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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에 이상한 분들이 참 많은거 같아요.

eee 조회수 : 3,311
작성일 : 2012-10-26 11:14:43

밑에 유치원아이 맞았단글에 댓글보고 놀랐어요.

아무리 그애가 산만하고 그렇게 굴었다고..애 머리통을 때리다니.유치원교사가 그러면안되지요.헬멧위로 때렸다고 하더라도 헬멧 흔들리면서 충격이 가고 더 자존심상할수도 있어요..엄마한테 머리통맞는애도 없는데.너무한거죠.

아마 초딩애가 그리맞았어도 저학년이라면 안따질 엄마 없을걸요.

등짝을때리던지.조용히 불러서 얘기하던지..아니면 따로 출발시켜야지요.

그런선생은 혼나야 마땅하고 자격미달입니다.

저도 애들 많이보고 교육쪽에서 일해봐서아는데 저 나이 남자애들 짖궂은애들 정말 때리고 싶은 마음이드는게

한두번이 아니에요..머리에서 스팀이 팍팍올라오지만 애가 안전수칙을 안지키면..출발을 못하게 해야죠.

딴애랑 안섞이게 해놓고..주의를 주던가 해야지..

그리고 만약 그 선생이 애가 산만해서 머리때렸다고 글올렸으면 잘했다고 했을까요?그때도 선생자격이 안된다는둥

하면서 비판했겠지..비판을 위한비판을 하는거 같아요.릴렉스좀하세요.

IP : 221.138.xxx.3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6 11:19 AM (59.10.xxx.139)

    전 우리애가 그런 애랑 제발 유치원 같이 안다니길 기도해요, 남에게 방해만 되고 안전상 위협이 되고, 부모는 이기심에 가득찬...

  • 2. ???님
    '12.10.26 11:22 AM (147.46.xxx.47)

    물론 어느원이나 그런아이가 아주 없진 않죠.
    그렇다고 늘 저렇게 머리나 또다른부위의 어느 약속된 도구를 거치지않은 체벌로 길들여지고,
    아이들에게 본여지는게.. 지켜보는 아이들 입장에서도 공포에요.
    만약 선생님 성향이 그러하다면.. 그건 선생님의 자질을 의심해봐야한다고 생각해요.

  • 3. 어차피
    '12.10.26 11:22 AM (58.236.xxx.74)

    자기 입장에 감정이입해서 쓰지 않나요 ? 기 세고 나대고 산만한 아이 둔 부모들은 그깟 안전이 대수냐 펄펄 뛰고,
    산만한 아이땜에 피해 받은 부모들은 차라리 어서 유치원 관두라 쓰고.

  • 4. ..
    '12.10.26 11:24 AM (211.253.xxx.235)

    각자 집에서나 교육 잘 시키세요.
    '선생님 하는 말씀은 1번만에 들어라'라고요.
    그것도 못 하면서 선생님한테 뭘 바라시는지.

  • 5. //
    '12.10.26 11:26 AM (119.71.xxx.56)

    저도 자식 기르지만 내가 집에서 내 자식에게 엄하지 않으면 바깥에서 다른 이가 내 자식에게 엄할 수 밖에 없죠...... 밖에서 사랑받으려면 집에서 잘해야지 왜 밖에서 부모의 사랑을 기대하나 몰라요.

  • 6. 참 대단ㅎㅎ
    '12.10.26 11:32 AM (220.67.xxx.108)

    그냥 스트레스 풀러 82 오시나봐요
    이런 여자들때문에 짜증나서 요즘 82 못하겠어요

  • 7. ..
    '12.10.26 11:32 AM (175.113.xxx.87)

    원글님 안전에 책임치는 위치에서 교육 활동 해보셨나요?
    그 샘이 머리때린거 잘했다고 한 분들 없어요.
    아이는 항상 이면이 있다는거. 부모에게 보이는 면과 정반대가 있을 수 있다는 거.

  • 8. 이기심
    '12.10.26 11:33 AM (220.67.xxx.108)

    이기심은 여기서 악플다시는 님들이 더 하시네요
    그냥 자기 스트레스 한번 풀어보려고 아주 악에 받쳐서는

  • 9. ,,,,,,
    '12.10.26 11:35 AM (59.15.xxx.179)

    그러다 옆에 애 손등이라도 밟아서 찢어지면 그때는 또 주의 안줬다고 할거고..

    그렇다고 스케이트 못타게 했다면 그것도 또 개념없는 선생님일거고.

    선생님도 헬멧쓴 머리라도 때리면 자존심에 상처 주는것은 있을테지만..

    그런 아이 훈육 자체도 힘들다는것을.. 아셔야.

  • 10. ..
    '12.10.26 11:38 AM (147.46.xxx.47)

    ..님

    원글님 말씀은 선생님이 잘했다고 안한분들 얘기가 아니시겠죠.

    잘했다고, 당연하다고, 그정도인걸 다행이라고 하신분들 계세요~

    뭘 제대로 알고 단언하세요!!

  • 11. eee
    '12.10.26 11:39 AM (221.138.xxx.36)

    안전을 위해서라면 애들이랑 출발을 따로 시키던가..출발하다 때린거람서요..그렇게 하면 얼마든지 막을수 있을텐데요..다른애들 다 출발시키고 나중에 시키든가 하면되는데 그선생이 역량부족이지요.유치원생이 어느정도 다 산만한데 그걸통제하는게 교사구요.

  • 12. eee
    '12.10.26 11:48 AM (221.138.xxx.36)

    윗분..그분 아이 만나보셨어요? 어떻게 알고 단정을 하시죠?수업시간때 방해되는거 보셨어요? 소설쓰지마시어요..

  • 13. ㄹㄹ
    '12.10.26 11:51 AM (180.68.xxx.122)

    그러니까 정확한걸 알려면
    그 선생님과 그 아이 그리고 또다른 아이들의 말까지 들어봐야 한다니까요
    우리가 하는다 다 상상인거죠

  • 14. 근데
    '12.10.26 11:51 AM (27.115.xxx.55)

    상상의 나래를 펴는것, 즉 그 상황을 정확히 모른다는 부분에는
    원글님이나
    선생님을 옹호하는 분들이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 15. 분란 좋아하시는 분
    '12.10.26 11:55 AM (175.121.xxx.225)

    남의글에 말꼬리 물고 에고 피곤하네요..
    싸우려고 작성한 글인게 너무 티나요...
    다른분들 의견도 자신의 의견만큼 중요한건데...

  • 16. ...
    '12.10.26 12:06 PM (218.234.xxx.92)

    82의 이상한 점 맞긴 해요.. a가 b에게서 부당한 일을 당했다, a가 약간 소소한 실수를 했다.. 이런 구도에서는 b가 잘못했다는 이야기보다 a 네가 잘못했다는 댓글이 더 많이 달려요.

    한마디로 와이프가 남편한테 두들겨 맞았는데 네가 맞을 짓을 했다는 식이에요.

  • 17. 지나다
    '12.10.26 12:24 PM (218.158.xxx.226)

    원글님..그 애입장에서만 생각하시는데
    전 그 선생님이 쓴글도 읽어보고 싶네요
    그애로 인해서 다른애들 수업 방해되고 시간 지연되는거, 지도교사 엄청 피곤하게 하는거
    이런거는 생각해 보셨어요??

    한번 말로해서 안된다는거 그 엄마도 인정하던데..한두애도 아니고 그게 얼마나 피곤한지요.
    그나마 헬멧을 썼으니 등짝보단 안아팠을거라 생각되는데,,그 장면을 안봐서 모르지만요.

    전 애들 훈육하는데 체벌이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머리는 물론 안되구요
    그 아이 엄마 계속 자기 분한거만 생각하시던데
    다른사람들 위해서 유치원 끊어야 돼요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단체활동에서 남에게 민폐끼치는 애들이나 그 엄마들이
    바로 원글님같은 생각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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