지고 주식하는데요.. 재밌네요...

500으로 한 회사꺼 사서 4년동안 천만원 좀 넘게 벌고.. 싹털고..

그 중에서 백만원 남겨서 재미삼아하는데요.. 재밌네요..

백만원 닳아없어질 때까지만 하려고 해요..

그런데 눈여겼던 주식 조금씩 사모으려고 했두만...

오늘 하루종일 상한가에 매수만 많네요.. 제 주문이 50만번도 넘어요.. ㅠ.ㅠ...

도박하는 마음으로 법정관리하는 회사꺼 샀거든요..

날리면 주식 그만하고 벌면 땡큐하는 맘에 시작햇는데..

1700원짜리 겨우 이제 100주 샀는데.. 더 이상 못사게 됐어요..

지난 번 강원랜드 가서도 만원어치만 하자고 돈 바꿔서 첫 2천원 20배 나와 4만원 만들고.. 걍 나왔는데..

이게 제 팔자인가봐요..

적게 넣고 적게 버는.. 소심쟁이..

IP : 222.121.xxx.18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소액으로 해보고 싶은데~
    '12.10.26 12:27 PM (220.76.xxx.132)

    남편이 절대로~~ 못하게해요.
    차라리 옷사는게 남는거라고...;;;ㅎ

  • 2. ...
    '12.10.26 12:31 PM (119.197.xxx.71)

    원글님 처럼 주식하다 망해서 주식하면 안된다, 도박이다 그러지요.

  • 3. ...
    '12.10.26 12:38 PM (119.71.xxx.179)

    그냥 적은돈으로만 하세요.ㅡ.ㅡ

  • 4. 저도 남편이
    '12.10.26 12:57 PM (219.254.xxx.159)

    절대 못하게 합니다. 수시로 단속? 합니다.
    언제나 기웃거릴뿐 ㅎㅎ

  • 5. 원글
    '12.10.26 2:22 PM (110.70.xxx.186)

    남편은 저한테 바람 넣어요...
    제가 감이 좋대요..
    4년전 오백으로 시작하면서 날리면 손털어야지 했는데 서너배벌고 다시 백으로 시작이네요...
    중간에 살까했던게 다 올랐어요..

    그런데 저는 수익률만좋아요..
    넣는돈이 적어서요..
    백만원 열배돼봤자 천만원이고 이건 재산을 불리지는 못하죠..
    저는 날려도 될만큼만 넣어요..

    주식은 저에게 사치품 사는 자금줄인셈이예요.. 이번거는 성공하면 여행갈거예요..

  • 6. 저도한마디
    '12.10.26 3:32 PM (110.47.xxx.70)

    전 무조건 대형주만사요

    삼성전자나 포스코같은 아이 장나감사줄정도로 쏠솔해요

    집착하거나 매일들여다보지않고 뉴스만 참고 해서 확내렸다할때사고 확 올랐다할때팔고

    은근 주기가 빠르더라구요 은행이자 생각함 위험하지않게 할만하네요 대형주다보니 쪽박날일없구요

  • 7. ^^:
    '12.10.26 3:57 PM (121.130.xxx.99)

    스몰마인드로 작게 벌다가...
    대범하게 한방에 갑니다.
    딱 그만큼하세요.
    저도 천5백 정도로 한달에 100전후 수익올린적 있어요.
    년간 수익율계산하면,굉장하죠???
    남편이 대출받아서라도 한5천 쓰라더군요.
    그순간 접었습니다.
    원글님...
    테마주...작전주 휩쓸리면,
    순진개미는 단박에 끝나요.
    소액투자자는...
    매물 쏟아지면,팔리지도 않는거 아시죠?
    딱 ~그만큼만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3298 개그콘서트 좋아요 3 왕팬 2013/01/27 1,759
213297 엄마 생신상을 차리려고 하는데요.. 3 쌍화차차차 2013/01/27 1,049
213296 청담동 앨리스 9 결국 2013/01/27 3,705
213295 뜨악 조리대에 금갔어요.. 1 ... 2013/01/27 1,177
213294 문근영 연기 왜 저렇죠 ? 갈수록 이상해지네요.. 55 ... 2013/01/27 12,336
213293 반죽코스가 이런데요...어느싯점이 발효되는 싯점인가요? 1 오래된제빵기.. 2013/01/27 829
213292 모짜렐라치즈는 어떤맛이여야 상한건가요? 1 모:짜렐라 2013/01/27 7,100
213291 커피콩을 미니믹서기로 갈면 안되나요? 13 추청 2013/01/27 6,344
213290 민주 "안철수는 정치적 아웃사이더" 보고서 .. 뉴스클리핑 2013/01/27 1,665
213289 유진은 왜 안나간다건가요? 1 o 2013/01/27 1,804
213288 금 세척 ## 2013/01/27 1,216
213287 냉전중인 남편이 지금... 라면끓여먹어요.. 27 .. 2013/01/27 10,732
213286 영화 강풀의 26년 보고왔습니다. 이거 누가 재밌다고 하셨나요 .. 42 영화 2013/01/27 4,597
213285 레 미제라블 재미있으셨어요? 5 짜증 2013/01/27 2,390
213284 7번방의기적 7 후리지아향기.. 2013/01/27 3,066
213283 시판 샐러드드레싱 중 맛난 것 좀 추천 해주세요 4 샐러드 2013/01/27 2,288
213282 청담동 앨리스.. 차승조 집에서 대화하는 씬.. 입김이 나오네요.. 13 .. 2013/01/27 4,964
213281 푸켓공항에 마사지샵 있나요? 9 알고싶어요 2013/01/27 4,964
213280 입꼬리 부분이 아파요...^^;; 4 2013/01/27 2,763
213279 여행사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 2 비행기표 2013/01/27 1,173
213278 버스 안전사고_조언부탁드립니다. 3 교통사고 2013/01/27 2,146
213277 일을 해야할까요?말아야 할까요? 2 고민 2013/01/27 1,138
213276 제주도 트레킹 코스 여쭈어요 4 40대 2013/01/27 1,797
213275 정규재 tv강의 들어보니 맞는소리만 하네요. 3 ... 2013/01/27 1,463
213274 정말 무자식이 상팔자네요^^ 23 ... 2013/01/27 17,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