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
옵티뷰가 막 출시된 때라 엄청난 값(말하면 바보라 할까봐 패스;;)에 대리점에서 구입했음, 것도 3년 약정;;
3년 약정에 62요금제 적어도 3달 써야한다는 계약도 하고, 부가서비스, 세금 합쳐 총 얼마를 내는지도 계약함.
4월 말,
고객센터에 멤버십카드 우편 수령 주문하면서 내가 내야하는 요금에 대한 계약 내용도 재차 확인.
5월 말,
드디어 처음으로 한달 FULL요금 나왔는데 2800원정도 약 3000원 가까이나 초과해서 나옴
3달 뒤에 요금제 바꿀 건데 참을까, 하다가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말했음.
끊고 다시 전화가 와서는 확인했는데 제대로 청구했다,함
내가, 3000원 정도 더 청구됐는 게 맞다, 너네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확인까지 했다, 했으나 그런 전화받은 적이 없다, 그런 기록이 없다,고 딱 잘라 뗌
내가, 그때 멤버십카드도 주문해서 받았는데 그건 어떻게 설명할래, 하니 잠시 머뭇하더니 전화 받긴 받았는데 요금에 관한 내용은 없다,고 말 바꿈;;;;;;;;;
내가 녹취를 들려달라, 하니 들려줄 수 없다,고 거절함.
고객에게 클레임 걸려왔을 때 녹취내용 들려주는 걸로 알고 있다,하니 그렇지 않다,는 같은 말만 능글거리며 계속 말함.(참고로 남자 상담원;;;)
너무 화가 나 그럼 신분증 가지고 LG고객센타 찾아갈 테니 녹취한 것 들려 달라,했으나 그것도 안된다,
정 들으려면 ##오거리에서 ##로타리(모르는 동네임)로 가다 보면 LG휴대폰 매장이 하나 있으니 가서 들으라,함;;;;;;;;;
방금 통화한 내용 인터넷에 올릴 거다, 하고 끊음
너무 분해서 엄포를 놓고 끊었음에도 귀차니스트라 4일을 그냥 보내다가;; 그 매장 찾아서 갔음(매장에서 안들려준다는 거 알지만 나중에 할말이 있어야 하기에)
역시나 매장에서는 그런 거 안해줌.
계속해서 3000원 더 나옴;;; 3달 쓰고 요금제 바꿨음.
3년 약정만 안했으면 당장 해지 했을 거임.
이 와중에 한 달도 안돼서 폰 충전기 꽂는 구멍이 안 닫기는 고장 발생.
귀찮고 멀어서 그냥 있다가 이물질 들어갈까봐 대중 교통으로 30분이나 걸리는 서비스센터에 감.
당일 수리 안된다 해서 다음 날 또 감(시간 낭비 교통비 낭비)
또 얼마 안 있다가 이번에는 충전이 됐다 안됐다 하는 고장남.
가니 접촉 불량이라며 수리해줌. 바로 다음 날 충전이 또 안됨, 아놔;;;;;;;;
귀찮은 데다 분노 상승했지만 전화가 안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바로 또 갔음
충전코드가 불량이라며 교체해줌(어제 해 줄 것이지!)
그리고 얼마 전에는 이어폰 한쪽이 접촉불량;;;
폰 엉망, 요금 초과 청구해 놓고 사과는 커녕 고객을 갖고 논 LG서비스 어쩔;;;
그냥 이대로 유야무야 넘어간다면 부당함에 찍소리 한마디 안한 내 자신이 두고두고 후회되고 한심할 것 같아 이 글 썼음. 옵티머스뷰 사려는 분들, LG 제품 사려는 분들 참고하셈요~~
**그래도 화면은 정말 깨끗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