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니는 사람이 없어서 현재 교과서에는 어떻게 기술돼있는지 모르겠네요.
아직도 국사책에 곰이 마늘 먹어 사람되고..그 자손이고 .... 뭐 이런식의 내용인가요?
일본이 넘겨준 말도 안되는 거짓역사를 아직도 고스란히 교과서에 싣고 있는건지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지금 아이들도 그렇게 배우고 있다면 너무 비현실적이고 슬픈 일이네요.
학교 다니는 사람이 없어서 현재 교과서에는 어떻게 기술돼있는지 모르겠네요.
아직도 국사책에 곰이 마늘 먹어 사람되고..그 자손이고 .... 뭐 이런식의 내용인가요?
일본이 넘겨준 말도 안되는 거짓역사를 아직도 고스란히 교과서에 싣고 있는건지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지금 아이들도 그렇게 배우고 있다면 너무 비현실적이고 슬픈 일이네요.
예전에도 곰이 마늘 먹어서 사람되고.... 이렇게 되어 있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이런 설화가 있는데 그것은 곰을 숭배하는 토템 신앙을 가진 부족과.... 이런 식으로 적혀 있었지?
이건 그냥 궁금해서 여쭙는건데 그럼 일본이 넘겨준 말도 안되는 거짓역사가 아니라
원래는 어떻게 되는 거예요? 처음 듣는 얘기라서 그래요.
무슨 말씀인지?
단군신화가 왜 일제가 만든 거짓 역사라 생각하시는지?
신화는 신화로 이해해야죠.
곰이 어찌 사람이 되겠습니까?
곰을 숭배하는 종족과 호랑이를 숭배하는 종족중에서 곰이 숭배하는 종족이 우리 조상이었다는 말입니다.
헉; 완전히 잘못 알고계시는데요....
저도 역사쪽은 그닥 전문가는 아니긴 하지만...
단군신화는 환단고기에 실려있는 우리 고유의 역사이며;;; 오히려 일제가 우리의 신화를 말살한거죠...
그리고 곰이 마늘먹어 사람되었다는게 정말 그랬다는 거짓말이 아니라
과거 한반도에는 토착세력이었던 곰 토템을 믿는 곰부족과 호랑이 토템을 믿는 호랑이부족이 있었는데
외부에서 온 천신을 믿는 부족이 새로 유입되어 강한 무기로 토착세력과 경쟁을 벌이다가
협조적으로 부족 병합을 자청한 곰 토템 부족은 환웅과 웅녀의 결혼처럼 별 탈 없이 융합되어
새 부족을 이끌어가고
호랑이토템을 믿던 비협조적 부족은 결국 사람이 되지 못한다는 식으로 소외되고 해체된다
뭐 그런 이야기를 신화 전설 식으로 만들었다고 보는게 역사인데...;;;
그걸 거짓말이라고 하고 비현실적이라고 하시면..
그리스로마신화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학교 다닌지 하도 오래전 일이라 교과서에 그렇게 실려있었는지 좀 헷갈려요.
그래도 확실히 기억하는건 단군은 웅녀의 아들이고 웅녀는 곰이 사람으로 변한거라고 배웠어요.
그러면서 홍익인간이 이렇고 저렇고... 라고 배웠죠.
말도 안되는 단군신화를 아직도 학생들이 배우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고조선, 삼한 이전에 우리나라 고대문화가 있고 우리는 극동에 자리잡은 인류의 자손이지 곰의 자손이 아니지요. 곰 어쩌고 하는건 일제 시대때 우리나라 역사를 왜곡시키기 위해 일본이 강제로 넘겨준 역사로 알아요.
신화라고 가르치지 그걸 실제라고 가르치나요 -_-;;;
곰 숭상하는 부족이 우리민족의 주류라고 배우셨겠죠..
이 말은 사실 아닌가요
시베리아 소수민족 중에 곰 숭상하는 부족들도 있던데 이 중
한 무리가 한반도에 와서 주류가 된 거겠죠.
곰 털 벗겨놓으니 진짜 사람같더라구요;;
단군신화가 중국의 소수부족에서 나온 얘기를
우리나라가 가져다 쓴거라는 얘기가 있어서요...
정확히 아시는분 계실까요?
예전부터 찜찜했는데..알고싶어요..
일제가 우리를 그런 케케묵은 신화가 있을 정도의 유서깊은 한반도 정통 토착세력으로 인정할 리가 없쟎아요...;;;;;어떤 정복자가 그 나라 옛 고유의 건국신화를 만들어준답니까....;;;있던것도 없애야 할 판에....
원글님 한국사람 맞아요?
단군신화는 고려시대 일연이 지은 삼국유사에 처음 나오는데
무슨 일본이 넘겨준 거짓 역사라는 건지?
게다가 님 주장 그대로라면
우리의 조상이라는 단군은 하늘님의 아들인 환웅과 곰의 후신인 웅녀의 결합이니
우리는 곰의 자손일 뿐만 아니라 하늘님의 자손이기도 하네요...
게다가 신화는 각종 상징의 집합체인데 그걸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다니 님 진짜 신기한 사람인 듯...
하늘에서 내려온 신의 자손이라는 신화는 우리나라와 어디더라..
두 군데 뿐이래요.
곰 숭배하는 부족과 하늘숭배하는 부족의 샤머니즘 같은 거에서 나온 거겠죠.
그런데 전 우직.......하게 인내심 있게 백일을 동굴에서 참은 웅녀 그 이야기가 마음에 들던걸요.
이 분 일본 건국신화 찾아보시면 아주 멘붕하실 듯....;;;;이자나기와 이자나미의 이야기....
잘 모를 수도 있는건데..
한국 사람 맞냐고 공격하는건 좀 그렇네요... ㅠㅠ
40년 전에 학교에서 그렇게 배웠던게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본거에요.
곰 자손과 하늘 자손의 결합 신화정도면 매우매우 성스럽고 자랑스러운 신화라는걸 알게 되실듯...
원래부터 우리 신화 맞음, 지금도 환웅님이 내리셨던 태백산에 가보면 제단이 많이 있습니다. 천재단, 장군봉, 문수봉이 가장 유명하지만 중간 중간에 또 있어요. 거기까지 임금님이 가서 제사 지내고 했던 역사입니다.
먼저 신화라는 것에 대한 개념부터 똑바로 알고 있어야겠네요. ㅎㅎㅎㅎ
일본놈들이 우리 민족을 짐승 새끼로 짓밟아버리려는 수작이라고 혼자 생각하다 여기까지 발전했어요..
학교에서 배웠으면 단군신화의 내용이 어떤 상징적 의미인지
그리고 그게 어떤 역사적 맥락에서 나왔는지 알지 않나요?
그런 건 기억도 못하는 분이 일본이 넘겨준 거짓역사라는 건
어떻게 저렇게 확신을 갖고 말하는 건지 궁금해서 하는 말입니다.
국사책에 곰이 마늘 먹고 사람이 되고 우리는 그 자손이고...
국사책에 그렇게 나온 적이 없는데 그렇다고 써놓으니
한국사람 맞냐는 말이 나오지요ㅡㅡ;;;
옛날에 어린이 동화책에서 본 걸 국사책이라고 생각하시는듯
원글님 핵교다닐때 집중 안 하셨는갑네요^^;
저 94학번인데요 그때도 원글님처럼 기술된 교과서를 본 기억이 없네요다 댓글님들같은 내용이었거든요.
초3저희 아이가 물어보기에 그건 상징으로 이해해야지 말했거든요(아직 토템간의 갈등을 이해하지 못 할 거 같아서요)
네 뭐 졸업하고 오래되면 가물가물할 수도 있죠....ㅎ이제 잘 아셨죠?
짐승새끼, 아니구요 ㅎㅎ 웅녀는 곰이었으되 엄연히 '인간여자'로 100일의 단련 끝에 다시 태어난 뒤에!
어엿한 사람이 되어 하늘에서 내려온 하느님의 아들하고 '혼인을 하여' 아들을 낳는데 그게 단군입니다...
짐승가죽 그대로 쓴 곰인채로 야합해서 낳은건 아니네요...
그러니 분해하지 않으셔도 돼요 ㅎㅎ
일본신화는 음....친남매가 교합하여 국토를 만들었다는...자기들이 쓴 자기 역사라도 거시기하죠...ㅎ;;;
그런 양반들이 만들어준 신화 치고는 너무 점잖지 않나요 ㅎㅎ
그러니 의심 안하셔도 돼요 ㅎㅎ
중국에는 40개 이상의 소수민족이 살고 있고, 지금 현재 한족이 중국땅을 차지하고 있어 중국은 한족의 나라구나 하겠지만, 한나라도 훙노족에게 조공을 바치던 때가 있었고, 당나라의 이씨도 선비족의 후손이며, 거란의 요나라, 여진족의 금나라, 이후 청나라 역시 한족이 세운 나라가 아닌 것이고,,,, 단군신화가 중국의 소수민족의 신화라는 얘기는, '소수'라는 말 자체가 한족이 아니라는 얘기이지, '일개 미천한'의 뜻으로 보면 곤란하죠. 물론 중국 한족은 '소수'를 미천한, 적은 수의 라고 이해하겠지만, 우리까지 그렇게 볼 필요는 없죠.
한반도에 사는 사람들이 전부다 기원전부터 한반도에 살았던 것은 아니고, 수차례 중국 대륙에서의 전란의 결과 북방에서 남하한 사람이 대부분이니, 결국 중국대륙 북방에 살던 민족이 이주해 온 거니까 단군신화가 한국의 건국신화가 된겁니다.
고구려이전에 고조선, 부여의 위치가 어디입니까. 요동이죠. 요동이면 중국에서 보자면 만리장성 이북의 북방이고, 중국에서 보기엔 현재의 소수민족일 뿐이죠. 백제는 고구료의 후손이고, 신라 역시 남방계와 북방계가 섞인 나랍니다. 7대 내물왕의 그 당시 표기가 내물 마립간(Khan), 즉, 북방계의 왕들이 자신들을 지칭할 때 쓰는 방식과 같습니다. 징기스칸의 그 칸과 같은 겁니다.
학교에서 배운지 하도 오래되서 어떤 상징적 의미이고 어떤 역사적 맥락인지 까먹었구요.
그냥 내용만 머리속에 있었구요.
일본이 넘겨준 거짓역사라는건 몇 년전에 들었네요.
제가 일본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강해서 좀 왜곡해서 듣고 곡해했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누가 확신했나요?
그런데 그.일본신화의 남매가 백제출신이라는 이야기가 있어 천황이 백제계라는 이야기도 나오지요.
하늘에서 내려온 신의 자손이라는 건국신화는 세계여느나라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난 또 원글님 개신교도인 줄 알았네요
우리는 곰의 자손이 아니라 아브라함? 후손?기억도 안 나네요;; 이라고 헛소리 하며 단군상 훼손하며 돌아다니던데;;
원글님을 이해하는게요.
좀 오래된 분 맞죠? 저도 그런데,
우리 때는 그냥 곰이 사람되어 환웅이랑 결혼해서 단군을 낳았다고만 기술되어 있었어요.
곰 숭상 부족이니 하는건 아주 나중에 나온 얘기예요.
우리 땐 저대로만 나오니 뭐야.. 우린 곰의 자손이야? 그랬었지요.
그게 갑자기 생각났나봅니다.
덕분에 좋은 내용들 많이 알게 되네요. 지우지 마셈.
원글님 글은 기정사실로 확신하고 있는데요? '일본이 넘겨준 거짓역사를 고스란히 싣고 있다면' 너무 슬픈 일이라면서요?
일본이 넘겨준 말도 안되는 거짓역사를 아직도 고스란히 교과서에 싣고 있는건지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 님이 쓴 글을 다시 읽어 보세요.
이건 추측도 아니고 단군신화는 일본이 넘겨준 거짓역사라고 단정짓고 말하고 있잖아요.
이게 확신이 아니면 뭐가 확신인가요?
모르면 질문을 해야지 되지도 않은 카더라 통신만 믿고
나머지 사람들을 가르치려고 드니 그런 소리를 듣는 겁니다.
카더라 통신에 대해서는 조사해 볼 생각도 없고
그냥 혼자서 망상하다가 이런 글을 쓰나요?
아무리 인터넷이 그런 공간이라고 해도 글을 쓸 때에 조금은 신중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단군신화를 40년 전에 배웠다면 연배도 상당할텐데 참...
곰숭상부족 이게 아주 나중에 나온 얘기라구요?
제가 나이가 40대 중반인데 초등학교 6학년 때
그러니까 80년대 초반에 학교에서 배웠던 내용인데...
단군신화는 일제 강점기에 일본이 부정하려고 했던 부분이기에
많은 민족주의 사학자들이 열심히 연구했던 분야입니다.
학교에서 배우지 않은 게 아니라 수업시간에 제대로 안 들으셨겠지요.
글이 무섭긴 하네요....
글로 공격 당한거...사실 당한것도 아니지만 가슴을 주먹으로 맞은 느낌이에요.
그래서 지울까 했었는데...
윗님~~ 이 글 안지울게요. ^^
님 글이 천군만마 같네요.
저는 우리나라 꽃이 싫었어요.
이쁘지도 않고, 벌레도 잘 먹고....
바꿀 수는 없나 생각했어요. ㅎ
정말 많은걸 확실히 알게 디었어요^^자신이 없는 분야였어요
러스님 말씀들으니 이해가 갑니다~감사드려요
나이 먹다 보면 헷갈릴수도있는건데 너무들 몰아부치시네요. ㅜㅜ
수업시간에 선생님들이 그렇게 다 깨어있는 분이 아녔어요.
그래서 있는 그대로 가르쳤었죠.
저도 그래서 부정적이었다는..
원글님, 일본에서 날조했다는 글만 정정하세요. 그건 절대 아니니까. ㅎㅎㅎ
아 참 우리나라꽃인 무궁화 원래 종류도 많고 이쁜거 많은데 이거야 말로 일본놈들이 종자를 다 말살시켜버렸죠. 그래서 현재 몇종류 안남은걸로 알아요
119.64님 잘 알겠습니다. ^^
저 학교에서 졸았나 봅니다.
하지만 잘못된 내용을 썼다하더라도 이런 식으로 알게되고 배우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지라...
앞으로도 그냥 즐겁게 게시판 이용할래요.
님도 좀 부드럽게 글 써주심 좋겠네요.
원글님 성격 좋으시네요.
몰라서 그런가보다 하면서 말씀 나누면 될텐데
공격하는 사람들은 이해를 못하겠네요.
신화는 상징적으로 읽어야 합니다.
특히 건국신화는 투쟁과 정복의 역사를 잘 포장한 것입니다.
외부에서 청동이나 철기무기를 가진 집단이
토템신앙 중 곰을 숭상하는 부족과 연합하였다고 해석하는 것이 맞구요.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건
일제식민사관에 의한 것인 것 같습니다.
일제강점기 관변어용사학자들이
우리민족의 정체성을 말살하기 위해
신화를 상징적으로 해석하지 않고
그대로 해석하여서는
"그래봤자 너희는 곰의 자손이다."
이렇게 했던 겁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일제시대에 역사교육을 그렇게 받은 분들이
교단에서 더러 그렇게 가르치고
그 분들의 제자가 자라서 교단에서 또 그렇게...
그런 일이 있었던 거고
원글님이 만난 역사 선생님도 그런 분 중이 한 분이 아니었을지
하는 짐작을 해봅니다.
이 아침에
학생들에게 역사를 제대로 배울 기회를
주는 것이 왜 중요한가를 다시 생각하는 아침입니다.
어제 어떤 후보가(ㅂ...ㅎ)
"역사에서 배우지 못하는 민족은 역사의 보복을 받는다"는
유명한 말을 인용 언급해서
씁쓸했었는데...
원글님이 정말 모르고 아는 그대로 모르고 쓴것뿐인데 몇몇댓글들이 너무들 하시네요
한국사람 맞아도 모를수도 있지 면박주고 너무 혼내시니 좀 그러네요..
게시판이라 얼굴안보이고해서 그런가요?
인간관계 가정사 이야기가 가득한 자게에 이런글 올라오면
반갑고 좋던데 더불어 깨알같은 지식 정보 주시는분들도
넘 고맙고 글의 주제에서 벗어난 다양한 상식까지 자연스레
나오니 좋지않나요? 한국사람 맞아도 잘모르는거 많은데..
답답하셔도 너무 면박은 주지 마셔요ㅎㅎ 학교 다닐때 얼마나 항상 집중하고 기억하고 있겠습니까?
다들 완벽하신가봐요..
단순히 궁금해서 묻는 거라면 저렇게 물어보면 안 되지요...
말도 아 다르고 어 다른 것처럼 글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하도 우리나라 역사를 뒤집으려는 뉴라이트들이 판을 치는 안타까운 세상이라
저렇게 역사적으로 무지한 것을 넘어서 왜곡하려는 걸 보면
편하게 대답이 안 나가게 되네요.
그냥 단군신화가 무슨 내용이냐고 물어도 될 걸...
일본이 넘겨준 거짓역사 운운하면서 슬프고 비현실적이라고 하는 걸 보고
혹시 개독이거나 한국사람을 가장한 일본인 아닌가 싶었네요.
단군이야기가 환단고기에도 나오기는 하죠.
그렇지만 환단고기라는 책은 1980년대에 갑자기 세상에 등장한 책입니다.
환단고기가 그 이전에 있었다는 증거는 없죠.
단군신화가 문자로 기록된건 고려시대에 삼국유사가 최초임.
일본서기도.이야기책이.아니고 역사서입니다.
원글님 덕분에 조금 알고 가네요~
환단고기는 일본서기와는 전혀 다른 경우입니다.
일본서기는 역사문헌으로서 학술적 가치가 있는 책입니다.
일본서기는 삼국유사나 삼국사기와 같은 범주에 들어가는 고대의 역사문헌이죠.
냉철한 역사학자들이라면 고대 역사문헌의 내용을 전부다 역사적 사실이라고 생각하지 않겠죠.
환단고기는 일본서기나 삼국유사와 같은 고대의 역사문헌이 아니라 위서로 판명된 책입니다.
위서라는건 책의 내용이 사실이냐 아니냐의 수준이 아니라 책의 정체가 가짜라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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