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 재밌네요^^

... 조회수 : 2,142
작성일 : 2012-10-26 12:24:04

주식 재밌네요..

100만원 가지고 주식하는데요.. 재밌네요...

500으로 한 회사꺼 사서 4년동안 천만원 좀 넘게 벌고.. 싹털고..

그 중에서 백만원 남겨서 재미삼아하는데요.. 재밌네요..

백만원 닳아없어질 때까지만 하려고 해요..

그런데 눈여겼던 주식 조금씩 사모으려고 했두만...

오늘 하루종일 상한가에 매수만 많네요.. 제 주문이 50만번도 넘어요.. ㅠ.ㅠ...

도박하는 마음으로 법정관리하는 회사꺼 샀거든요..

날리면 주식 그만하고 벌면 땡큐하는 맘에 시작햇는데..

1700원짜리 겨우 이제 100주 샀는데.. 더 이상 못사게 됐어요..

지난 번 강원랜드 가서도 만원어치만 하자고 돈 바꿔서 첫 2천원 20배 나와 4만원 만들고.. 걍 나왔는데..

이게 제 팔자인가봐요..

적게 넣고 적게 버는.. 소심쟁이..

IP : 222.121.xxx.18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소액으로 해보고 싶은데~
    '12.10.26 12:27 PM (220.76.xxx.132)

    남편이 절대로~~ 못하게해요.
    차라리 옷사는게 남는거라고...;;;ㅎ

  • 2. ...
    '12.10.26 12:31 PM (119.197.xxx.71)

    원글님 처럼 주식하다 망해서 주식하면 안된다, 도박이다 그러지요.

  • 3. ...
    '12.10.26 12:38 PM (119.71.xxx.179)

    그냥 적은돈으로만 하세요.ㅡ.ㅡ

  • 4. 저도 남편이
    '12.10.26 12:57 PM (219.254.xxx.159)

    절대 못하게 합니다. 수시로 단속? 합니다.
    언제나 기웃거릴뿐 ㅎㅎ

  • 5. 원글
    '12.10.26 2:22 PM (110.70.xxx.186)

    남편은 저한테 바람 넣어요...
    제가 감이 좋대요..
    4년전 오백으로 시작하면서 날리면 손털어야지 했는데 서너배벌고 다시 백으로 시작이네요...
    중간에 살까했던게 다 올랐어요..

    그런데 저는 수익률만좋아요..
    넣는돈이 적어서요..
    백만원 열배돼봤자 천만원이고 이건 재산을 불리지는 못하죠..
    저는 날려도 될만큼만 넣어요..

    주식은 저에게 사치품 사는 자금줄인셈이예요.. 이번거는 성공하면 여행갈거예요..

  • 6. 저도한마디
    '12.10.26 3:32 PM (110.47.xxx.70)

    전 무조건 대형주만사요

    삼성전자나 포스코같은 아이 장나감사줄정도로 쏠솔해요

    집착하거나 매일들여다보지않고 뉴스만 참고 해서 확내렸다할때사고 확 올랐다할때팔고

    은근 주기가 빠르더라구요 은행이자 생각함 위험하지않게 할만하네요 대형주다보니 쪽박날일없구요

  • 7. ^^:
    '12.10.26 3:57 PM (121.130.xxx.99)

    스몰마인드로 작게 벌다가...
    대범하게 한방에 갑니다.
    딱 그만큼하세요.
    저도 천5백 정도로 한달에 100전후 수익올린적 있어요.
    년간 수익율계산하면,굉장하죠???
    남편이 대출받아서라도 한5천 쓰라더군요.
    그순간 접었습니다.
    원글님...
    테마주...작전주 휩쓸리면,
    순진개미는 단박에 끝나요.
    소액투자자는...
    매물 쏟아지면,팔리지도 않는거 아시죠?
    딱 ~그만큼만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385 연예인들..패션쇼같은데 참석하는것도 사례를 받고 가는걸까요? 5 궁금 2012/10/26 2,034
169384 어제 자기야에서 유전에 관한.. 내용.. 2 ........ 2012/10/26 1,566
169383 안타까운 젊은 죽음,, 4 아파. 2012/10/26 2,781
169382 정미홍..진짜 8 .. 2012/10/26 3,617
169381 어휴 알바가... 2 .. 2012/10/26 586
169380 질문요!!! 1 .... 2012/10/26 437
169379 82쿡은산만한애를범죄자취급하는거 같아요. 5 55555 2012/10/26 1,275
169378 남산 N 그릴? 서래마을 줄라이? 3 ? 2012/10/26 2,728
169377 맛난.. 믿을수 있는 쥐포 살수있는곳 있을까요? 3 혹시 2012/10/26 1,366
169376 단일화 최대한 늦게 해야 하는 이유.. 6 최대한 늦게.. 2012/10/26 1,244
169375 새치기 얄밉네용 5 아미 2012/10/26 1,166
169374 82cook 보면서 느낀 점.. 1 2012/10/26 1,061
169373 박근혜는 국민이 만만한가봐요 8 ㅇㅇ 2012/10/26 1,088
169372 안녕하세요~오랜만에 82쿡 방문해요 2 새싹빛나 2012/10/26 697
169371 식장에 한복가져가서 입을건데 구김덜가게 갈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4 한복!! 2012/10/26 1,266
169370 쇼핑몰에서 옷 구입하시는 분들께 tip~ 팁이요 2012/10/26 1,694
169369 환자에게 폭행당하고 살인협박까지 당한 의사 이야기.. 21 ........ 2012/10/26 3,773
169368 이렇게 하면 운동될까요? 8 헬스고수님!.. 2012/10/26 1,917
169367 1시간-2시간 걸을때요, 정말 귀에 아무것도 꽂지 않으면 지루해.. 13 저도 걷기관.. 2012/10/26 3,220
169366 님과 남 사이 1 gowl 2012/10/26 815
169365 손님초대 국종류 추천해주세요. 메뉴도 좀 봐주세요 6 지현맘 2012/10/26 3,706
169364 40000원짜리 떡볶이 먹고왔어요.ㅠㅠㅠ 26 으이구바보... 2012/10/26 17,049
169363 반신욕, 매일 해도될까요? 2 ... 2012/10/26 7,262
169362 스타킹과 구두..도와주세요. 1 나는나 2012/10/26 799
169361 오늘 아침에 죽은고양이 18 꿈꾸는 별 2012/10/26 1,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