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실분~~~?
저요 !!
친구가 묻더군요 이세상 가장 존경하는사람이 누구냐고?
순간 나도모르게 남편 ㅎ
전 정말이지 신랑을 너어무 사랑합니다.
사랑과 존경은 다르지요 물론
사랑에 존경까지 할수있게 만드는 울신랑 아이가 더도덜도말고 아빠와 같기를 간절히바랄정도로.
사랑과 존경을 한사람에게 할수있어 저 넘 행복하네요^^
결혼하실분~~~?
저요 !!
친구가 묻더군요 이세상 가장 존경하는사람이 누구냐고?
순간 나도모르게 남편 ㅎ
전 정말이지 신랑을 너어무 사랑합니다.
사랑과 존경은 다르지요 물론
사랑에 존경까지 할수있게 만드는 울신랑 아이가 더도덜도말고 아빠와 같기를 간절히바랄정도로.
사랑과 존경을 한사람에게 할수있어 저 넘 행복하네요^^
일기는 일기장에 쓰시고요.
농담이구요!^^ 부럽네요.
아뇨! 전 안해요. 몰랐으니 했어요
다른면은 싫지만 남편의 성품을 꼭 빼닮은 남자랑 결혼하고 싶어요.
외모는 다른 사람 성품은 남편 돈도 좀 더 잘벌었으면 좋겠고 ^^
저는 할려고요. 이번 생에 욱하는 마음 조절이 잘 안되고 해서 남편 속을 많이 썩였어요.
제가 연애때 나는 오히려 잘 해 줘야할 가까운 사람에게 분노조절도 잘 안되는 사람이고 하니 헤어지자 해도
(많이 사랑하는데도 속 마음과 겉으로는...)
근데 이 사람은 '너는 본바탕이 착하고 정직하니까 그정도 단점은 괜찮아.' 라는 감동멘트를 ㅠㅠ
(실제로는 별로입니다.)
요즘은 참을인자를 손바닥에 써서 복용하며 참으려고 노력해요.
다시 태어나면 나는 능력있고 돈 많고 정력좋고 잘생긴 착한 남자 되고
우리 남편은 평범한 여자로 태어나라고 해서
그냥 평~~생 마나님으로 앉혀놓고 호강시켜주고 잘해주려고요.
이번생에 워낙 공부하느라 일하느라 고생을 많이 한 양반이라
다음 생에는 쉬게 해주고 싶네요^^;;;
넘 보기 좋고 행복해 보이네요. 남편 잘만나 잘사는것이 어쩌면 가장 큰 복 아니겠어요. 아무리 똑똑하고 돈많아도 남편이 개차반 같은면 인생은 가시밭길이고..앞으로도 알콩달콩 행복하게 그마음 변치말고 잘사세요^^남편 자랑하는 글 넘 보기좋아요. 울 남편도 100점짜리 남편이예요. 아침에 청소하다 우울하다고 카톡보내면 밖에나가서 운동하고 친구만나 수다떨고 저녁에 자기가 청소 매일매일 할테니 걱정마라고 해요. 든든한 울타리 같은 사람이예요.
존경은 모르겠고 남편 하나하나 다좋고
매일매일 연애하는 기분으로 살아요
결혼 10년 다 되어가는데도 남편만 보면
뽀뽀하고싶고 너무 좋아서 웃음만 나오네요
저도 다시 태어나도 남편과 살래요ㅎㅎㅎㅎㅎ
남들 눈에 이렇게도 완벽하고 훌륭해보이는 사람을 다른 여자도 살아보게 기회를 줘야죠.
사랑은 지극히 주관적이고 상대적인 감정이지만, 존경까지 하신다면, 뭔가 객관적으로도 매우 훌륭한 분이시든 한데, 삶에서 어떤 면모를 지니고 계신건지, 하나 하나 예를 들어서 묘사해 주시면...
꽉차다 못해 넘치는 노처년데..
부럽습니다~
선보러 나가면...
자기가 바라는 조건만 죽~ 늘어놓는 남자들만 줄창 만나다 보니 기운도 쭉 빠지구...
요즘엔 그냥..
혼자 살까.. 그러고 있거든요...ㅋ
행복한 결혼이 있다는 걸 알았다는 것만으로도 좋네요...^^
정말 존경하고 사랑하는 남편...남들은 키작고 평범한외모라는데 제눈엔 남편이랑 있으면 딴 남자들은 모조리 오징어가 돼버리는 불편한진실...^^
위에 노처녀님 저두 39에 결혼했어요 무수히 정말100번이상의 선자리와만남들이있었죠 ㅎ 꼭 좋은분만나실거에요
음 일단 우리신랑은 키작고 스펙 안좋아요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 특히 결혼생활하는 여자 입장에선
그런건 전혀 중요치 않더라구요 제겐
1 어려운환경속에서도 전혀 기죽지 않고 되려 극복하고자 정말이지 열심히 살아요 성실 근면
2 너무 긍정적이에요 그러다보니 항상 스마일 ~~ 해피바이러스
3 션이나 최수종처럼 와이프에게 드러내서 확 잘하는거 딱히 없지만 말한마디 행동하나하나 절 존중해줘요
4 자상하고 따뜻한사람이에요 선천적인거같아요 가족에게뿐만아니라 모두를 그리 대해요
5 배려심이 지나쳐요 사회생활하다보면 약아질만할텐데 그런게 너무없어요 자신을희생하죠
6 규칙 질서 정의 너무 철저해요 (운전때보면 드러나요)
7 귀여워요 ㅎㅎ
7가지로 요약해 적어보긴했는데 그외에도 많겠죠 물론 단점 도 있어요 그리고 위7가지들로인해 싸우는경우도 많아요 전 좀 약게 살고싶은데 그걸 못하게하니.. ㅎ
암튼 오죽하면 친정부모님들께서도 비단결같은 사람이구나 희안하다 요즘세상에 저런 사람이~~라고하실정도니까요
전 많이 부족한사람이거든요 로또 맞은 기분으로 산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0072 | 자스민님 불고기 해볼려고 하는데요. 질문이요 3 | 은사시나무 | 2012/10/26 | 1,241 |
170071 | 주먹밥이랑 어울리는게 뭘까요? 5 | ... | 2012/10/26 | 1,962 |
170070 | 며칠씩 입는 옷들, 어떻게 정리해 두세요? 16 | 정리정돈 | 2012/10/26 | 10,972 |
170069 | 유민상의 양념족발 맛있나요? 2 | 홈쇼핑 | 2012/10/26 | 1,395 |
170068 | 예민해지면 못말리는 남편과 아이 1 | 내잘못? | 2012/10/26 | 840 |
170067 | 치과의사 폭행사건 CCTV 영상이에요. 139 | 규민마암 | 2012/10/26 | 18,701 |
170066 | 요즘 가방 왜이렇게 비싼가요 ??? 9 | ........ | 2012/10/26 | 3,427 |
170065 | 채썬 고구마튀김이요~~**; 9 | 쉬운게없넹 | 2012/10/26 | 2,500 |
170064 | 구태의연한 색깔론을 '전가의보도'인양 여기는 동아일보 | 아마미마인 | 2012/10/26 | 773 |
170063 | 급)수학문제 좀 풀어 주세요 3 | 지나는이 | 2012/10/26 | 853 |
170062 | 영어연수 저렴하게 하는 3가지 노하우 | 하비탈출도전.. | 2012/10/26 | 1,603 |
170061 | 아침에 버스에서 좀 어이없는 광경을봤어요... 6 | 출근길 | 2012/10/26 | 2,605 |
170060 | 착한남자 에서요~ 2 | .. | 2012/10/26 | 1,143 |
170059 | 너무 웃긴 우리강아지의 걱정 ^.^ 7 | 크롱 | 2012/10/26 | 2,356 |
170058 | 역학 이라는 것이 신기하네요. ㅋ 8 | 역학 | 2012/10/26 | 8,432 |
170057 | 서울시 교육감 선거는 어떻게 되고 있나요? 3 | 그나저나 | 2012/10/26 | 880 |
170056 | 내과 산부인과 비뇨기과? 1 | 병원 | 2012/10/26 | 1,108 |
170055 | 보험료 지급에 관해서 여쭤보려고 하는데요..(보험사 관계된분도 .. 6 | 행복해2 | 2012/10/26 | 972 |
170054 | 스크린쿼터제가 일부 스타들에 돈을 바치죠 | eee | 2012/10/26 | 667 |
170053 | 제발 조언좀 부탁드려요 ...다단계 빠진 아빠 1 | 철좀들자.... | 2012/10/26 | 1,581 |
170052 | 대형마트 돼지고기세일 하루종일 하나요? | 궁금이 | 2012/10/26 | 868 |
170051 | 순한남자 화장품 3 | 클라라 | 2012/10/26 | 2,492 |
170050 | 슬픈발라드/발라드추천/남자발라드/남자발라드추천/여자발라드/좋은노.. | jasdkl.. | 2012/10/26 | 37,308 |
170049 | 철없는 울~아들 4 | 걱정맘 | 2012/10/26 | 1,479 |
170048 | 비타민효과가 언제 보나요? 6 | 하트 | 2012/10/26 | 2,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