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 렌트 안하고 제주여행
중등 초등아이 데리고 제주도 다녀올려는데요
문제는 제가 운전을 못한다는거
제주도는 갈때마다 늘 차를 렌트해서 여행했는데요
차 없이 대중교통으로는 힘들까요?
운전이 또 제 발목을 잡네요
이래서 운전해야 되는데....
다녀오신 분들 경험을 나누어 주시와요~~
1. ....
'12.10.25 4:25 PM (112.121.xxx.214)그럼 보통 택시 대절하지 않나요??
2. 여행
'12.10.25 4:53 PM (110.10.xxx.93)길바닥에 시간 다 버리는 수가 있어요.
차라리 택시로 하시는 게 나아요.3. 저요
'12.10.25 5:06 PM (219.250.xxx.206)저 지난주 주말 차없이 제주 다녀왔어요
예전에도 한번 대중교통으로 다녀봤는데, 그건 못할짓이더라구요
노선도 거의 없고, 있어도 동네방방곡곡 다 돌아다녀서 진짜 시간 오래걸려요
지난주에는 해비치 셔틀타고 가서 완전 호텔에서만 쉬다오니 좋더라구요
신라호텔도 셔틀버스 있구요
그냥 호텔에서 쉬실 생각이시라면 가능해요4. ...
'12.10.25 5:12 PM (220.72.xxx.168)저는 제주도 버스타고 잘 다녀요.
버스로 다니시려면 코스를 잘 짜셔야 해요.
주요 코스는 20분 간격으로 버스가 있긴 하지만, 1시간 이상 시간간격되는 버스도 많아서 미리 여정을 잘 짠다면 잘 맞춰 다닐 수 있어요.
웬만큼 걷는 것도 여행의 일부라 생각하는 여행이라면 할만 해요.
그렇지 않고 원하는 관광지가 딱 있어서 꼭 거기를 가야한다면 택시를 이용하셔야하구요.
아이들도 있기 때문에 택시가 유리할 수 있어요.5. ....
'12.10.25 5:22 PM (124.49.xxx.117)지금 너무 아름다운 사려니 숲길도 제주 시티 투어버스로 가실 수 있습니다 . 자세한 노선은 아마 제주시청 홈피에 가시면 나와 있을거구요. 하루 종일 내리고 탈 수 있는 순환버스에요. 가시고 싶은 곳이 어딘지 모르지만 시외버스 터미날에 가시면 다양한 노선이 있고 기다리기 지루할 때는 그 때 그 때 택시 불러서 이동하시면 되죠. 어디 가나 택시 전화번호가 나부끼고 있습니다.
6. 둥이
'12.10.25 5:24 PM (118.59.xxx.48)저 작년 9월 초등 두아이 데리고 차 없이 2주 다녀 왔어요~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제일 기억에 많이 남는 여행이었다는 것~또 가고 싶어요~
하루에 많은 것을 보고 느끼려는 욕심만 버리면 즐겁고 편안한 느긋한 진짜 여행을
하실 수 있을거에요^ ^7. 가능해요
'12.10.26 1:24 AM (1.240.xxx.196)5월에 대중교통 이용해서 3박 4일 다녀왔어요.
윗분 말씀처럼 욕심부리지 않고 한 군데라도 제대로 본다는 생각으로 여유롭게 스케줄 잡으면 괜찮아요.
대중교통으로 가기 불편한 곳은 택시타면 돼요.
제주도는 차가 거의 안밀리니까 택시비가 생각만큼 많이 나오지도 않구요.
우도에도 투어버스 있어서 편하게 구경하고 왔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00869 | 박그네 국채 6조 얘긴 없네요 전 이게 젤 겁나는데 15 | 나라빚 30.. | 2012/12/26 | 2,205 |
200868 | 돌쟁이 딸이 너무 왈가닥인거 같은데..좀 봐주세요ㅠㅠ 12 | ........ | 2012/12/26 | 1,756 |
200867 | 다른생각하는아내 5 | 태양 | 2012/12/26 | 1,640 |
200866 | 아이를 사랑으로만 키운다는게 어떤건가요. 20 | 달의노래 | 2012/12/26 | 3,780 |
200865 | 이회창 젊었을적 사진인데 다들 보셨을라나 40 | 84 | 2012/12/26 | 12,894 |
200864 | 새마을 운동 발상지 ㅋㅋ 6 | Ming | 2012/12/26 | 1,392 |
200863 | 보일러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2 | 남쪽나라 | 2012/12/26 | 1,346 |
200862 | 레미제라블....뭐라 참 말을 할 수가 없네요 38 | 키키 | 2012/12/26 | 14,852 |
200861 | 채널 7번좀 보세요. | 2012/12/26 | 1,127 | |
200860 | 귤 사시면서 더달라고 하지 말아주세요 28 | 추워요 | 2012/12/26 | 15,151 |
200859 | 아파트명의변경후 1년만에 매매하면 따로세금이있나요? 1 | .... | 2012/12/26 | 1,077 |
200858 | 전..요즘 한 여자가 너무 부러워요 28 | ㅠㅠ | 2012/12/26 | 19,550 |
200857 | 스컬트라가 뭔지 혹 아시는지요? 4 | 피부고민 | 2012/12/26 | 3,936 |
200856 | 전 가끔 저의 전생을 들여다보고 싶어져요. 1 | 땅콩사탕 | 2012/12/26 | 1,536 |
200855 | 전원주씨도 지하철 무료로 타고 다닌다네요. 15 | 지하철 | 2012/12/26 | 4,227 |
200854 | 트윗에서 퍼온글)) 이번 대선 패배 쉽게 설명한글 24 | ㄴㄴ | 2012/12/26 | 4,316 |
200853 | 점심값 85000원 ...어떤가요? 5 | 등심 | 2012/12/26 | 3,086 |
200852 | 수학학원 비교 좀 4 | ᆞᆞ | 2012/12/26 | 1,452 |
200851 | 귀걸이 한쪽만도 파나요?ㅠ 5 | ㅜㅜ | 2012/12/26 | 2,463 |
200850 | 부평 사무보조 일하실 분 2 | 스치는바람처.. | 2012/12/26 | 2,064 |
200849 | 저지레 안하며 크는 아기도 많나요? 9 | 얌전이키워요.. | 2012/12/26 | 2,668 |
200848 | 잠깐 아르바이트를 했어요. 4 | .. | 2012/12/26 | 1,868 |
200847 | 박정희 생가를 다녀 왔어요.... 74 | ... | 2012/12/26 | 12,600 |
200846 | 도움절실.... 영화제목좀 알려주세요~ 4 | 기억안나.... | 2012/12/26 | 1,043 |
200845 | 재택근무 | 학습매니저 | 2012/12/26 | 949 |