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1박2일로 여행가고 싶은데요 추천 좀 부탁드릴께요^^

[가을]

세살짜리 말썽꾸러기 아들데리고 친정엄마랑 하루 여행 갈려구요
요즘 날씨가 그냥 보내기 너무 아까워서요
멀지 않은 가깝고 좋은 곳 추천 좀 해주세요
춘천은 최근에 다녀왔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남이섬을 안가봤는데 요즘 추울까요?
아웅 벌써부터 기분이 좋아집니다

[섭이네]

어제 제천 청풍호 다녀왔는데 너무 좋아습니다
서울에서 2시간 거리고 단풍도 절정이었습니다
유람선도 탈 수 있고
가장 좋은 점은 일본의 어느 마을처럼 조용하고 평화로운
힐링이 되는 느낌 아름다운 단풍과 평온함은 정말 많은 위안을 줍니다
그곳에 온 사람들 모두 이구동성으로 외치말은
"아 좋다"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